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SpecialEditor (토론 | 기여)님의 2014년 5월 6일 (화) 22:50 판
서울특별시
파일:Seoul landmark picture 2.jpg
휘장 브랜드
서울특별시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북위 37° 34′ 00″ 동경 126° 58′ 41″ / 북위 37.56667° 동경 126.97806°  / 37.56667; 126.97806
행정
국가대한민국 대한민국
행정 구역25구
청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시장박원순
지리
면적605.18㎢
인문
인구10,442,426명
상징
시목은행나무
시화개나리
시조까치
마스코트해치
지역 부호
웹사이트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는 한반도 중부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이다. 기원전 18년부터 475년까지 백제의 수도였고, 1394년 조선의 수도가 된 이후로 대한민국 정부중앙청사 소재지가 되기까지 600년 이상 조선, 대한제국,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도시의 중앙으로 한강이 흐르고,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 불암산, 인능산 등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의 도시이다. 동서간의 거리는 36.78km, 남북간의 거리는 30.3km이며, 넓이는 605.27㎢이다.[1] 면적은 대한민국 국토의 0.6%에 불과하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1/5 이상인 약 1040만 명이 살고 있어서 인구밀도가 매우 높다. 1986년 아시안 게임1988년 하계 올림픽, 2002년 FIFA 월드컵, 2010년 G20 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가 개최된 국제적인 도시이다. 시청정부서울청사가 소재하는 중구종로구세종대로를 중심으로 도심을 형성하며, 행정구역은 25개 자치구로 이루어진다. 2013년 예산은 20조6287억원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예산 규모가 가장 크다.[2]

지명

수선전도

"서울"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한다. 학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수도(首都)를 뜻하는 신라 계통의 고유어였던 서라벌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3] 이때 한자 가차 표기인 서라벌이 원래 어떤 의미였을지에 대해서도 여러 학설이 존재한다. 삼국사기 등에서 서라벌을 금성(金城)으로도 표기했다는 것에 착안하여 "쇠[鐵]-벌[源]"의 뜻이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신라(新羅)까지 포함하여 "설[새: 新, 金]-벌[땅: 羅, 城]",즉 '새로운 땅'이라는 뜻으로 새기는 견해도 있다. 고대-중세 한국어에서 서라벌을 정확히 어떻게 발음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확인된 바가 없으며, 그 발음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은 훈민정음의 창제 후 "셔블"이라는 표기가 등장하고 나서이다.

조선시대에는 서울을 한성(漢城) 이외에도 경부(京府), 경성(京城), 경도(京都)[4], 경사(京師) 등으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 김정호의 수선전도에서 알 수 있듯 수선(首善)으로 표기한 예도 있다. 그 밖의 표기 중에는 서울의 한자 음차 표기로서 박제가북학의에서 썼던 '徐蔚(서울)'이 있다. 이는 모두 수도를 뜻하는 일반명사들로서 '서울'이 원래는 서울 지역(사대문 안과 강북성저십리)을 가리키는 말이 아닌 수도를 뜻하는 일반명사였다는 방증이다. 국어사전에서는 일반명사 '서울'을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고, 경제, 문화, 정치 등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라고 정의하고 있다.[5] 1910년 10월 1일일제한성부경성부(京城府)로 개칭하면서 일제강점기에 서울은 주로 경성(京城)으로 불렸으며, 1945년 광복 후에는 '경성'이란 말은 도태되고 거의 '서울'로 부르게 되었다.[6]

