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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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워즈》 로고.

스타 워즈》(Star Wars)는 영화 각본가, 영화 제작자, 영화 감독조지 루커스의 6부작 스페이스 오페라 (Space Opera) 영화 시리즈이자, 각종 매체로 많은 파생작을 양산한 미디어 프랜차이즈이다. 처음에는 시리즈 중 첫 편인 《새로운 희망》만을 "스타 워즈"라고 불렀으나,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환》등의 후속작들이 큰 성공을 거두고, 영화를 벗어나 다양한 메체로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미국 대중문화의 한 줄기로 자리잡게 되었다.

영화

조지 루커스 감독은 《청춘 낙서》 의 성공 이후 자신이 어릴적부터 꿈꿔오던 SF 영화를 촬영하기로 마음먹고 '루크 스타킬러의 모험' 이라는 초고를 바탕으로 한 6부작 영화를 만들었다. 첫 작품 《새로운 희망》은 당시 재정 및 제작을 지원한 20세기 폭스사에서도 성공에 부정적이어서 당시 인기있던 영화의 끼워팔기 상품으로 제공되었으며, 이에 소규모의 극장에서만 개봉하였기 때문에 루커스는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아 개봉 당일날도 집에서 나오지 않았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큰 성공을 거두게 되어 미국인의 신화로 단숨에 올라서게 되었을 뿐 아니라, 당시 영화업계를 과점하던 대형 영화사들의 손에서 영화제작 과정을 독립시켜 운영할 수 있는 초석을 제공하였다. 또한 스타 워즈 6부작을 촬영하기 위해 ILM이라는 세계 2대 특수효과 및 CG 전문 회사를 창립하여 영화 특수효과 향상 및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일반적으로 1977년부터 1983년 사이에 개봉한 세 편의 시리즈를 "오리지널 3부작" 이라고 부르며, 1999년부터 2005년 사이에 개봉한 세 편은 "프리퀄 3부작" 이라고 칭한다.

역사

루커스는 각본 당시 스타 워즈를 9부작으로 계획하고, 그 중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자 영화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네 번째 이야기를 가장 첫 작품으로 하기로 마음먹고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 영화의 부제로는 '새로운 희망 (A New Hope)' 을 붙이기로 계획 해 놓고 있었지만,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던 루커스는 "(속편이 나오지 않는다면) 관객들이 헷갈려 할 것" 이라는 이유로 오프닝 크로울에 어떠한 부제도 달지 않고 개봉 하였다. 하지만 에피소드 4의 성공 이후, 1980년 《제국의 역습》 개봉 때에는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이라는 부제를 처음으로 달았으며, 이듬해인 1981년 에는 에피소드 4 재개봉 판에도 부제를 추가하였다.

루커스는 "완성된 영화란 없다" 는 입장을 가지고 기회가 될 때 마다 영화를 계속 수정하였는데, 《보이지 않는 위험》 개봉을 앞두고 1997년에는 '스페셜 에디션' 이란 이름을 달고 클래식 3부작의 첫 번째 재편집본이 등장했고, 이후 2004년 클래식 DVD 출시, 2011년 6부작 블루레이 출시때에도 대대적인 수정이 이루어 졌다.

