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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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cheon International Airport.jpg | ||||||
IATA: ICN - ICAO: RKSI | ||||||
개요 | ||||||
시간기준 | 한국 표준시 | |||||
운영시간 | 24시간 | |||||
운영기관 | 인천국제공항공사 | |||||
지역 | 인천광역시 | |||||
위치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 | |||||
거점 항공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폴라에어 카고 에어인천 | |||||
해발고도 | 7 m / 23 ft | |||||
좌표 | 북위 37° 28′ 08″ 동경 126° 27′ 01″ / 북위 37.46889° 동경 126.45028° | |||||
웹사이트 | ||||||
지도 | ||||||
활주로 | ||||||
방향 | 면적(m*m) | ILS | 표면 | |||
길이 | 폭 | |||||
15L/33R | 3750 | 60 | III b | 아스팔트 | ||
15R/33L | 3750 | 60 | III b | 아스팔트 | ||
16/34 | 4000 | 60 | III b | 아스팔트 | ||
통계(2014) | ||||||
운항 횟수 | 290,043회 | |||||
이용 여객 | 45,512,099명 | |||||
처리 화물 | 2,557,681톤 | |||||
환승 여객 | 7,251,148명 | |||||
출처: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통계 [1] |
인천국제공항(仁川國際空港, 영어: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ATA: ICN, ICAO: RKSI)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제공항으로, 대한민국의 대부분 국제선이 이곳을 통해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 29일 개항과 동시에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김포국제공항의 당시 국제선 노선을 일괄 이관받았다.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바다를 메워서 만든 해상공항이기 때문에 내륙공항인 김포국제공항과 달리 24시간 운항된다. 1999년 2월 1일 설립된 인천국제공항공사(IIAC)에서 공항 운영을 담당하고 있고,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2005년 이후 계속 세계 공항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1]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폴라에어 카고가 이 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사용하고 있다.
역사
김포국제공항이 인근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발산동, 마곡동, 화곡동 등 인구가 밀집한 거주지로 인하여 확장이 불가능하고 24시간 운영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국제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1992년부터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간석지를 매립해 조성된 부지에 2027년까지[2] 4단계로 나누어 건설되고 있는 공항이다.
인천국제공항의 건설 계획은 2008년까지 2단계 계획이 완공되었고, 현재 3단계 계획(2017년말 완공 목표)이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47㎢의 부지에 5본의 활주로와 연간 1억명의 여객을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계별 구분
- 1단계 : 0.496㎢ 규모의 여객터미널, 2본의 활주로, 관제탑, 교통센터, 3동의 화물터미널을 비롯한 제반시설들을 건설하여 연간 2천7백만명의 승객과 17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1989년 3월부터 1992년 10월까지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를 거쳐 1992년 11월 21일 남쪽과 북측 방조제 공사를 시작으로 1996년 여객터미널 신축공사를 착공했고, 2000년 6월까지 인천국제공항 1단계의 주요 공항 시설물을 준공하고, 같은 해 12월 5조6천억원을 투입한 8년4개월 간의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
- 이후 여러 차례 종합 시운전을 시행하고 여객과 수하물 및 항공기를 동원해 가상훈련을 실시·점검한 후 2001년 3월 29일 개항하였다.[3] 개항과 함께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업무가 이관되었다.
- 2단계 : 길이 4,000m의 활주로 1본과 0.13㎢ 규모의 화물터미널을 추가하고 0.165㎢의 탑승동을 기존의 여객터미널 북쪽 면에 설치하여 연간 41만편의 항공편과 4,400만명의 승객, 45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원래는 2008년 12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승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6개월을 앞당겨 6월 20일 완공하였다.
- 기존 여객터미널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길이 870m의 셔틀트레인이 지하에 건설되었으며, 공항(영종도)과 육지 사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2001년 착공한 인천국제공항철도가 2007년 3월 23일 1단계 개통(인천공항 - 김포공항)하였고, 기존의 영종대교 이외에 영종도와 송도신도시를 연결하는 세계에서 7번째로 긴 다리인 인천대교가 2009년 10월 19일 완공되었다.[4]
- 3단계 : 탑승동의 북쪽 면에 제2여객터미널을 건설하고, 계류장과 화물 터미널을 확장하여 연간 6천200만명의 승객과 580만톤의 화물 처리를 목표로 한다. 본래 이 계획은 2011년에 시작하여 2015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5] 인천공항 민영화 논란과 동남권 신공항 논란이 겹치면서 2년이 늦춰져 2013년 6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 셔틀 트레인을 연장시켜 기존의 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을 모두 연결하여 공항 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2010년 12월 29일 2단계 개통(김포공항 - 서울역)한 공항철도와 진입도로를 연장하여 기존의 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연결하여 공항과 육지 사이의 접근성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 최종단계 : 총 47.428㎢의 부지에 여객터미널 2동, 탑승동 1동, 5본의 활주로, 여객 계류장 260개, 화물 계류장 107개를 갖추어 연간 74만회의 운항회수, 1억명의 승객과 1,000만 톤의 화물 처리를 목표로 한다.