서울특별시
매큔-라이샤워 표기: Sŏul T'ŭkpyŏlsi
공식 로마자 표기: Seoul Special City

서울의 로마자 표기 ‘Seoul’은 19세기 프랑스 선교사들이 서울을 ‘Sé-oul 쎄-울[*]’로 표기한 데서 비롯되었다. 오늘날 프랑스에서는 서울을 ‘Séoul’로 표기하고, 스페인어권에서는 ‘Seúl’로 쓰나 모두 '쎄울'로 읽는다. 대표적인 예로 1981년 9월 30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스페인 출신 IOC 사마란치 위원장이 제24회 올림픽 개최지 선정발표때 '쎄울' 이라고 외친 바 있다.[7] 또, 영미권에서는 일반적으로 ‘Seoul’로 쓰고 영혼을 뜻하는 단어 ‘Soul’와 같은 '쏘울'로 읽는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2006년 11월 13일 서울시의 서브슬로건(Sub slogan)을 《Soul of Asia》로 지정하였다.[8]

서울은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 지명이기 때문에 중국을 비롯한 한자 문화권에서는 오랫동안 서울을 조선시대의 명칭이었던 한성(중국어 간체자: 汉城, 정체자: 漢城, 병음: Hànchéng 한청[*])으로 써왔다. 최근(2005년 1월)에는 서울시가 서울과 발음이 유사한 ‘首尔 (중국어 정체자: 首爾, 병음: Shǒuěr 서우얼[*])’을 서울의 공식적인 중국어 표기로 정하면서[9] 점차 이 표기가 확산되어 가는 추세이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방송인 조선의 소리 방송의 중국어 프로그램에서는 2009년까지도 서울을 ‘汉城 (중국어 정체자: 漢城, 병음: Hànchéng)’이라 말하고 있다. 일본어 표기는 ソウル 소우루[*]로 많이 쓴다.

해방 이후 한국을 통치하던 미군정청의 문서에서, 서울특별시의 영문 공식 명칭은 "Seoul Independent City"였다. 직역하면 "서울독립시"이나, 독립시라는 표현이 어색하다는 한국어 관점에 따라 "특별시"(영어: special city)로 번역한 것이 굳어져 현재 공식명칭(the Seoul Special City)에 이르고 있다.[10]

역사

서울의 역사

서울에는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지로는 암사동 선사주거지가 있다. 삼한시대 마한에 속하였다. 삼국시대에는 기원전 18년부터 475년까지 하북위례성을 중심으로 백제의 수도였다. 한강 유역은 삼국의 주도권 쟁탈이 치열했던 전략적 요충지였다. 475년 고구려 장수왕백제를 점령한 후 고구려 영토가 되어 북한산주를 설치하고, 위례성을 남평양이라고 하였다. 551년 백제신라와 동맹을 맺고, 고구려를 물리치고 한강 하류지역을 되찾았다. 그러나 553년 백제의 도읍지였던 서울을 신라가 차지하자 나제동맹이 깨어져서 전쟁이 발발하고, 신라 진흥왕이 점령하여 남천주라고 개칭하였다. 통일신라시대 687년 한산주에 편입되었고, 757년 한양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시대 918년 양주로 불렸고, 1067년(고려 문종21) 남경(南京)으로 승격되었다. 1308년 남경을 한양부로 개편하였고, 1356년(공민왕 5년) 한양부를 남경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태조1392년 개경에서 조선을 건국하고, 1394년 10월 한양으로 천도했다. 당시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 데에는 풍수사상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1395년에는 한성부로 개칭하고 5부(部) 52방(坊)의 행정 구역을 확정했다. 한성부의 지리적 범위는 사대문 안 도성과 도성 밖 10리(약 4km)까지의 성저십리(城底十里)로 구성되었다. 1398년 숭례문을 완공하였고, 1404년 경복궁을 준공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의 전란을 거치며,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는 시련을 겪었다. 1894년 갑오개혁 때 5부제를 5서제(署制)로 고치고 47방 288계 775동이 되었다. 대한제국시대 1897년 최초로 가로등이 설치되었고, 1899년 서대문~청량리 단선전차를 개통하였다. 1900년 한강 가교가 준공되었다. 1902년 한성전화소는 서울시내전화교환업무를 시작하였다. 1908년 전차선로 가설을 위해 성곽을 철거하였다.