2012년 10월, 루커스 필름이 디즈니사로 넘어간 뒤, 2대 대표로 취임한 케이틀린 케네디는 "'시퀄 3부작' 제작에 나설 것" 이라고 발표했다. 첫 영화는 J.J 에이브람스의 감독 하에, 2015년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스타 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감독조지 루커스
각본조지 루커스
음악존 윌리엄스
  • 원제: Star Wars Episode I: The Phantom Menace
  • 개봉 연도: 1999년
  • 줄거리
은하 공화국이 큰 분쟁에 휩싸인다. 상인들의 무역연합이 비밀 세력의 조종을 받고, 나부 왕국의 무역로를 봉쇄해버린 것. 의회에서 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논의하는 동안 의장은 콰이곤 진오비완 케노비라는 두 제다이를 파견한다. 하지만 이들은 사실을 은폐하려는 무역연합의 공격을 받고 겨우 탈출해 나부에 도착한다. 이어 아미달라 여왕을 데리고 무역연합의 봉쇄를 뚫고 탈출, 공화국의 수도 코루스칸트로 향한다.
우주선 정비를 위해 잠시 머문 타투인에서 콰이곤 진은 아나킨 스카이워커라는 제다이로서 뛰어난 자질을 가진 소년을 발견, 그를 제다이로 키우고자 한다. 우여곡절 끝에 스카이워커를 데리고 코루스칸트로 향하던 도중 진 일행을 향해 1000년간 숨어있던 시스가 공격해오는데…(후략)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감독조지 루커스
각본조지 루커스
음악존 윌리엄스
  • 원제: Star Wars Episode II: Attack of the Clones
  • 개봉 연도: 2002년
  • 줄거리
에피소드 I으로부터 10년이 지난 시점.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오비완 케노비 밑에서 훌륭한 제다이로 성장하고 여왕의 임기가 끝난 파드메는 공화국의 유능한 의원이 된다. 한편, 은하 공화국의 부패에 반발한 전직 제다이 두쿠 백작에 의해 분리주의 연합이 공화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며 은하계는 전란의 위기에 휩싸인다. 이 와중에 파드메 암살 미수 사건이 벌어지고 스카이워커와 케노비는 이 사건을 파헤치던 도중 외딴 행성에서 공화국 군대를 양성하기 위해 대규모 클론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후략)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감독조지 루커스
각본조지 루커스
음악존 윌리엄스
  • 원제: Star Wars Episode III: Revenge of the Sith
  • 개봉 연도: 2005년
  • 줄거리
분리주의 연합이 팰퍼틴 의장을 납치하자,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케노비는 의장을 구출하기 위해 두쿠 백작의 수하 그리버스의 우주전함에 잠입, 두쿠를 살해하고 팰퍼틴 의장을 구출한다. 한편 스카이워커는 파드메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파드메가 아이를 낳다 죽는 악몽을 꾼다. 스카이워커는 파드메를 살릴 수 있다는 팰퍼틴의 유혹에 빠져 시스의 가르침을 받는다. 한편, 케노비가 그리버스를 제거하고 제다이들이 전쟁이 끝났단 안도감에 휩싸인 찰나, 오랫동안 숨겨져 있었던 시스 군주의 정체와 흉계가 드러난다. 제다이에 대한 학살이 시작된 것이며, 그와 함께 팰퍼틴 의장은 공화국을 폐(廢)하고 신(新)질서의 시작을 선언하며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그 계획에 동참한 스카이워커는 악의 화신 다스 베이더로 화(化)하고, 스승이었던 케노비와 결전을 치르는데…(후략)

스타 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감독조지 루커스
각본조지 루커스
음악존 윌리엄스
  • 원제: Star Wars Episode IV: A New Hope
  • 개봉 연도: 1977년
  • 줄거리
은하 공화국이 붕괴되고 은하 제국이 수립된 후 강력한 제국군의 횡포에 은하계는 공포에 휩싸여 있다. 그러던 중 공화국 재건을 노리는 반란군이 제국군의 비밀병기 데스 스타 설계도를 훔쳐 달아나고 제국군은 이를 추적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추격군을 보낸다. 결국 제국의 손에 붙잡히게 된 반란군은 드로이드 R2-D2에 설계도를 넣어 R2의 친구 C-3PO와 탈출시키는데 성공한다.
타투인의 시골마을에서 숙부와 함께 수분농장을 하며 살던 청년 루크 스카이워커는 자와로부터 산 이들 두 드로이드로부터 오비완 케노비를 찾는 한 공주의 홀로그램을 보게 되고, 루크는 이웃집의 수상한 노인 벤을 의심한다. 다음날 아침 사라진 R2를 찾으러 나간 루크 스카이워커는 우연히 벤을 만나 진짜 아버지와 망해버린 공화국에 대한 얘기를 전해 듣는다. 홀로그램을 본 벤이 자신과 함께 반란군을 도우러 가지 않겠냐고 제의하자, 그는 숙부(오웬 라스)와 숙모(베루 라스)의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며 사양한다. 하지만 때마침 드로이드들을 찾으러 파견된 제국군에 의해 숙부와 숙모가 살해 당하자 복수를 다짐한 루크는 큰 빚을 지고 한 솔로, 그리고 그의 친구 츄바카와 함께 홀로그램의 주인공 레아 공주와 반란군을 찾아 가는데…(후략)

