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파니아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6월) |
스페인의 역사 Historia de España |
---|
히스파니아(Hispania)는 고대 로마 제국에서 이베리아 반도 (현재의 포르투갈, 스페인, 안도라, 지브롤터)를 통칭해 일컫는 말이다. 페키니아어에서 숨겨진 토지, 토끼의 땅 을 의미하던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스페인을 가리키는 여러 언어의 어원이 되었고 나중에 스페인을 가리키는 라틴어 고유명사가 되었다.
로마가 아직 공화정일 당시, 로마는 히스파니아를 카르타고로부터 빼앗고 두 개의 속주 히스파니아 시테리오르(Hispania Citerior-지금의 스페인의 북부·동부·중남부 지역)와 히스파니아 울테리오르(Hispania Ulterior-지금의 포르투갈의 대부분, 안달루시아, 에스트레마두라, 남부 레온))로 나누어 통치하였다.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치세 때 히스파니아 울테리오르는 다시 '루시타니아'(Lusitania-포르투갈과 서부 스페인의 일부)와 '바이티카'(Baetica-안달루시아와 남부 에스트레마두라)로 나뉘었고, 히스파니아 시테리오르는 히스파니아 타라코넨시스(Hispania Tarraconensis)로 개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