비고 | 1단계 | 2단계 | 3단계 | 최종단계 (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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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 1992년 ~ 2001년 | 2002년 ~ 2008년 | 2009년 ~ 2017년 | - |
사업금액 | 5조6,323억원 | 2조9,688억원 | 4조386억원 | - |
부지조성 | 11.724㎢ | 9.568㎢ | 1.105㎢ | 47.428㎢ |
활주로 | 2본(3,750ⅹ60m) | 1본(4,000ⅹ60m) | - | 5본 |
여객터미널 | 0.496㎢ | (여객처리시설확장) | 0.384㎢ | 1.224㎢ |
여객계류장 | 1.267㎢ | 1.17㎢ | 0.79㎢ | 4.398㎢ |
탑승동 | - | 1동(0.166㎢) | - | 1동(0.166㎢) |
화물터미널 | 0.129㎢ | 0.129㎢ | - | 0.471㎢ |
화물계류장 | 0.43㎢ | 0.307㎢ | 0.41㎢ | 1.893㎢ |
운항횟수(회) | 24만 | 17만 | - | 74만 |
여객(명) | 3,000만 | 1,400만 | 1,800만 | 1억 |
화물(톤) | 270만 | 180만 | 130만 | 1,000만 |
구성
여객터미널
여객터미널 (Passenger Terminal, 제1여객터미널, 메인 터미널)은 2001년 3월 개항 당시부터 이용되었던 터미널로, 1~50번까지 총 44개의 탑승구가 있으며 체크인 카운터가 270개, 여권심사대 120개, 보안검색대 28개, 출발여객 처리용량은 시간당 6,400명이다. 개항 당시에는 탑승구를 외국 항공사들도 이용하였지만, 2008년 탑승동이 완공된 후 현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만 탑승구를 이용하고 있다. 항공사가 재배치됨에 따라 탑승수속 창구도 조정되었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는 동편 A~E카운터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는 서편 J~M카운터에서 자리잡고, 나머지 외항사는 중앙 E~H카운터에 자리잡게 되었다.[6]
* 항공사의 탑승수속 카운터는 항공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국내선 출발 수속은 여객터미널 1층으로 옮겨졌습니다.
탑승동
2008년 6월 인천공항 2단계 확장시에 새로 확장된 시설인 탑승동(Concourse)은 기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의 원활한 여객처리를 위하여, 메인터미널에서 북쪽으로 1 km 가량 떨어진 곳에 15만8000㎡ (4만8000평)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101~132번까지 총 30개의 탑승구가 설치되어 있다. 탑승동 건설로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를 제외한 외항사는 모두 탑승동으로 이전되었으며, 메인터미널 27번과 28번 탑승구 사이에서 무인전동차인 셔틀트레인을 이용하면 이동할 수 있다. 셔틀트레인을 통하여 메인터미널과 탑승동 사이에 한번 이동을 하면 다시 반대방향으로 돌아 갈 수 없다.[7] 당초 탑승동 B·C·D의 건설 계획으로 인해 '탑승동 A'라고 불렸으나,[8] 빠른 공항이라는 모토에 맞춰 B·C·D 건설 계획을 취소하면서 '탑승동'이라는 명칭으로 정정되었다.[9]
교통센터
여객터미널과 장기주차장 사이의 부지에 자리잡은 교통센터(Transportation Center)는 주차장 및 철도 시설 등 다양한 교통시설을 겸하고 있다. 서울역 및 김포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역이 위치하며, 또한 지상 1층 ~ 지하 2층에 승용차 및 단기 주차장 부지가 조성되어 있다. 횡단보도와 지하 및 지상 연결통로를 통하여 여객터미널을 왕래할 수 있다. 다만 역과 터미널이 다소 떨어져 있어, 공항공사에서는 노약자 및 많은 짐을 소지한 사람을 위하여 역과 터미널을 빠르게 이어주는 카트 서비스를 가동 중이다. 지상 2층에는 2010년 8월 착공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 시범노선의 운행을 위한 승강장이 위치해 있으며, 2015년 1월 기준으로 시운전 중으로 일반인의 탑승은 제한된다. 또한 여행자 및 상주직원의 편의를 위하여 음식점, 편의점, 은행, 여행사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한편, 완공 당시인 2000년대 초반에는 현대적인 건축디자인 및 탁 트인 공간배치 등의 여러 이점으로 인하여 클릭비의 '카우보이'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활용되었다.