스타 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감독어빈 커쉬너
각본조지 루커스
음악존 윌리엄스
  • 원제: 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 개봉 연도: 1980년
  • 줄거리
제국군의 비밀병기 데스 스타를 겨우 파괴했지만 제국군은 강력한 화력으로 혁명연합을 위기로 몰아넣었고, 반란군은 게릴라전을 위해 얼음으로 뒤덮힌 행성 호스에 은신한다. 하지만 결국 제국군에 의해 호스의 반란군 기지마저 탄로나고, 반란군 일행은 호스를 탈출해 다시 정처 없는 피난길에 오른다.
한편, 루크 스카이워커는 오비완 케노비의 영靈 으로부터 제다이 마스터 요다를 찾아가란 메시지를 받고 정글 행성 대고바로 향해 그곳에서 요다의 수련을 받는다. 제국군의 추격을 받게 된 한 솔로 일행은 친구 랜도가 다스리는 구름 행성 베스핀으로 향하지만, 그곳은 이미 다스 베이더의 함정이었고, 한솔로는 결국 탄소 냉동돼 자바 더 헛에게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 이를 감지한 스카이워커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베스핀으로 향하지만 그곳에서 다스 베이더와 마주치고 다스 베이더는 그에게 놀라운 사실을 말해 주는데…(후략)

스타 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감독리처드 마퀀드
각본조지 루커스
음악존 윌리엄스
  • 원제: Star Wars Episode VI: Return of the Jedi
  • 개봉 연도: 1983년
  • 줄거리
한 솔로루크 스카이워커의 고향인 행성 타투인에서 자신을 평소 탐탁치 않게 여기던 거구의 악당 자바 더 헛에게 감금을 당한다. 이에 루크 스카이워커는 계략을 짠 뒤 자바 더 헛에게 찾아간다. 이미 잠입해있던 많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자바 더 헛 일당을 무찌르고 한 솔로르 구출해 대고바 행성으로 온 루크는 수명이 거의 다 된 요다와 영혼으로 남게 된 오비완 케노비를 만나 자신의 출생, 가족과 관련된 비밀을 듣게 된다.
한편, 제국은 데스 스타를 대신할 제 2의 데스 스타를 건조하기 시작하였고, 반란군은 이 소식을 듣고 황제와 제국을 무찌르기 위한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는데…(후략)


스타 워즈 에피소드 7

  • 원제: Star Wars Episode VII
  • 개봉 연도: 2015년
  • 줄거리
미정


확장 세계관

조지 루커스는 처음부터 세계관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20세기 폭스와 《새로운 희망》의 계약을 맺을때 스타 워즈 관련 프랜차이즈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요구했다.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았던 시기었던 당시에는 이같은 계약은 전례가 없던 것이었다. 하지만 스타 워즈 세계의 첫 영화 외적 부분을 다룬 작품인 소설 《마음 속 눈의 가시》 가 성공을 거둔 이후 지금까지도 스타워즈 세계는 엄청난 규모로 팽창되어 왔다.

확장 세계관(Expend Universe) 이라고 불리는 이들 작품들은 영화 6부작 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정리하거나 6부작의 시대보다 앞서거나 혹은 한참 후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으며, 1976년 《새로운 희망》 의 타이-인 소설이 처음 출시 된 이후로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확장 세계관의 내용은 루커스필름 산하 루커스 라이센싱에서 직접 그 내용과 출판을 관리 감독 하며, 이에 다양한 사람들이 저술하는 내용이지만 하나의 역사처럼 일관성이 유지되고 있다. 다만, 1990년대 이전의 작품들과 루커스 본인이 그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스타 워즈: 클론 전쟁》 시리즈 등은 다른 시리즈들과 약간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큰 맥락에서는 일관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들 작품 역시 스타 워즈 세계관 내의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TV 시리즈

클론 워즈

원제는 《Clone Wars》이며 한국 제목으로는 《스타 워즈: 클론 전쟁》이다.