1910년 국권을 침탈한 일본 제국은 한성부를 경성부로 개칭하고 경기도에 예속시켜 지위를 격하시켰다. 1911년 경성부의 하부기관을 5부 8면으로 구분하여 성 안은 동·서·남·북·중의 5부로, 성 밖은 용산·서강·숭신·두모·인창·은평·연희·한지의 8개 면으로 구분하였다. 1914년 면(面) 제도를 폐지하고 부제(府制)를 실시하면서 용산·숭신·인창·한지·두모면의 일부를 경성부에 편입시키고, 명칭은 정(町)으로 바꾸었다. 1936년 고양군·시흥군·김포군의 일부 면들이 편입되어 행정구역이 133.94㎢로 확장되었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도성의 성문이나 성벽일부를 훼손하고 신작로나 철로를 개설하는 등, 조선 개국 이후로 존재했던 서울의 역사성과 공간구조 및 이용성이 매우 심각하게 왜곡·훼손되었다. 1943년 구제를 실시하여, 중구·종로구·동대문구·성동구·서대문구·용산구·영등포구 7개 구로 나누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경성부는 서울시로 개칭되었다. 1946년 9월 28일경기도에서 분리하여 서울특별자유시로 승격하였다.[11] 1949년 8월 15일 서울특별시로 개칭되었으며, 고양군 뚝도면·숭인면·은평면과 시흥군 도림리·구로리·번대방리 등이 편입되어 시역이 268.35㎢로 확장되었다. 1950년 한국 전쟁으로 인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처음으로 6월 28일에 점령했으나 9월 28일 대한민국이 수복하였고, 1.4 후퇴 때 다시 서울을 내주고 폐허가 되었지만, 1951년 3월 14일에 두 번째로 서울을 수복하고 재건하여 경제 발전을 이루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962년 서울특별시행정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어 국무총리 직속기구가 되었고, 시장의 행정적 지위도 장관급으로 격상되었다. 1963년 현재의 강남 지역인 광주군·양주군·시흥군·김포군·부천군의 7면 54리를 편입하고 시역을 대규모로 확장하여 593.75㎢가 되었다. 1973년 도봉구관악구가 신설되어 11개구가 되었고, 605.33㎢로 시역이 확장되었다. 이후 기존의 행정구역을 분리하여 1975년 강남구, 1977년 강서구, 1979년 은평구, 강동구, 1980년 동작구, 구로구, 1988년 중랑구, 노원구, 양천구, 서초구, 송파구, 1995년 강북구, 광진구, 금천구가 신설되고 광명시의 일부 지역이 금천구로 편입되었다. 1988년 하계 올림픽, 2002년 FIFA 월드컵, 2010년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울 주변의 인천경기도의 위성도시들이 성장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거대한 도시 구조수도권이 형성되었다.

지리

한강양화대교 너머로 보이는 북한산의 풍경

서울은 북위 37° 34′, 동경 126° 59′의 한반도 중서부에 위치하는 분지 지형의 도시이다. 시의 중심으로 한강이 흐르고, 서울 도심에는 남산, 인왕산(338m)이 있다. 시 주변으로 북한산(837m), 관악산(629m), 도봉산(740m), 수락산, 불암산(510m), 아차산, 인능산(326m), 우면산, 지양산 등이 서울을 둘러싸며 경기도인천광역시와 자연적 경계를 이루고 있다.[12] 동서 간의 거리는 36.78km, 남북 간의 거리는 30.3km이며, 면적은 약 605.25km²이다.

