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호원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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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호원조회의의 기
경제상호원조회의 회원국 지도 (1986년 11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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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호원조회의(經濟相互援助會議, 러시아어: Сове́т экономи́ческой взаимопо́мощи 소베트 예코노미체스코이 브자이모포모시[*], 약칭 СЭВ, 문화어: 경제호상원조리사회(經濟互相援助理事會), 쎄브)는 1949년 1월 소련의 주도 아래 동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국가의 경제 협력 기구로서 결성되었다. 간략하게 코메콘(COMECON, Council for Mutual Economic Assistanc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부는 소련 모스크바에 있었다.

이 기구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미국이 실시한 유럽 재건, 원조 계획인 마셜 플랜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당초 가맹국은 소련,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6개국이었으며 1949년 2월에는 알바니아가 가맹하였다.

1950년에는 동독, 1962년에는 몽골, 1972년에는 쿠바, 1978년에는 베트남이 가입하였다. 알바니아1961년 소련과의 정치적 분쟁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1987년에 완전히 탈퇴했다. 최종적으로 가맹국은 10개국이 되었다.

그 밖에 유고슬라비아(1964년)가 준가맹국, 핀란드(1973년), 이라크, 멕시코(1975년)가 비사회주의 협력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956년), 앙골라(1976년), 니카라과(1984년), 모잠비크(1985년),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라오스, 남예멘(1986년)이 참관국 지위에 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1950년에 참관국 지위를 획득했지만 1961년 중소 분쟁을 계기로 활동을 중단했다. 경제상호원조회의는 냉전의 종결과 수반해 1991년 6월에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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