경주 알천제방수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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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알천제방수개기
(慶州 閼川堤防修改記)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16호
(2018년 2월 22일 지정)
수량1기
소유경주시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 98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경주 알천제방수개기(慶州 閼川堤防修改記)는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에 있는 비문이다. 2018년 2월 22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516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 사유[편집]

이 유적은 1707년(숙종 33) 주민들이 경주시내의 홍수를 예방하고자 알천 제방을 수리하고 부역한 것을 기념하여 새긴 비문이다. 세 개의 바위 면에 90여 자로 부역 내용과 참여하여 지휘한 사람들의 인명 등을 기록하였다. 유적의 위치는 경주 금학산의 남쪽 자락 끝의 돌출된 부분으로서, 이곳의 지형적 원인으로 인해 경주 시내 홍수에 영향을 미쳤으므로 그 자리에 알천수개기를 새긴 것으로 판단된다.[1]

알천수개기는 위치의 지형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알천의 홍수 역사와 인근 문화재와 관련한 학술적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이다.[1]

각주[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8-54호,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6207호, 2018-02-22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