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청

천청 陳誠 Chén Chéng
천청
중화민국의 제2·3대 부총통
임기	1954년 3월 12일~1965년 3월 5일
전임: 리쭝런(제1대) 후임: 옌자간(제4·5대)
신상정보
출생일	1898년 1월 4일
출생지	청나라 저장 성 리수이 부 칭톈 현
사망일	1965년 3월 5일(1965-03-05)(67세)
사망지	중화민국 타이베이 시
정당	중국 국민당
종교	감리교

천청 陳誠
출생지	청나라 저장 성 리수이 부 칭톈 현
사망지	중화민국 타이완 타이베이
친척	천치메이(친척 숙부) 천치차이(친척 숙부) 천궈푸(친척 형) 천리푸(친척 남동생) 천제루(친척 누이동생)
복무	중화민국 육군
복무기간	1922년 ~ 1948년
최종계급	중화민국 육군 대장
지휘	합동참모장
주요 참전	국공 내전 중일 전쟁 제2차 세계 대전
기타 이력	중화민국 부총통

천청 (진성, 중국어 간체자: 陈诚, 정체자: 陳誠, 병음: Chén Chéng, 1898년 1월 4일 - 1965년 3월 5일)은 중화민국의 군인이자 정치지도자였다. 중일 전쟁과 국공 내전 기간 동안 장제스의 국민혁명군을 이끌었던 장군으로, 양안이 분단된 이후에도 주요 정부요직을 역임하였다. 일명 천츠슈(陳辭修, 진사수)라고도 불렸다.

생애

천청은 저장 성 출신으로 1922년 허베이 성 바오딩 군관학교를 졸업하고 곧 황푸 군관학교에 입학하였고 당시 군관학교 교장이던 장제스를 처음 만났다. 이후 그는 장제스의 북벌에 국민혁명군으로 참가하였는데 이때 뛰어난 지휘관의 능력으로 연대장에서 사단장으로 급속히 승진하는 이례적인 무공을 세웠다.

북벌이 완수되자 천청은 다시 1931년부터 공산군 토벌작전에 나섰는데 총 5차례에 걸친 대규모 토벌작전으로 결국 공산군을 오지로 몰아내는 데 성공하고 공산군은 장정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1936년 시안 사건이 터지고 일본군의 본격적인 침략이 시작되자 제2차 국공 합작이 이루어지고 천청은 후베이로 가서 항일군을 지휘하였는데 1938년 중국군의 중요한 보급기지였던 우한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10월 25일 우한을 잃고 말았다. 그후에도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군사령관으로 여러차례 중국군을 지휘했으며 종전 후에는 공산군과의 합동참모장으로서 공산군과의 내전을 지휘하였다. 그는 주로 만주에서 공산군과 싸웠으나 허술한 사기와 이미 무너져가는 국부군의 병사 대부분을 잃고 만주지역을 잃고 말았으며 1948년 보직에서 해임되었다.

1949년 중국 대륙을 중국 공산당이 장악하여 타이완으로 중화민국 정부를 이전했을 때 장제스는 그를 타이완 총독으로 임명하고 타이완을 안정화시키는 임무를 맡겼다. 이 후 그는 부총통, 수상등 중화민국 정부와 국민당의 주요 요직에 앉았으며 토지, 금융개혁등 타이완의 개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는 1965년 간암으로 사망하였다.

같이 보기

• 천치메이
• 천치차이
• 천궈푸
• 천리푸

전임 리쭝런

제2·3대 중화민국의 부총통 1954년 5월 20일 ~ 1965년 3월 5일

후임 옌자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