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히아 자메

야히아 압둘아지즈 제무스 중쿵 자메(영어: Yahya Abdul-Aziz Jemus Junkung Jammeh, 문화어: 야야 에이.제이.제이. 쟈메흐, 1965년 5월 25일~)는 감비아의 정치인으로, 1996년부터 2017년까지 감비아의 대통령을 역임했다.

1994년 7월 22일, 감비아군의 중위일 당시에 일으킨 무혈 군사 쿠데타로 당시 대통령이던 도다 자와라를 축출하고 실권을 장악했으며, 통치평의회의 의장으로서 감비아를 통치하였다. 1996년 민주적인 선거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정당으로 애국 재건 동맹 (Alliance for Patriotic Reorientation and Construction) 을 설립해 2001년과 2006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되었다. 2016년 감비아 대선에 야당 후보 인 아다마 배로에게 패배로 21년 집권 끝으로 독재 정권이 막을 내렸다. 그러나 대선 결과에 불복하다가 군사 개입과 헌법 분쟁을 이기지 못해 2017년 1월 21일 기니로 망명해 공식적으로 퇴임하였다.^[1]

역대 선거 결과[편집]

선거명	직책명	대수	정당	득표율	득표수	결과	당락
1996년 선거	감비아의 대통령	2대	애국재건동맹	55.77%	220,011표	1위
2001년 선거	감비아의 대통령	2대	애국재건동맹	52.84%	242,302표	1위
2006년 선거	감비아의 대통령	2대	애국재건동맹	67.33%	264,404표	1위
2011년 선거	감비아의 대통령	2대	애국재건동맹	71.54%	470,550표	1위
2016년 선거	감비아의 대통령	3대	애국재건동맹	39.64%	208,487표	2위	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