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제국

에티오피아 제국
에티오피아 제국
መንግሥተ፡ኢትዮጵያ
	국기 문장
표어	에티오피아여 하나님께로 손을 뻗는도다; Ethiopia Stretches Her Hands unto God
국가	에티오피아여 행복하라
수도	아디스아바바 북위 9° 01′ 동경 38° 44′ / 북위 9.017° 동경 38.733°
정치
정치체제	입헌 군주제1
황제	마라 타클라 하이마노트 (1137); 하일레 셀라시에 1세 (1930~1975)
역사
• 자그웨 왕조; • 솔로몬 왕조; • 제정 전복	1137년; 1270년; 1975년 3월 12일
인문
공용어	암하라어
경제
통화	비르 (ETB)
기타
	1 1931년부터 시행.

에티오피아 제국(መንግሥተ፡ኢትዮጵያ '망기스타 이티오피야')은 1975년까지 존재하던 에티오피아의 옛 나라이다. '에티오피아'라는 이름은 1931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역사

19세기는 에티오피아가 혼란했던 시기로써, 이집트와 이탈리아의 침략을 받았으나, 승리하였다. 이 나라는, 1895년 3월 1일에 일어난 아도와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후 메넬리크 2세는 수도를 아디스 아바바로 정하고, 근대화에 착수하였다. 1930년에 즉위한 하일레 셀라시에 1세는 에티오피아를 입헌 군주제 국가로 만들었다.

그러나 1935년에 이어 1936년에 이탈리아군이 2차 침공을 함으로써, 황제는 외국으로 망명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1년, 에티오피아군은 영국군의 도움으로 이탈리아군을 국토에서 몰아낸다. 하일레 셀라시에도 복위했다. 이후 국제 연합의 창설회원국이 되었다. 한국 전쟁기에는 대한민국에 군사를 파견하였다.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아베베 비킬라는 맨발로 마라톤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1974년 9월 12일,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에 의한 군사 쿠데타로 제정이 무너졌다. 이후 에티오피아는 공화국이 되었다.

역대 황제

재위 기간	초명	왕명	비고
솔로몬 왕조
1889년 3월 10일 - 1913년 12월 12일	하일레 마르얌	메넬리크 2세	쇼아의 마지막 왕이자 에티오피아 근대화의 선구자. 대관식은 1889년 11월 3일에 있었다.
1913년 12월 12일 - 1916년 9월 27일	리즈 키프레 야쿱	이야수 5세	그는 대관식을 치르지 않았다. 왜냐하면 에티오피아 국민들이 신앙으로 믿고 있는 에티오피아 정교회를 배교하였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는 이슬람교로 개종하여 국민들의 원성을 많이 샀다.
1916년 9월 27일 - 1930년 4월 2일	아스카라 마르얌	자우디투 1세	여제
1930년 4월 2일 - 1936년 5월 2일	타파리 마코넨	하일레 셀라시에 1세	대관식은 1930년 11월 2일에 거행되었음.
이탈리아 점령기
1936년 5월 9일 - 1941년 5월 5일	사보이아 왕가 출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알바니아와 이탈리아의 국왕도 겸임.
솔로몬 왕조
1941년 5월 5일 to 1974년 9월 12일	타파리 마코넨	하일레 셀라시에 1세	1941년 복위. 1974년 멩기스투에 의한 군사 쿠데타로 폐위, 이듬해 암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