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 타자
지명타자(指名打者, Designated Hitter, DH)는 야구에서 공격할 때 투수 대신 타석에 들어서는 타자이다. 계속 공을 던져야 하는 투수를 보호하기 위해 공격할 때 투수를 쉬게 하고 대신 지명타자를 보낸다. (지명타자가 있으면 10명, 없으면 9명이 한 팀을 이룬다.)
한국 프로 야구, 메이저 리그 중 아메리칸 리그, 일본 프로 야구의 퍼시픽 리그를 포함한 거의 모든 리그가 지명타자 제도를 쓰지만 메이저 리그의 내셔널 리그와 일본 프로 야구의 센트럴 리그는 지명타자제를 쓰지 않고 있다. 수비 부담이 없어, 대부분의 지명타자는 나이가 고령이어서 수비 능력이 떨어지거나, 타격 능력은 양호하나 수비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프로 야구의 대표적인 지명타자
- 역대 골든 글러브 수상자
- OB 베어스 양세종
-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
- 해태 타이거즈 김봉연
- 빙그레 이글스 유승안
- 롯데 자이언츠 김용철
- 해태 타이거즈 박철우
- 삼성 라이온즈 박승호
- 빙그레 이글스 장종훈
- 쌍방울 레이더스, SK 와이번스 김기태 (4회)
- OB 베어스 김형석
- 해태 타이거즈 박재용 (2회)
-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 (4회)
- 한화 이글스 댄 로마이어
- 두산 베어스 타이론 우즈
- 삼성 라이온즈 마해영
- 두산 베어스 김동주
- SK 와이번스 김재현
- 두산 베어스 홍성흔 (4회)
같이 보기
참조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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