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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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Sherry)는 스페인의 헤레스데라프론테라 근처의 지역에서 자란 백포도로 만든 강화 포도주이다. 스페인어로는 비노 데 헤레스(vino de Jerez)라고 하며, '셰리'는 '헤레스'의 영어식 이름이다. 이전에는 셰리는 '색'으로 알려졌다. 셰리는 원산지 명칭 보호에 포함되어 있어서, '셰리'라는 이름이 붙은 모든 라벨은 법률적으로 카디스 주의 '셰리 트라이앵글' (헤레스데라프론테라와 산루카르데바라메다와 엘푸에르토데산타마리아 사이의 지역)에서 생산된 것만 달 수 있다.[1]
대부분의 셰리는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후에 향이 나는 술을 넣으며, 셰리의 발효가 완료되면 브랜디를 섞어 강화한다. 반면에 포트 포도주는 모든 설탕이 알코올로 되는 과정을 멈추기 위해 발효 도중에 강화한다.
모든 셰리는 팔로미노 포도로 만드며, 건조함의 정도에 따라 피노와 같은 가벼운 것과 올로로소와 같은 짙고 무거운 것 등으로 나뉜다. 페드로 히메네스와 머스캣 포도로 만든 향이 나는 디저트 포도주 또한 만들어진다. 셰리는 많은 포도주 평론가[2]로부터 "진가를 인정받지 못한 것"[3] 또는 "도외시된 포도주 보물"[4]로 여겨진다.
주석
- ↑ Spanish law
- ↑ Eric Asimov, "For Overlooked Sherries, Some Respect", 뉴욕 타임스, 9 July 2008.
- ↑ Karen MacNeil (2001), The Wine Bible (Workman Publishing, ISBN 1-56305-434-5), 537: "the world's most misunderstood and underappreciated wine".
- ↑ Jancis Robinson, Sherry (5 September 2008): "The world's most neglected wine treasure".
바깥 고리
- Sherry official site
- Information about the town of Jerez de la Frontera in Andalucia, southern Spain
- Sherry Institute of Spain's promotional website for cooking with sherry
- Basic Juice's postings: "Very Simply Sherry I", "Very Simply Sherry II" and "Very Simply Sherry III"
- Sherry 101 an explanation of styles with audio vocabularly ex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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