2D 시리즈
'카툰 네트워크 스튜디오' 라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방송사 산하의 스튜디오에서 조지 루커스의 각본을 토대로 제작한 것으로, 에피소드 2와 3 사이의 이야기를 다뤘다. 2003년 부터 2004년까지 Vol. 1 으로 불리는 시즌 1-2 20여편이 제작되었고, 2005년에는 Vol. 2 로 불리는 시즌 3 5편이 제작되었다. Vol. 1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케노비가 벌인 클론 전쟁에서의 활약을 그렸으며, Vol. 2에선 에피소드 3 직전의 사건인 그리버스의 "코러산트 잠입 작전"을 다뤄 에피소드 3와의 연결성을 도모했다.
3D 시리즈
루커스필름의 자회사인 루커스 애니메이션에서 만들고 있으며, 역시 에피소드 2와 3 사이의 얘기를 다뤘다. 2008년 8월 15일(미국 기준, 한국은 9월4일) TV 시리즈의 서두에 해당하는 극장판 《The Clone Wars》가 개봉됐으며, 동년 10월 3일 오후 8시 (미국 동부시 기준) 에 시즌 1이 '카툰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되기 시작 하였다. 3D 시리즈에선 아소카 타노라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새로운 제자가 등장해 그와 콤비를 이룬다. 시즌 6 이후까지 계획되어 있었으나, 2012년 10월 루커스 필름의 매각 이후 모든 작업이 중단, 기 방영 중이던 2013년까지 시즌 5 까지만 방영되고 마무리 없이 종영하는듯 보였으나, 2014년 3월 7일 현재 방영되지 못한 나머지 에피소드를 완성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공식적으로 방영이 마무리 되었다.

기타 시리즈

첫 공식 TV 시리즈는 1978년 CBS 에서 방영된 《스타 워즈: 홀리데이 스페셜》 으로써, 루커스가 "나에게 충분한 시간과 망치만 있다면 모든 《홀리데이 스페셜》의 카피를 파기할 것이다" 라고 할 정도로 처참한 작품이었다. 다만, 방영 중간에 삽입된 10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에서 악당 보바 펫 이 처음으로 등장해 높은 인기를 얻어, 이후 《제국의 역습》 에서 주요 악당으로 등장 하기도 하였다. 이후 《제다이의 귀환》에서 반란군의 숲속 조력자로서 등장한 이워크Ewok 종족을 주인공으로 한 《이워크의 모험》와 《인돌전쟁 이워크》, R2-D2와 C-3PO 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로이드》 라는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제작, 방영된 바 있으나 모두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는 《스타 워즈: 언더월드》(가제) 로 이름 붙여진 에피소드 3과 4 사이의 암흑기를 다룬 라이브액션 시리즈가 2006년 발표되고, 《로봇 치킨》 시리즈의 감독인 세스 그린이 감독을 맡은 새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 워즈: 디투어》가 2011년경 발표되었으나, 루커스 필름의 매각 이후 모든 일정이 연기되거나 좌초되었으며, 대신 데이브 필로니가 새로이 감독을 맡은 《스타 워즈: 레벨즈》가 2014년 가을 방영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도서

스타 워즈 세계관에는 이외에도 수십, 수백 가지의 소설 및 만화책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한글로 출판된 작품으로는 티모시 잰이 쓴 《스론 트릴로지》라 불리는 작품이 있다. 책의 제목은 《제국의 후예》, 《어둠의 반란》, 《최후의 명령》이다. 이외에 한글 출판된 것은 에피소드 4~6과 에피소드 1 타이-인 소설, 클론 전쟁 영화판 타이-인 소설과 더불어 애니북스에서 출판한 만화 《클론 워즈 어드벤쳐》(전 5권) 가 전부이며, 설정집으로는 《에피소드 1 비주얼 딕셔너리》, 《에피소드 1 크로스 섹션》 이, 아동용 워크북으로는 《클론전쟁: 테스에서의 전투》 가 번역 출간되었다.

스타 워즈 세계관 내 대표적 소설에는 《스론의 손》시리즈, 《뉴 제다이 오더》시리즈, 《레거시 오브 더 포스》시리즈 등이 있으며, 대표 만화 시리즈에는 《레거시》시리즈, 《나이츠 오브 올드 리퍼블릭》시리즈, 《리퍼블릭》시리즈 등이 있다. 또, 《크로스 섹션》과 《비주얼 딕셔너리》, 그리고 '에센셜 가이드 시리즈' 로 대표되는 설정집도 스타워즈 세계관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게임

