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역

폐역된 영국의 릴본역

철도가 걷힌 옛 동촌역 승강장

폐역(廢驛)은 철도역이나 전철역 등이 더 이상 영업하지 않고 폐지되는 것, 폐선된 철도 노선의 역을 의미한다.

역이 폐지되는 사유는 해당 역이 속해 있는 노선의 폐지, 역 이용객의 감소, 역 간 거리 조정, 선로 이설 등 다양하다. 하지만 폐역된 역이 다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사례

대한민국

대한민국 경기도에 있던 신갈역은 1930년에 세워져 1972년까지 운영되다가 폐지되었다. 같은 이름으로 2011년에 개통한 신갈역은 원래 소속돼 있던 수려선과는 다른 노선인 분당선에 속한다. 그리고 1956년부터 운영되었던 능내역은 선로 이설 관계로 폐역된 사례인데, 그 후로 인근에 운길산역이 신설되어 능내역이 하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또한, 강매역은 역간 거리 조정으로 인해 폐역되었으나, 고양시민의 반발로 2013년 까지 신역사를 준공키로 하였다.

영국

LNWR(London and North Western Railway) 노선에 속하는 역으로 노샘턴셔(Northamptonshire)에 있었던 릴본(Lilbourne)역은 1850년부터 1953년까지 운영되었다.

일본

• 후쿠치야마 선의 아마가사키 역 - 아마가사키코 역 구간이 1981년 4월 1일에 폐지되면서 이 구간에 있던 긴라쿠지 역과 아마가사키코 역이 폐역되었다.
• 가와고에 경마장앞역

같이 보기

• 폐선
• 유령역 - 시설을 갖추었으나 영업을 하지 않는 역.
• 분류:대한민국의 폐지된 철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