제2여객터미널
2018년을 완공 목표로 하는 제2여객터미널 (Passenger Terminal 2)은 인천국제공항의 3단계 계획의 일부이다. 1천8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1터미널에서 북쪽으로 직선거리 2.8㎞ 정도 떨어진 곳에 약 35만㎡ 규모로 건설된다.[10]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년에 문을 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대한항공과 스카이팀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11]
이용객 추이
비고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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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편수) | 86,720 | 126,049 | 130,175 | 149,763 | 160,833 | 182,007 | 211,404 | 211,102 | 198,918 | 214,835 |
여객 (명) | 14,545,451 | 20,920,405 | 19,789,603 | 24,084,187 | 26,051,414 | 28,191,116 | 31,227,897 | 29,973,522 | 28,549,770 | 33,478,925 |
화물 (톤) | 1,407,289 | 2,016,867 | 2,144,453 | 1,797,154 | 1,747,599 | 2,336,572 | 2,555,580 | 2,423,717 | 2,313,001 | 2,684,499 |
환승여객 (명) | 3,359,794 | 3,793,008 | 4,421,386 | 5,200,169 | 5,193,151 |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12]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운항(편수) | 229,580 | 254,037 | 271,224 | 290,043 | ||||||
여객 (명) | 35,062,366 | 38,970,864 | 41,482,828 | 45,512,099 | ||||||
화물 (톤) | 2,539,222 | 2,456,724 | 2,464,385 | 2,557,681 | ||||||
환승여객 (명) | 5,662,722 | 6,856,046 | 7,710,250 | 7,251,148 |
개항 다음해인 2002년 이용객 수는 2천만명 대였고, 2007년 연간 이용객이 3천만명을 돌파하였다. 그러나,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이용객 수가 줄었다가 2010년 3천만명을 회복하였고,[13] 2013년 4천만명을 넘어섰다. 2014년 ACI 여객처리 실적은 세계 23위(2014년 여객 4,566만명, 전년대비 13.6% 증가)이며, 국제선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세계 8위(4,490만명)이다.[14]
연계 교통
도로 교통
- 출발층(출국) : 여객터미널 3층 (외부에서 여객터미널로 도착하는 버스는 3층으로 도착, 외부로 나가는 버스는 1층에서 출발)
- 도착층(입국) : 여객터미널 1층
- 도착게이트
- A, B, C, D, E, F 6개 운영 (3층 A체크인 카운터 기준으로 왼쪽 → 오른쪽)
- 버스승차장 & 매표소 : 2, 4, 9, 13번 출구 / 지방행 정류장 교통안내카운터에서 승차권 구입가능
- 2A, 2B, 9A, 9B : 인천행 (111. 222. 223, 302, 303, 306, 308) / (을왕리, 영종선착장 방면은 3층 (출발층) 3, 9번 정류장에서 탑승)
- 3A, 13B : 공항순환셔틀버스 (화물터미널행 (10분간격) / 장기주차장행 (8분간격))
- 3B ~ 6B, 10A ~ 13A : 서울 (면목역, 한국도심공항, 광명역, 금천구, 서울대학교, 송정역, 영등포역, 여의도역, 가락시장역, 삼성역, 역삼역, 고속터미널역, 남부터미널역, 잠실역, 천호역, 남산, 노원역, 도봉역, 시청역, 서울역, 광운대역, 청량리역, 왕십리역, 연신내역, 은평뉴타운, 한남동)
- 7A ~ 8B : 경기 (7B : 심야버스출발 (서울역행 00:00, 03:50 / 고속터미널역 01:20 / 영등포역 02:40)
- 9C ~ 10C : 지방버스
- 택시승차장 : 5C ~ 8C (인천공항 → 외곽지역 이동시 할증부가, 외곽지역에서 → 인천공항 진입시 할증 미부가)
- 주차장
- 단기주차장 ((소형) 1일 12,000원) 여객터미널에서 힁단보도, 지상 / 지하 연결통로 이동가능
- 장기주차장 ((소형) 1일 8,000원) 층 도착층 3A, 13B에서 장기주차장행 (8 ~ 16분간격) 무료셔틀버스 탑승이동
- 버스승차장 & 매표소 : 2, 4, 9, 13번 출구 / 지방행 정류장 교통안내카운터에서 승차권 구입가능
철도 교통(공항철도 등)
- 인천공항철도(AREX)는 한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서울도심을 가장 빠르게 연결해 주는 교통수단이며, 인천공항 교통센터 지하 1층 승강장에서 서울역행 직통, 일반열차 탑승이 가능하다.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명동, 홍대입구, 을지로입구, 동대문, DMC 등 주요 관광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인천공항역에서 서울역까지 43분 소요되는 직통열차는 4인 이상 이용 시 그룹할인(6,000원/1인)이 가능하고, 항공사 이용객(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국제학생증소지자, KTX 연계 등 다양한 할인제도(6900원/명)를 시행하고 있다. (http://www.arex.or.kr) 현재 공항철도는 입국장 45번 부스 안내센터 및 교통센터 지하 1 층에서 트레블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특히 주요 호텔까지의 Door to Door 서비스인 직통열차 + 인터내셔널 택시와 직통열차 + T머니 카드 상품은 트래블 센터가 제공하는 인기 상품이다.