서울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을 최고점으로 한 고양·양주구릉과 경기평야가 만나는 지대에 있다. 주위에는 북한산(836m)·도봉산(717m)·인왕산(338m)·관악산(629m) 등 500m 내외의 산과 구릉이 자연성벽과 같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이다. 광주산맥의 한 줄기인 도봉산은 백운대·인수봉·노적봉의 3개 봉우리가 솟아 있는 북한산과 이어져 있고, 그 산줄기는 다시 남으로 뻗어 북악산(342m)을 솟게 하였다. 그리고 북악산에서 동으로 뻗은 산줄기에 낙산(125m), 서로 뻗은 산줄기에 인왕산이 있다. 인왕산에서 뻗은 산줄기 중 남쪽으로 뻗은 것은 숭례문을 지나 남산(265m)·응봉(175m)과 이어져 있고, 서쪽은 무악재의 안부(鞍部)를 지나 안산(296m)과 이어져 있는데 모두 구릉성 산지이다. 한강 남쪽에는 100m 이하의 구릉지가 펼쳐져 있고, 남쪽에 관악산(629m)이 천연의 요새와 같이 서울의 외곽에 솟아 있다. 그 외에 서울 동부에 불암산, 수락산, 아차산이 있다.[12]

강 / 하천

파일:Seoul-Yeouido.at.dawn-01.jpg
여의도 야경

서울 중심에는 한강 하류가 동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하류이기 때문에 구배는 완만하며 물의 흐름은 느리나, 홍수 때는 상·중류의 유역 지방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물 때문에 수위가 높아진다. 여의도는 상류로부터 운반되어 온 토사가 퇴적된 하중도이다. 한강물은 서울시민의 수돗물로도 공급되는데, 과거에는 뚝섬선유도 등에도 취수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잠실 수중보와 팔당 저수지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공급하고 있다.[12] 한강은 일제 강점기까지 별다른 정비가 없었다가, 1960년대 이후 한강을 정비하는 사업이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1968년 밤섬을 폭파한 뒤 여의도를 개발하였고, 1970년부터 1975년까지 잠실 개발계획으로 잠실섬과 부리도의 남쪽 물길(송파강)을 막아 육지로 만들었다.[13][14] 1982년 시작된 '한강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둔치를 조성하고, 강변 양쪽에 강변북로올림픽대로를 놓았다. 2006년에는 한강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한강 주변을 다시 정비하였다.[15]

임야

서울의 임야면적은 2006년을 기준으로 157.35km²으로, 임야의 51.5%는 국공유림이고 49.5%는 사유림이다. 임야의 분포는 산이 많은 노원구에 17.73km², 관악구에 17.53km², 강남구에 16.11km²가 있어서 전 임야의 32.6%를 차지하고 있다.[16] 이 임야의 많은 부분이 개발 제한 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임야는 잘 보호되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 임야 면적은 매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17]

지질

서울의 지반은 주로 중생대 말기에 형성된 담홍색의 화강암고생대 이전에 이루어진 화강편마암의 두 종류로 되어 있다. 화강암은 서울의 동북부와 관악산 일대에 분포되어 있고, 화강편마암은 주로 남서부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데, 그 경계선은 대체로 북아현동에서 서소문, 남산 서쪽을 돌아 한남동과 행당동을 지나고 있다.

화강암은 조립질이면서 다른 암석과는 다르게 절리(節理)가 잘 발달하고 풍화작용에 약하며, 도봉산·백운대·인수봉과 같은 봉우리가 기암절벽을 만들어 서울 특유의 절경을 보여 주고 있다. 홍제동·안암동·창신동·장위동 등지의 화강암은 1990년대까지만 하여도 건축재로 쓰이곤 했다.[18]

화강편마암은 견고한 암석이지만 접착성이 적기 때문에 쉽게 붕괴되어 봉우리를 이루지 못하나, 작은 기복을 이룬 노년기 지형을 나타내주고 있다. 특히 동작동 부근의 화강편마암은 판형으로 쉽게 벗겨져 온돌의 구들장으로 쓰였고, 화강편마암이 풍화되어 된 천호동의 점토는 벽돌과 옹기 제조의 원료로서 많이 쓰였다.[18]

