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오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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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오례사
(居昌 悟禮祠)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91호
(1992년 10월 21일 지정)
수량5동
관리김녕김씨문중
주소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1062번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거창 오례사(居昌 悟禮祠)는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에 있는, 백촌 김문기(1399∼1456)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세운 곳이다.

1992년 10월 21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91호 오례사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백촌 김문기(1399∼1456)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세운 곳이다.

김문기 선생은 세종 8년(1426)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나 사육신과 함께 단종복위를 꾀한 사건으로 희생당하였다. 그 뒤 영조 7년(1731) 복관되고, 영조 33년(1757) 충의(忠毅)란 시호가 내려졌다. 오례사는 선생의 후손이 1870년에 세웠으며, 1994년에 크게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외삼문, 추원재, 내삼문, 사당이 있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추원재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