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구 (제2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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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토론 | 기여)님의 2014년 2월 12일 (수) 14:10 판
중동 전구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부
날짜1940년 6월 10일 ~ 1943년 2월
장소
결과 연합국의 승리, 중동에서 독일 격퇴
교전국

영국의 기 영국

프랑스 자유 프랑스
체코슬로바키아 체코슬로바키아 망명정부
소련의 기 소련
아프가니스탄의 기 아프가니스탄

나치 독일의 기 나치 독일
이탈리아 왕국의 기 이탈리아 왕국
[[파일:{{{국기그림-1925}}}|22x20px|border |이란|링크=이란]] 팔라비 왕조
이라크의 기 이라크
프랑스 비시 프랑스

중동 전구(영어: Middle East Theatre of World War II)는 제2차 세계 대전서남아시아북아프리카의 연합군에 의해 둘러싸여 생긴 영국의 일련의 중동에서 작전을 의미한다. 1943년부터, 작전과 관련된 병력 대부분은 인접한 지중해 전장에 있었다.

영국-이라크 전쟁

독일이 프랑스 점령 이후, 이라크에서는 독일의 지원을 받아 라시드 알리는 쿠테타를 일으키고 이라크를 장악했다. 그리고 친영파를 내쫓고 영국 공군이 있는 하바니야를 포위했다.

하지만,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한 영국은 독일이 공군을 모술에서 파견하고 군대가 오기 전에 먼저 트랜스요르단과 쿠웨이트를 통해 하바니야와 바그다드로 파병함으로써 하바니야를 포위하는 이라크군을 격퇴하고 바그다드가 함락되자, 이라크는 항복하고 다시 친영파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 라시드 알리는 이란으로 망명하였다. 그리고, 키르쿠크에서 하이파까지의 송유관의 안전을 보장받게 된다.

비시 프랑스령 시리아, 레바논 점령

프랑스 항복 이후 중동의 시리아와 레바논은 비시 프랑스 정부에 붙었으나 영국은 중동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시리아와 레바논을 침공한다.시리아와 레바논의 프랑스군은 격렬히 저항했으나 6월 21일 다마스쿠스가 점령당하고, 7월 6일 베이루트가 점령당하자 프랑스군은 항복하고 6,000여명은 자유 프랑스에 합류했다.

이란 전역 (페르시아 회랑)

이란은 본래 영국의 보호령이였으나, 레자 샤 팔라비가 쿠테타를 일으키고 이란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영국과 소련 사이를 이간질하여 이득을 보았으나,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영국은 소련과의 보급을 위해 영국과 소련은 이란을 점령하였고, 연합국의 압력으로 인해 팔라비는 쫓겨나게 된다.

같이 보기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