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라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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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루이스 라리온다 피에트라페사(Jorge Luis Larrionda Pietrafesa, 1968년 3월 9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는 우루과이축구 심판이다.

그는 1993년에 우루과이 프로 축구 리그 심판으로 데뷔했으며, 1998년국제 축구 연맹으로부터 국제 심판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후 1999년 6월 20일에 열린 칠레와 볼리비아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앙골라와 포르투갈, 이탈리아와 미국, 토고와 프랑스의 조별 예선 세 경기,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준결승전 경기의 주심을 맡았으며,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이라크의 조별 예선 경기, 스페인과 미국의 준결승전 경기의 주심을 맡았다.

또한 그는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포르투갈, 카메룬과 덴마크, 오스트레일리아와 세르비아의 조별 예선 세 경기, 독일과 잉글랜드의 16강전 경기의 주심을 맡기도 하였지만 독일과 잉글랜드의 16강전 경기에서 잉글랜드의 프랭크 램파드 선수가 슛한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완전히 넘은 것을 골로 인정하지 않아 오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그는 로베르토 로세티 심판과 함께 FIFA로부터 월드컵 심판에서 퇴출당했다.[1]

주요 활동 경력

주석

  1. “FIFA, 오심 저지른 심판 대회 중 퇴출 결정”. 스포탈코리아. 2010년 7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