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발
이항발(李恒發, 1891년 11월 25일 나주 ~ 1957년 3월 20일)은 일제 강점기의 언론인이며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이시우(李時雨)라 불리기도 한다.
일제 강점기 동안 사회주의 계열에서 활동하여 신생활 필화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형을 선고 받고 복역하는 등 수차례 투옥되었다.그러나 일제 강점기 말기에는 전향하여 대동민우회 검사장을 지내고 녹기연맹에 참여한 행적이 있다.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중 친일단체 부문에 포함되었다.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으나 2010년 취소되었다.
약력
- 경성 중동중학교 졸업
- 연희전문학교 중퇴
- 조선독립운동으로 투옥
- 조선일보 사회부장
- 조선공산당사건으로 투옥
- 광주학생운동 으로 투옥
- 나주에서 광산업 경영
- 1948년 5월 10일 : 제헌 국회의원(전남 나주갑)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1990년 서훈, 2010년 취소
참고자료
- 《대한민국 의정총람》, 국회의원총람발간위원회, 1994년
- 이항발 - 대한민국헌정회
- 이항발 : 독립유공자 공훈록 - 국가보훈처
전임 (초대) |
제헌 국회의원(나주군 갑) 1948년 5월 31일 - 1950년 5월 30일 무소속 (나주군 을)김상호 |
후임 (나주군 갑)김종순 (나주군 을)서상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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