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망명정부

폴스카 공화국
폴스카 공화국
Rzeczpospolita Polska
	국기 문장
국가	Mazurek Dąbrowskiego
수도	바르샤바(법적); 파리(1939 ~ 1940); 런던(1940 ~ 1990)
정치
정치체제	공화국
인문
공용어	폴란드어

폴란드 망명 정부는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하여 망명한 폴란드의 정부이다. 1939년에 파리에 본부를 두었다가 1940년의 프랑스 공방전으로 인하여 영국 런던으로 본부를 옮겼다.

역사

설립

본부 이동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1939년 폴란드 침공 이후 폴란드 망명 정부가 수립되었다. 서부 폴란드 육군은 노르웨이 전역와 프랑스 전역에 참가하였고,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기 전에는 프랑스 수도 파리에 본부가 위치했지만 프랑스 점령후 본부를 영국 런던으로 옮겼다.

전후

나치독일이 패망하면서 폴란드는 해방됐지만 소련군이 폴란드를 지배하면서 소련의 위성국가가 된다. 폴란드 망명정부는 폴란드 제2공화국을 계승한 정부였으므로 폴란드 인민 공화국과는 엄연히 다른정부였다. 그러므로 1990년 폴란드가 민주화가 될때까지 폴란드 망명정부는 계속되었다

해체

1990년에 소련의 위성국인 폴란드 인민 공화국이 해체되고 폴란드 제3공화국이 세워지자 폴란드 망명 정부는 1935년의 폴란드 헌법 전문과 폴란드 제2공화국의 국새, 대통령기, 국장을 전부 레흐 바웬사에게 넘겨주고 자진 해체하였다.

정통성

1935년 헌법 개정 덕분에 폴란드 망명 정부는 정통성을 확보했다. 당시 폴란드 헌법은 전쟁 발발 시 폴란드 제2공화국을 계승하는 망명 정부를 세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러한 개정 덕분에 4년 뒤 전쟁이 발발하자 프랑스 파리로 피난하여 바르샤바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정부를 세울 수 있었다. 실제로 1990년에 소련의 위성국인 폴란드 인민 공화국이 해체되고 폴란드 제3공화국이 세워지자 폴란드 망명 정부는 1935년의 폴란드 헌법 전문과 폴란드 제2공화국의 국새, 대통령기, 국장을 전부 레흐 바웬사에게 넘겨주고 자진 해체하였다. 이로써 폴란드 제3공화국은 폴란드 제2공화국을 계승한 것이다.

서지

Cienciala, Anna M. "The Foreign Policy of the Polish Government-in-Exile, 1939–1945: Political and Military Realities versus Polish Psychological Reality" in: John S. Micgiel and Piotr S. Wandycz eds., Reflections on Polish Foreign Policy, New York: 2005. online
Davies, Norman. God's Playground: A History of Poland, Vol. 2: 1795 to the Present (2005)
Kochanski, Halik. The Eagle Unbowed: Poland and the Poles in the Second World War (2012) excerpt and text search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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