게임 장르는 처음에는 아타리 등 유명 게임 제작업체가 담당하다가, 1990년대 루커스아츠 설립 이후에는 루커스아츠가 게임을 직접 제작 하였다. 2012년 루커스필름과 전 계열사가 디즈니로 매각된 후 루커스아츠의 개발부서의 문을 닫는 조치를 감행하고 EA로 개임개발의 전권을 넘긴 상태이다. 게임 세계관의 경우 게임이라는 장르가 갖는 표현 등의 특성상 《스타 워즈》 확장 세계관 내에서의 중요도는 도서나 애니메이션 보다는 한 단계 아래로 평가받는다. 다만 루카스 본인이 게임 스토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한 《스타 워즈: 포스 언리쉬드》 시리즈 세계관의 경우는 주류설정으로 인정받는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슈팅 게임인 《X-wing》 시리즈, FPS 게임인 《리퍼블릭 코만도》, RPG 게임인 《제다이 기사》 시리즈, 온라인 게임인 《스타 워즈: 구 공화국》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보드 게임, 카드 게임 등이 존재한다.

영향

《새로운 희망》 개봉 당시에는, 오일 쇼크 등으로 실의에 빠진 미국인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는 역할을 하였고, 이후 클래식 시리즈는 신화가 없는 미국에게 신화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 외에도 영화계와 서브켤쳐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원전原典 없는 원전' 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패러디와 모방

《스타 워즈》가 만들어진 이후에 많은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스타 워즈의 분위기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그의 팀의 작품

  • 영화《E.T.》에서는 주인공 엘리엇의 장난감 중에 스타 워즈의 등장인물 보바 펫이 등장하며, 할로윈 행사때 외계인 이티가 두건 밖으로 요다코스튬 플레이를 한 아이를 보자 아는 척을 하며 다가가는 모습이 나온다.
  • 코루스칸트에서의 회의 장면에 영화 《E.T.》의 외계인이 등장한다. 이 중 한 명의 이름이 스필버그의 철자를 거꾸로 한 그레브립스 (Grebleips)다.
  • 영화 《레이더스》의 초반에 나오는 비행기의 인식 기호가 OB-CPO다, 이는 오비완 케노비C-3PO의 철자를 합성한 것이다. 또한 성궤가 있는 방의 기둥에는 C-3POR2-D2를 숭배하는 이집트인들의 모습이 그러져있다.
  • 영화《미궁의 사원》에서는 오비완이라는 클럽에서 시작을 한다.
  • 영화《인디아나 존스》시리즈와 《스타 워즈》시리즈는 각 작품의 여러 장면을 응용해서 사용했다. 대부분이 해리슨 포드와 관련된 장면이다.[3]
  • 영화《크리스털 해골의 왕국》에서는 소련군의 고고학자 '이리나 스팔코'는 《스타 워즈 에피소드 3》의 그리버스 장군과 흡사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눈이 타들어가며 죽는다)
  • 스필버그 사단에 소속된 로버트 저메키스의 영화《백 투 더 퓨처》에서 과거로 간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는 고등학생인 아버지가 자고 있는 방에 몰래 들어가는데, 이때 자신을 다스 베이더라고 소개한다.

영화 산업

  • 영화 산업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한단계 끌어 올린 시초로 평가받는다.
  • 《새로운 희망》 의 리얼한 특수효과 제작을 위해 설립된 ILM은 ILM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후발주자 웨타 와 함께 2대 특수효과 회사로 자리매김하였다.
  • 독립 영화사가 대형 영화 배급사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디지털 촬영 및 편집기술을 완성하여 영화인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 조지 루커스는 영화인들의 롤 모델이 되어 《아바타》 의 제임스 카메론,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피터 잭슨 등이 영화인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하였다.
  • 당시 침체에 빠졌던 영화 산업을 크게 부흥 시켰을 뿐만 아니라, 영화 성수기를 5월로 앞당겼다.

참조

같이 보기

바깥 고리

  • 영어권
(영어) StarWars.com - 공식 웹사이트
(영어) Wookieepedia - 위키아 기반의 팬 백과사전
(영어) TheForce.net - 미국 팬사이트
  • 대한민국
(한국어) Joy SF 스타워즈 유니버스 - 한국 팬사이트 및 백과사전
(한국어) 디시 인사이드 스타워즈 갤러리 - 한국 팬 게시판
(한국어) 스타 워즈: 구 공화국 한국 팬 사이트 - 온라인 게임 《스타 워즈: 구 공화국》 한국 팬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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