- 2007년 3월 23일 첫 운행을 시작한 공항철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이다. 2007년 3월 1단계 구간(인천공항역∼김포공항역, 37.6 km)을 개통한 뒤, 2010년 12월 29일 2단계 구간(김포공항역∼서울역, 20.4 km)을 개통하였으며 이어 공덕역(2011.11.30)과 청라국제도시역(2014.06.21)을 개통함으로써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이 마무리되었다. 현재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 간 58㎞의 영업거리에 총 11개역이 있으며 서울역에서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 공항철도 열차는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을 논스톱 43분에 운행하는 고급형 열차인 직통열차와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56분 소요)로 이원화 운영되고 있다. 운임은 인천국제공항역 ~ 서울역 구간의 경우 직통열차는 8,000원, 일반열차는 3,950원이다. 일반열차의 경우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에는 포함되어 있으나 영종도 구간 (운서역 ~ 인천국제공항역)에서는 별도의 요금제를 적용한다. 직통열차 이용객은 4인 이상 이용 시 그룹할인(6,000원/1인), 항공사 이용객(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국제학생증소지자, KTX 연계 등 다양한 할인제도(6900원/명)를 시행하고 있다.(http://www.arex.or.kr) 또한 서울역에서는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및 수하물 탁송(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심사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 공항철도는 58 km 구간에 11개역이 위치해 있어 역간 평균거리가 5.3km에 달한다. 수도권 전철의 경우 역간 평균거리 1km내 외임을 감안할 때 공항철도는 모든 열차가 급행열차인 셈이다. 공항철도의 최대 운행 속도는 110 km/h로 역을 출발하여 다음 역에 정차할 때까지의 표정속도가 70㎞로 수도권 전철에 비해 2배 이상 빠르다.
- 서울 지하철 9호선 이 2012년에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직결하여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2015년 1월 현재 연기된 상태다.[15]
- 2014년 6월 30일부터 경의선에서 공항철도사이에 연결선을 건설하여 KTX를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직결하여 운행, 중간에 검암역에도 정차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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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로비 동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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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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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로비에 있는 상업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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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 본 중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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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서 본 중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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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으로 이어진 탑승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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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로 이어진 탑승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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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로비의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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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게이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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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센터
운항 노선
2014년 9월 말 기준으로, 83개 항공사를 통해서 54개국 195개 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국제선
제1 터미널
- 제1 터미널은 대한민국 국적기가 운항된다. 1~50번 게이트에 해당하며, 국제선은 6~50번 게이트에 주로 이용된다. 2018년 제 2터미널 완공 후, 제 1터미널(현 메인 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기타 외항사들이 운항될 예정이다.
