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글렌
존 허쉘 글렌 주니어(1921년 7월 18일~)는 미국 최초로 우주 궤도를 돈 우주인이다. 과거 미국 해군 파일럿,우주인이었으며,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 들어가기 전에는 미 해군에서 근무하다가, 미국 항공 우주국의 머큐리 계획에 일원으로 참가하여 1962년에 프렌드쉽 7호를 타고 지구 궤도를 3바퀴 돌아 미국에서 세 번째 우주인이 되었다. 그 후 정치에 입문해 1974년부터 1999년까지 미 오하이오주 대표로 미국 상원 의원(미국 민주당)을 지냈다. 1998년에 미국 디스커버리 호(STS-95)에 탑승해 최연로 우주인이 되었다. 2010년 현재 그는 오로라 7호에 탔던 카펜터와 함께 머큐리 계획에 참여한 7명중에 현재 살아있는 사람 2명 중에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