도심

서울 도심 주변에는 도심을 관통하는 청계천의 계속된 침식으로 북악산과 남산에서 산기슭이 발달되어 기복이 많은 지형이 되었다. 을지로에 있던 구리개, 조선일보사 앞의 황토현(黃土峴)이란 기복은 가로공사와 도시개발에 따라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없으나, 현재도 율곡로·퇴계로·을지로 곳곳에서 기복을 찾아볼 수 있다.[12] 이러한 기복 때문에 이 지역에는 고개 또는 현(峴)이란 지명이 남아 있다. 이러한 지명에는 충무초등학교 부근의 풀무고개 또는 대장고개(治峴), 인현(仁峴)·종현(鍾峴)·진고개(泥峴), 계동(桂洞) 일대에 관상감현(觀象監峴), 가회동 일대에 맹현(孟峴)·홍현(紅峴)·안현(安峴)·송현(松峴)·배고개(梨峴) 등이 있다.[12] 이러한 지형은 조선시대에 잘 이용되었다. 풍수설에 따라 북악산 기슭에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종묘, 인왕산 기슭에는 덕수궁을 지었고, 궁궐 사이는 궁인(宮人)·귀족·고관 들의 저택지로 이용하였다. 이 지역의 침식으로 운반된 토사는 청계천 연안에 퇴적되어 평탄한 시가지를 형성하게 하였다. 따라서 도심지에서 가장 평탄한 곳은 청계천 북쪽의 연안으로 동대문에서 세종로 사이의 종로이며, 이곳에서는 지형의 기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12] 삼각지로부터 해발고도 20m의 갈월동을 지나면 지형이 차차 높아져서 서울역 앞에 오면 더욱 높아지기 시작하고, 숭례문 부근은 해발고도가 40m 내외가 된다. 이곳은 분수계(해발 36.6m)가 되어, 동으로는 청계천이 동으로 흘러 중랑천과 합류한다.[12]

남한산성에서 본 서울 파노라마.

기후

창덕궁가을 풍경

서울은 냉대 동계 소우 기후[19](쾨펜의 기후 구분 Dwa)[20]에 속하며, 습윤 대륙성 기후로 분류하기도 한다.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이다. 여름 기온과 겨울 기온의 연교차가 28.1 °C로 매우 크기 때문에, 겨울은 매우 춥고, 여름은 몹시 무덥다. 최근 30년(1981년~2010년) 기준으로 서울의 연평균 기온은 12.5 °C 이고, 최난월인 8월 평균 기온은 25.7 °C, 최한월인 1월 평균 기온은 -2.4 °C이다. 특히 최한월의 평균 기온은 같은 위도 상의 다른 도시에 비해 낮은 편이다. 시내의 기온 분포는 중구와 같이 가옥이 밀집한 곳과 많은 자동차가 배기가스를 뿜으며 지나는 간선도로, 그리고 도심부의 포장도로가 지나는 지역이 가장 기온이 높고, 한강 연안과 가옥의 밀집도가 낮은 지역은 기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도심의 기온은 여름철의 6, 7, 8월 3개월을 제외하고는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 상태로 계속 기온이 높아진다고 가정하면 약 100년간에 평균기온은 1.8 °C, 일 최저 기온의 연평균치는 4.1 °C씩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시내의 습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18]

계절은 여름겨울이 길고, 가을이 짧다. 봄은 3월 중순부터 시작되는데 월평균 기온이 0 °C 이상으로 올라가고 날씨는 따뜻해진다. 그러나 제트기류가 서쪽에서 불어올 때 황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여름은 20 °C 이상의 기온이 계속되며 7, 8월에는 30 °C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많다. 또한 장마집중호우가 계속되어 많은 비가 내리므로 홍수의 피해가 크다. 가을은 하늘이 높고 맑은 날이 계속되며, 기온은 차차 내려가 선선한 날씨가 계속된다. 겨울은 기온이 0 °C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100일 내외, 최저기온이 -10 °C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29.4일로서, 추운 날이 비교적 오래 지속되고 있다. 눈이 내리는 기간은 125일, 얼음이 어는 기간은 164일이나 강수량은 여름에 비하면 훨씬 적어 건조한 날씨가 많다. 최근 30년(1981년 ~ 2010년) 기준으로 연평균 강수량은 약 1,450.5mm이나, 1990년에는 2,355.5mm, 1949년에는 633.7mm가 내릴 정도로 연 강수량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계절별 강수량은 여름철에 892.1mm, 겨울철에 67.3mm로 여름철에 강수가 크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한반도는 계절풍 지대에 속하기 때문에 서울은 여름에 남동풍, 겨울에 북서풍이 빈번하게 분다. 도심부에서 도로 위를 부는 도로바람은 남산의 북사면에서 발달한 차가운 공기가 충무로 지하상가 위를 지나 을지로 입구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퇴계로 2가 부근에서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분다.

