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장성
호산장성(虎山長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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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 황하 문명 | ||||
국가 | 중화인민공화국 | ||||
도시 | 단둥 시 | ||||
현 소재지 | 중국 북부 일대 | ||||
유적형태 | 성 | ||||
문화재유형 | 문화유산 | ||||
건립 연대 | 명나라 | ||||
건립자 | 명나라 성화제 | ||||
발굴자 | -- |
호산장성(중국어 간체자: 虎山长城, 정체자: 虎山長城, 병음: Hŭshān Chángchéng 후산창청[*], ㄏㄨˇ ㄕㄢ ㄔㄤˊ ㄔㄥˊ, 영어: Hushan Great Wall)은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 성 단둥 시 콴뎬 만족 자치현 후산 진에 위치한 유적이다.
개요
장성 유적의 인근에서 주민들의 의해 발견된 석산이 드리워져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 석산은 고구려의 성인 박작성이 철거되어 생긴 석산이다. 호산이란 의미는 "멀리서 보면 호랑이가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호산(虎山)"이라고 한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 국경을 둔다. 현재는 장성 유적을 산책할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있다.
역사
- 중국의 주장
- 호산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까지 이르는 장성은 연나라의 장성으로, 후일 진나라와 연결되는 연진장성이다.
- 명나라의 성화제 성화 5년(1469년)에 여진족과 해상의 외침에 대한 방어목적으로 세워진 건축물이다. 명 말기, 후금의 남하로 이곳은 붕괴되었다.
- 1989년, 랴오닝 성 인근 일대의 모든 유적과 장성을 조사한 결과. 푸순, 선양, 랴오양, 안산, 진저우를 거쳐 허베이 성 산하이관까지 장성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 1990년, 뤄톄원(羅哲文)등의 장성 전문학자들에 의한 실지조사에서 명나라 장성의 동쪽 끝 기점으로 인정되었다.
- 이때까지 산하이관이 동단이라 알려졌지만 이 실지조사로 인해 이곳 호산이 동단기점으로 되면서 만리장성의 길이가 이전보다 1000여km나 연장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1992년에 380만 위안을 투자하여 600여 m의 호산장성을 수리하고, 처음으로 장성 최동단의 전모가 나타나게 되었다.
- 2000년, 2230만 위안을 투자하여 1000여 미터 장성의 주체 복구를 완성했다.
- 사실(史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