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철
최흥철(崔興喆, 1981년 12월 3일 ~ 현재)은 대한민국의 스키 점프 선수이다. 전라북도 무주에서 태어났다. 1997년부터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2001년 폴란드 자코파네 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대회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스키 점프 1세대다. 또한 솔트 레이크 시티 2002년 동계 올림픽 단체전(team large hill) 8위, 개인전(individual normal hill) 30위를 거둔 바 있다.
2002년 3월, 9월에 있었던 대륙간컵 대회 개인전 일반(normal hill), K89 경기에서 각각 우승하였다. 2003년 세계스키연맹 경주(FIS Race)에서는 단체전 K90 경기에 출전하여 김현기, 강칠구, 최용직과 함께 두 차례 우승하였다. 같은 대회에 개인전 K90에서는 3위에 올랐다.
2005년 독일에서 열린 대륙간컵에서 개인전 HS103 3위에 오른 그는, 200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단체전 HS95 경기에서 강칠구, 최용직과 함께 2위에 올랐다.
2009년 2월 중국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그는 개인전 HS125 3위, 단체전 HS90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7월에 열린 세계스키연맹배(FIS cup) 대회에서 개인전 HS100 경기 1위를 차지하였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의 모델이기도 하다.
기록
- 1998년 동계 올림픽
- 단체전(team large hill) 13위
- 개인전(individual normal hill) 46위
- 개인전(individual large hill) 40위
- 2002년 동계 올림픽
- 단체전(team large hill) 8위
- 개인전(individual normal hill) 30위
- 개인전(individual large hill) 예선 41위 본선진출 실패
- 2006년 동계 올림픽
- 단체전(team large hill) 13위
- 개인전(individual normal hill) 예선 36위 본선진출 실패
- 개인전(individual large hill) 47위
- 2010년 동계 올림픽
- 단체전(team large hill) DNS
- 개인전(individual normal hill) 48위
- 개인전(individual large hill) 4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