서울 (1981-2010)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간
최고 기온 기록 °C (°F) 14.4
(57.9)
18.7
(65.7)
23.8
(74.8)
29.8
(85.6)
34.4
(93.9)
37.2
(99.0)
38.4
(101.1)
38.2
(100.8)
35.1
(95.2)
30.1
(86.2)
25.9
(78.6)
17.7
(63.9)
38.4
(101.1)
평균 일 최고 기온 °C (°F) 1.5
(34.7)
4.7
(40.5)
10.4
(50.7)
17.8
(64.0)
23.0
(73.4)
27.1
(80.8)
28.6
(83.5)
29.6
(85.3)
25.8
(78.4)
19.8
(67.6)
11.6
(52.9)
4.3
(39.7)
17.0
(62.6)
일 평균 기온 °C (°F) −2.4
(27.7)
0.4
(32.7)
5.7
(42.3)
12.5
(54.5)
17.8
(64.0)
22.2
(72.0)
24.9
(76.8)
25.7
(78.3)
21.2
(70.2)
14.8
(58.6)
7.2
(45.0)
0.4
(32.7)
12.5
(54.5)
평균 일 최저 기온 °C (°F) −5.9
(21.4)
−3.4
(25.9)
1.6
(34.9)
7.8
(46.0)
13.2
(55.8)
18.2
(64.8)
21.9
(71.4)
22.4
(72.3)
17.2
(63.0)
10.3
(50.5)
3.2
(37.8)
−3.2
(26.2)
8.6
(47.5)
최저 기온 기록 °C (°F) −22.5
(−8.5)
−19.6
(−3.3)
−14.1
(6.6)
−4.3
(24.3)
2.4
(36.3)
8.8
(47.8)
12.9
(55.2)
13.5
(56.3)
3.2
(37.8)
−5.1
(22.8)
−11.9
(10.6)
−23.1
(−9.6)
−23.1
(−9.6)
평균 강수량 mm (인치) 20.8
(0.82)
25.0
(0.98)
47.2
(1.86)
64.5
(2.54)
105.9
(4.17)
133.2
(5.24)
394.7
(15.54)
364.2
(14.34)
169.3
(6.67)
51.8
(2.04)
52.5
(2.07)
21.5
(0.85)
1,450.5
(57.11)
평균 강수일수 (≥ 0.1 mm) 6.5 5.8 7.4 7.8 9.0 9.9 16.3 14.6 9.1 6.3 8.7 7.4 108.8
평균 상대 습도 (%) 59.8 57.9 57.8 56.2 62.7 68.1 78.3 75.6 69.2 64.0 62.0 60.6 64.4
평균 월간 일조시간 160.3 163.3 189.0 205.0 213.0 182.0 120.0 152.5 176.2 198.8 153.2 152.6 2,066
출처: 대한민국 기상청[21][22][23]

대기

시내에는 큰 건물과 공장의 굴뚝에서 내뿜는 매연,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의 오염물질이 늘어나면서 태양광선이 제대로 땅에 닿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시내에 내리쬐는 일사량은 매년 감소되어 가고 있다. 비행기나 높은 산 위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면 연기와 먼지를 품은 오염대기층인 연진모자가 상공을 덮고 있어 서울 시야를 나쁘게 하고 있다.[18] 2011년 환경부가 7대 도시의 대기 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전국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51㎍/㎥이고, 가장 대기가 깨끗한 도시는 대전(44㎍/㎥), 가장 대기가 더러운 도시는 인천(55㎍/㎥)이며,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49㎍/㎥로 나타났다.[24]