탑승동
- 탑승동은 외항사나 대한민국의 일부 저비용 항공사가 운항하며, 101~132번 게이트에 해당한다. 메인 터미널에서 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트레인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메인 터미널로 되돌아올 수 없다.
B 도쿄(나리타) 경유, C 타이페이(도원) 경유, D 홍콩 경유
제2 터미널(2018년 완공 후 개장 예정)
제3 터미널
저가 항공사들을 위한 터미널로 제3 터미널이 완공되면 저가 항공사들은 모두 이전할 것이다.
항공사 | 목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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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 괌, 도쿄(나리타) , 마닐라, 방콕(수완나품), 사이판, 세부, 스자좡, 옌타이, 오사카(간사이), 웨이하이, 자무쓰, 칭다오, 홍콩, 후쿠오카 |
진에어 | 괌, 나가사키, 난닝, 난징, 마카오, 방콕(수완나품), 비엔티안, 삿포로(신치토세), 세부, 시안 스자좡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 인촨, 자무쓰, 청두, 충칭, 치앙마이, 코타키나발루, 클라크, 푸저우, 호놀룰루 - (2015년 12월 19일 취항), 홍콩 전세편: 다롄, 선양, 시엠레아프, 쿠알라나무 |
이스타항공 | 도쿄(나리타), 방콕(수완나품), 오사카(간사이), 지난, 코타키나발루, 푸껫, 홍콩
계절편 : 씨엠립(동계스케줄 운항) |
티웨이항공 | 방콕(수완나품), 비엔티안, 사가, 삿포로, 오사카(간사이),오이타, 오키나와, 인촨, 지난, 타이중, 하이난-하이커우, 후쿠오카 전세편: 싼야 |
피치 항공 |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나하) |
스프링 항공 | 스자좡, 상하이 (푸동) |
비엣제트 항공 | 하노이, 호찌민 - (2015년 11월 7일부터 매일 1회운항) |
타이 에어아시아 X | 방콕(돈므앙) |
에어아시아 제스트 | 마닐라, 세부, 칼리보 |
에어아시아 X | 쿠알라룸푸르 |
국내선
제1 터미널
- 메인 터미널에는 1~50번 게이트가 해당되며, 국내선은 주로 1~5번 게이트를 이용한다. 2018년 신터미널 완공 후 대한항공이 2터미널로 이전할 예정이다.
항공사 | 목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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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 제주 |
2터미널(2018년 완공 후 개장 예정이다.)
항공사 | 목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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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 대구, 제주 |
화물 노선
논란
명칭 문제
착공 당시에는 섬의 이름에서 따와 '영종도 신공항'으로 불렸다.[36] 이후 1992년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공항 명칭을 공모한 결과 응모작 중에서 세종공항이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인천시민들이 공항 명칭을 지역명칭으로 사용하는 국제 통례를 역설하며 서명운동을 펼쳤고, 결국 인천국제공항으로 최종 결정되었다.[37] 2006년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인천세종국제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려고 하자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그는 "당초 인천국제공항 명칭의 사용은 지극히 타당하였으며 또한 이번 개정안에 대한 감정적·심정적 반대와 반발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잠시 숨을 고르고 한 발만 더 나아가 헤아려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천광역시의 반발로 인하여 현재는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38]
매각 문제
2011년 8월, 한나라당 홍준표[39] 대표와 기획재정부 박재완[40] 장관이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하면서 경영 효율화와 국부 유출을 두고 논란이 일었으며[41], 3단계 계획에 정부 예산을 전혀 지원하지 않아 흑자 기관을 일부러 적자인 것처럼 보이도록 하여 예산을 줄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42] 한편 설문 조사에서 반대가 65.6%로 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43]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은 민영화가 국민주 매각 발언에 대해서 무책임 하다고 비판하고 있다.[44] 한편 서울사회경제연구소 김용복 박사는 정부가 민영화하면 모든 게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분매각을 서두를 이유가 없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45]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국제공항은 2005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국제공항협의회가 실시하는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종합평가부문 세계 최우수공항에 선정되었으며[46],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에 본사를 둔 여행전문지 글로벌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 공항상을 8년 연속 수상했다.[47]
각주
- ↑ 인천공항,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0연패 달성 국민일보, 2015.4.29.
- ↑ 스카이72 골프장에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고시 경향신문, 2012.6.12.
