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왕위 계승 방식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가 있다.
- 살리카 법 (Salic law): 여자를 왕위 계승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방식.
- 현존 - 일본, 아랍 세계 국가들(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요르단 등)의 왕실
- 과거 - 알바니아, 프랑스, 이탈리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불가리아, 루마니아, 독일(프로이센), 청나라, 한국의 왕실
- 이탈리아는 1861년 통일 이전에는 여자가 다스리는 몇몇 왕국이 존재하였다.
- 한반도에서는 신라 시대에 3명의 여왕이 배출되었다.
- 준 살리카 법 (Semi-Salic law): 왕실에 남자 자손이 없을 경우에는 가장 손위의 여자 후손이 왕위를 계승하는 방식.
- 룩셈부르크는 제1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1964년까지 두 명의 여대공이 통치한 바 있었다. 마다가스카르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기 이전에는 여성이 왕위를 이을 가능성도 있었고 실제로 여왕이 존재했다.
- 장자 상속법 (Primogeniture): 국왕의 맏아들에게 왕위를 계승하되, 아들이 없을 경우 맏딸이 왕위를 계승하는 방식.
- 절대적 장자 상속법 (Absolute Primogeniture): 성별에 관계없이 태어난 순서에 따라서 왕위를 계승하는 방식. 스웨덴에서 1980년 처음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