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1934년)
이홍구 李洪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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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34년 5월 9일 일제강점기 경기도 고양군 | (89세)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에모리 대학교 정치학 학사, 예일 대학교 정치학 박사 |
직업 | 정치학자, 정치가, 외교관 |
소속 |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前 서울국제포럼 회장 前 영국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前 대한민국 국무총리 前 신한국당 국회의원 前 미국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
이홍구(李洪九,1934년 5월 9일 ~ )는 대한민국의 학자,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경기도 고양에서 출생하였고, 서울에서 성장하였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와 주영국 한국 대사, 주미국 한국대사, 28대 국무총리 등을 역임하였다.
생애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 미국에 유학하여 에모리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예일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모리대학교 교수로 있다가 1969년 귀국하여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1988년 국토통일원 장관, 1991년 주영국 대사, 1994년 통일원장관 겸 부총리를 거쳐 국무총리를 지냈다.
1996년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 소속으로 15대 국회의원(전국구)에 당선되었고, 신한국당 대표로서 한때 김영삼 대통령의 후계자 중 한 사람으로 거론되기도 하였으나, 같은 해 12월 노동법 날치기를 강행하였다가 전국민적 반발에 부딪치면서 신한국당 대표직을 사퇴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은 20여일간의 인선구상 끝에 1998년 3월 24일 주미 대사에 이홍구를 내정하였다. 당시 한나라당 고문인 이홍구가 주미대사에 내정된 것은 향후 정계개편과 관련, 정가의 관심을 모았다.[1] 김영삼 정부에서 총리 집권당 대표를 지냈고 비록 중도에서 포기했지만 대통령후보 경선에까지 뛰어들었던 그를 영입한데 대해 청와대와 외교통상부에서는 "초당적 외교를 펼쳐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정가에서는 김대통령이 당시 이수성 전총리를 민주평통수석부의장으로 내정한 일과 무관치 않은 포석으로 봤다.[2]
학력
- 경기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중퇴
- 에모리 대학교 정치학 학사
- 예일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예일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명예 박사 학위
각주
- ↑ “駐美대사에 李洪九씨”. 1면.
- ↑ “李洪九씨 주미대사 영입 '정계개편' 포석인가”. 3면.
참고 자료
전임 이영덕 |
제28대 국무총리 1994년 12월 17일 ~ 1995년 12월 17일 |
후임 이수성 |
전임 허문도 |
제14대 국토통일원 장관 1988년 2월 25일 ~ 1990년 3월 18일 |
후임 홍성철 |
전임 오재희 |
제12대 주 영국 대사 1991년 3월 ~ 1993년 4월 |
후임 노창희 |
전임 홍성철 |
제5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1993년 6월 29일 ~ 1994년 5월 3일 |
후임 김명윤 |
전임 이영덕 |
제20대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 1994년 4월 30일 ~ 1994년 12월 16일 |
후임 송영대 (직무대행) |
전임 박건우 |
제17대 주 미국 대사 1998년 5월 ~ 2000년 8월 |
후임 양성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