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全國言論勞動組合 | |
설립 | 2000년 11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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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
조합원 | 17 ~ 18만여명 |
국가 | 대한민국 |
위원장 | 최상재 |
본부위치 | 서울시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회관 1802호 |
http://media.nodong.org/ |
전국언론노동조합(全國言論勞動組合, National Union of Mediaworkers)은 대한민국에서 신문, 방송, 출판, 인쇄 등의 매체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가입한 노동조합이다.[1] 1988년 11월 창립된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언론노련)를 계승해 2000년 창립되었다.
조직
위원장은 최상재이다.[2] 3개 본부, 116개 지부, 31개 분회로 구성되어 있다. 총 조합원 수는 17,438명(언론노련 총 조합원 수는 18,811명)(2007년 2월 22일자)
활동
기관지로는 언론노보가 있으며, 격주 1회 발행한다. 이와 별도로 1995년부터 매체비평을 전문으로 하는 미디어오늘을 지면과 인터넷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지면으로는 매주 1회씩 발간하고 있다.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통일언론상을 제정해 매년 10월 시상하고 있다. 대외교류 및 활동으로는 IFJ(국제기자노조연맹)와 UNI(국제노조네트워크)에 정식으로 가입해 활동중이며, 또한 일본의 언론노조인 일본신문노동조합연합(日本新聞労働組合連合, 일본신문노련), 매스컴문화정보노조회의(日本マスコミ文化情報労組会議, MIC)와 정기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1]
연혁
- 1988년 11월 24일, 단위노조의 연맹체로서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창립 (초대위원장 권영길)[3]
- 1988년, 노동부는 언론노련 설립신고서를 반려하고 불법단체로 규정[4]
- 1989년, 리영희 당시 한겨레 논설고문의 구속 사건, 경향신문의 노조 간부 해고 사건과 관련한 투쟁[4]
- 1990년, 노태우 정권의 낙하산 인사로 의심되는 서기원 사장을 반대하여 KBS 노조 파업
- 1992년, 청와대 인사인 김영수를 MBC 사장으로 임명한 것에 MBC 노조 파업. 이때 박영춘, 손석희 등이 구속됨.[4]
- 1992년 12월, 대법원은 언론노련 합법화 확정 판결
- 1995년, 언론비평 전문지 미디어 오늘 창간
- 1997년, 노동법 날치기 통과로 대한민국 언론사상 최초의 총파업을 벌임
- 1999년, 민주방송법 쟁취 연대 총파업[1]
- 2000년, 산별노조로 전환되면서 전국언론노동조합 창립 (초대위원장 최문순)
- 2001년 6월, 신문개혁 쟁취 투쟁
- 2004년 언론노조, 시민사회단체 등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사항이 신문법 제정으로 이루어짐[4]
- 2006년, 한미 FTA를 저지하기 위한 총파업을 벌임
- 2007년, 언론노조 회계 부정 사태로 위기. 언론노조개혁협의회 출범. KBS, 한국경제TV가 언론노조에서 탈퇴[4]
- 2008년 11월 24일, 창립 20주년 기념식[3]
- 2008년 12월 24일, 국회의 방송 관련법 개정에 맞서 12월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5]
주석
- ↑ 가 나 다 언론노조 소개, 전국언론노동조합 홈페이지
- ↑ 정유경 기자.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한겨레. 2009년 7월 30일에 확인함.
- ↑ 가 나 언론노조 20년, 언론 자유와 독립 위한 재도약 다짐, 오마이뉴스, 2008.11.25.
- ↑ 가 나 다 라 마 단결과 연대로 언론공공성 사수하라, 미디어오늘, 2008.11.26.
- ↑ "방송 끊고 신문 비워 한나라당 언론장악 막는다", 오마이뉴스, 20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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