- ↑ 강용배 (2006년 12월 1일). “인천국제공항건설”. 국가기록원. 2008년 9월 29일에 확인함.
- ↑ 천영식 기자. “인천공항 새 활주로 내년 7월 오픈”. 2007년 7월 2일에 확인함.
-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완공 2017년으로 2년 늦춰 이데일리, 2012.12.27.
- ↑ 인천공항 제2날개 달았다, 매일경제, 2008년 6월 21일
- ↑ 여객터미널에서 셔틀트레인으로 탑승동 이동 후 다시 여객터미널로 이동 불가
- ↑ 온기홍, 인천공항 IAT 구축 추진, etnews, 2003년 8월 21일
- ↑ "속도·편리·안전… 3大기본에 충실한 게 1등공항 대기록의 힘", 문화일보, 2011년 8월 17일
- ↑ 국가대표 항공사 '불붙은 영역다툼', 경인일보, 2012년 2월 20일
- ↑ 인천공항, 2018년 제2여객터미널에 대한항공 배치 연합뉴스, 2015년 7월 22일
- ↑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운항실적 참조
- ↑ '개항 10년' 인천공항, 눈부신 '비상' 연합뉴스, 2011.3.21.
- ↑ 여객처리현황, ACI
- ↑ “강남·여의도~인천국제공항 지하철 2012년 연결”. 조선일보.
- ↑ 가 나 “대한항공, 미주 노선 대폭 강화”. 경기일보.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newdid"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인천~사우디 리야드~제다 대한항공 15년 만에 직항”. 서울신문.
- ↑ 로스앤젤레스 경유
- ↑ “인천~미얀마 양곤 직항 뜬다”. 매일경제.
- ↑ “대한항공, 이르쿠츠크 신규 취항”. 경북일보.
- ↑ 가 나 다 라 “대한항공, 12월부터 콜롬보·몰디브 주3회 신규취항”. MT머니투데이.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modive"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001편과 002편은 도쿄(나리타) 경유
- ↑ “아시아나, 인천-이스탄불 주 3회 취항..사전 예약 돌입”. 뉴스토마토.
- ↑ “제주항공, 필리핀 신규 2개 노선 운항”. 스포츠월드.
- ↑ 로스앤젤레스 경유
- ↑ “인천~미얀마 양곤 직항 뜬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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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 나 “대한항공, 스페인 사라고사에 화물기 신규 취항”. 뉴스핌.
- ↑ 가 나 다 라 “KAL, 중남미 및 북유럽 항공화물 경쟁력 강화”. 머니투데이.
- ↑ 가 나 다 라 “KAL 대형화물기, 23일 청주공항 첫 취항”. NEWSIS.
- ↑ 가 나 “대한항공, 하노이 화물노선 개설”. 아시아투데이.
- ↑ “대한항공, 중국 신흥 IT 중심지 청두에 화물기 취항”. 헤럴드 경제.
- ↑ 가 나 “아시아나,美 마이애미·포틀랜드 화물기 취항”. 파이낸셜뉴스.
- ↑ 콴타스 프레이트 운항스켸줄 중 QF7531 참조
- ↑ 영종도 신공항 제4,5공구 입찰 실시, 연합뉴스, 1993년 11월 17일
- ↑ 김성배, 인천국제공항이 세종공항 될 뻔했다고?, 이투데이, 2011년 3월 28일
- ↑ 송주현, 이계진의원 인천국제공항 명칭변경 추진 논란, 강원일보, 2006년 7월 24일
- ↑ 유승민, 홍준표 '인천공항 국민주 매각 구상' 비난
- ↑ 박재완 "인천공항 국민주 매각 긍정 검토"
- ↑ 인천공항 민영화 논란 진실은?
- ↑ 박준철 기자. “공항 '3단계 확장' 국고 지원 한 푼 없다”. 2010년 1월 14일에 확인함.
- ↑ 인천공항, 국민주 매각 반대 65.6% 압도적
- ↑ 민주 "홍준표 인천공항 국민주 매각 발언, 무책임"
- ↑ “경영 효율성 높아질 것” vs “잘되는 곳 왜 들쑤시나”… 인천국제공항공사 민영화 필요한가
- ↑ 인천국제공항 9년째 세계 1위 중앙일보, 2013.3.12.
- ↑ “'인천공항, 美 글로벌트래블러誌 선정 세계최고공항 8연패'”. 매일경제. 2013년 12월 11일에 확인함.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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