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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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曺圭宣,1949년 2월 16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수필가이자 아동문학가이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민선서산시장을 맡았다.

1949년 2월 16일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나 1967년 서산농림고등학교(현 서산중앙고)를 졸업하였고, 동국대학교에 합격하였으나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등록을 포기하였다. 한서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을 졸업(경제학 석사)하였다.

조규선은 1979년 서산청년회의소(JC) 회장, 1984년에는 새마을 운동 서산군 지회장으로 활동 하였고, 현재까지 서산시 새마을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1990년 대전일보 기자 당시, 정부의 안면도 핵폐기물 사태 밀실행정의 부당성을 고발하여 ‘한국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과 2006년 제4대,5대 민선 서산시장에 당선되었다. 서산시장 재임 당시, 전국 마늘주산단지 시군광역 협의회장,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을 역임하였다. 2004년에는 ‘故 전 노무현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하였다.[1] 2005년 ‘교육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평화교육자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에는 ‘대한민국을 빚낸 자랑스런 인물’에 선정되었다. 현재 한서대학교 대우교수와 '조규선 리더십 연구소' 대표이다.

<저서> 내마음의 빈터 (1989) 세상에 공짜 없다 (2012)

바깥 고리

각주 및 인용

  1. 이은파 기자. “조규선 서산시장 민주당 탈당”. 연합뉴스. 2010년 5월 9일에 확인함. 
전임
김기흥
제10·11대 충청남도 서산시장(민선)
2002년 7월 1일 ~ 2007년 2월 22일
후임
유상곤
가기천(직무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