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선장리 창녕조씨 고문서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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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선장리 창녕조씨 고문서 일괄
(康津 仙掌里 昌寧曹氏 古文書 一括)
대한민국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268호
(2008년 8월 5일 지정)
수량127점
소유사유(창녕조씨태계문중)
주소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학장리(선장마을) 617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강진 선장리 창녕조씨 고문서 일괄(康津 仙掌里 昌寧曹氏 古文書 一括)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강진군에 있는 고문서이다. 2008년 8월 5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68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강진 선장리 창령조씨 문서는 주로 조명조(曺命肇, 1705∼1776)의 행적과 관련된 자료로서 연결된 문서를 중심으로 127건이다.(문집필사본 9책, 교지 2매, 시권 1매, 방목 1권, 호적문서 12매, 입안 1매, 간찰 82매, 향약문서 1권, 기행문 4건, 시문(시축) 20건, 서관일기 1책, 그림 3점) 이 문서는 원래 영암에 연고를 두고 강진에 입향한 성관의 내력을 알 수 있고 시문과 문집, 기행문, 서간문을 통하여 당시의 향촌 사회 동향과 문인 교류관계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설향약이정풍속(設鄕約以整風俗)>은 18세기 중엽 이후의 역사상을 담고 있는 향약 자료이며 호남책 등의 자료는 조선후기 향촌사회의 실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그리고 조명조가 책방을 수행하며 남긴 <서관일기>는 조선 후기 책방 연구에 도움이 될 귀한 자료로서 조선 후기의 수령권과 지방통치 방식을 연구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들 문서는 보존도 잘 되어 있고, 학술조사를 실시(국사편찬위원회, 목포대학교박물관)한 바 도 있어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다. 다만, 서간문이나 시문류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필요하고 다른 곳에도 다수가 소장되어 있는 사례가 있음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할 필요성이 있다.[1]

각주[편집]

  1. 전라남도 고시 제2008 - 169호,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전라남도지사, 2008-08-05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