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레스(Ceres)는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곡물의 여신이다. 그리스 신화의 데메테르와 동일시된다. 사투르누스와 옵스의 딸이다.
케레스는 시칠리아의 수호신으로, 유피테르에게 하늘에도 시칠리아를 만들어줄 것을 부탁했다. 그것이 삼각형 모양의 시칠리아와 닮은 삼각형자리이고, 고대 로마에서는 이를 ‘시칠리아’로 불렀다.
왜행성 1 세레스와 세륨이 케레스의 이름에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