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안(1926년 6월 18일 ~ 1998년 1월 4일)은 대한민국의 권투 선수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태극기를 들고 참가한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복싱 플라이급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4년 후 헬싱키 올림픽에도 참가하였지만 플라이급 준준결승전에 머물고 말았다.
서울에서 7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