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건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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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呂虔, ? ~ ?)은 후한조조의 부하로, 임성군 출신이고, 자각(子恪)이다.

190년대 조조연주에 있을 당시 종사가 되어 병사들을 거느리고 호륙을 지켰다.[1] 양릉교위 두송의 부민 경모 등이 모반하여 창희와 내통하자, 조조가 두송을 대신하여 양릉교위로 삼았고, 여건은 경모 등에게 술을 주어 취한 사이 모반자들을 죽이고 그 무리를 진무했다.[1] 195년 복양 전투에 참가해 연주성 탈환 당시 연주성을 지키던 여포의 부하 설란을 활로 쏘아 죽였으며, 198년 하비 전투에서도 참가해 유비를 도왔다.[출처 필요] 태산태수가 되어 원소의 부하 공손독, 곽조를 항복시키고, 하후연과 함께 청주의 황건적 잔당을 격파하고 오랫동안 태산군을 다스려, 무재로 천거되고 기도위를 겸했다.[1]

문제가 즉위하자(220년) 비장군이 더해지고 익수정후에 봉해졌으며, 이후 서주 자사, 위로장군 등을 역임하였다.[1]

명제가 즉위하자 만년정후에 봉해지고 식읍이 2백 호 늘어나 6백 호가 되었다.[1]

  1. 《삼국지》 권18 2이장문여허2방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