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 제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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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 제네랄(프랑스어: Société Générale,유로넥스트: GLE)은행은 프랑스의 금융그룹이다. 그룹본부는 프랑스 파리 근교 오-드-센의 뇌이(Neuilly-sur-Seine)시의 라 데팡스(La Défense)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매금융과 기업금융, 투자운용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중 하나로 1864년 제2제정 시절 설립되었다.

금융사고

2008년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의 선물딜러인 제롬 케르비엘에 의한 선물거래로 인해 49억 유로(71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였다.[1] 제롬은 은행 안에 비밀 사업체를 세우고 선물상품을 투자하다가 회사측에 71억 달러(한국돈으로 약 7조원)에 달하는 피해를 주었다. 이는 개인이 일으킨 금융사고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고로, 피해금액은 영국 베어링 은행을 외환파생상품 거래로 파산시킨 닉 리슨이 입힌 12억 달러보다도 큰 액수이다.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은 제롬이 다른 거래인의 명의를 도용해, 단독으로 선물상품 투자했다가 이 같은 손실을 냈다고 사고경위를 설명했으며, 제롬은 사표를 낸 상태이다. 다니엘 부통 최고 경영자도 회사를 그만두려고 했으나 이사회에서 반려되었다. 한편 소액주주를 포함한 100명이상의 주주들은 회사에 대해 소송을 할 예정이다.[2]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