행정 구역

서울특별시에는 2012년 12월 31일 기준 25개 자치구와 423개 행정동이 있다. 서울특별시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2012년 2월말 기준 48개 지역구로 나뉘어 있으며 거주 인구만을 기준으로 하면 상한 61만 2천명, 하한 10만 4천명으로 1개의 지역구를 나누었다.

행정 지도
  • 2012년 12월 31일 주민등록 인구 (등록 외국인 포함)[25]
자치구 한자 세대 인구 (명) 면적 (㎢)
종로구 鐘路區 75,659 173,148 23.91
중구 中區 61,546 140,807 9.96
용산구 龍山區 110,706 255,294 21.87
성동구 城東區 125,848 306,868 16.85
광진구 廣津區 158,534 384,269 17.06
동대문구 東大門區 157,650 375,683 14.20
중랑구 中浪區 174,313 423,655 18.50
성북구 城北區 197,992 490,639 24.57
강북구 江北區 142,150 346,493 23.60
도봉구 道峰區 138,036 364,454 20.70
노원구 蘆原區 222,959 600,829 35.44
은평구 恩平區 200,502 505,902 29.70
서대문구 西大門區 135,104 324,733 17.61
마포구 麻浦區 166,722 393,576 23.84
양천구 陽川區 181,135 500,533 17.40
강서구 江西區 223,708 573,794 41.43
구로구 九老區 171,498 454,478 20.12
금천구 衿川區 104,357 260,734 13.00
영등포구 永登浦區 167,685 426,876 24.55
동작구 銅雀區 169,293 416,268 16.35
관악구 冠岳區 247,598 540,520 29.57
서초구 瑞草區 168,878 439,998 47.00
강남구 江南區 230,755 569,997 39.50
송파구 松坡區 257,852 680,150 33.88
강동구 江東區 187,490 492,728 24.59
서울특별시 서울特別市 4,177,970 10,442,426 605.18

역대 시장

서울특별시청

인구

천도(1394년)한 후인 태종 때 인구는 10만 명이었으며 이후 1900년대까지 20만 명 선을 유지하였다.[26] 일제 강점기 이후 서울의 인구는 지방 인구의 도시집중 현상으로 급격하게 늘어나서 과밀화 현상을 빚고 있다. 1919년에 인구 25만 명, 인구밀도 6,874명/km²이었던 것이 1925년에는 인구 34만 명, 인구밀도 9,297명/km, 1930년에는 인구 33만 명, 인구밀도 9,824명/km², 1935년에는 인구 40만 명, 인구밀도 11,172명/km²에 달하였다. 이에 따라 1936년에 시역을 확장하여 인구는 73만 명으로 증가하고 인구밀도는 5,430명/km²으로 감소하였다. 1945년 광복 당시의 인구는 90만 명, 인구밀도 6,628명/km²이었는데, 외국에서의 귀국, 한반도 북부지역 출신 등으로 1946년에는 인구가 127만 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인구밀도는 9,309명/km²이 되었다. 1948년에는 인구 171만 명에 인구밀도 12,055명/km²으로, 1949년에는 136.05km²이었던 시의 면적이 268,35km²로 확장되었고 인구는 142만 명, 인구밀도는 5,284명/km²이 되었다.

1951년에는 한국 전쟁으로 인구가 65만 명, 인구밀도는 2,416명/km²으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1953년에 휴전과 환도로 다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1955년에는 인구 157만 명, 인구밀도 5,869명/km², 1960년에는 인구 245만 명(전체 인구의 10%), 인구밀도 913명/km², 1970년에는 인구 543만 명(전체 인구의 18%), 인구밀도 9,013명/km², 1980년 인구는 836만 명, 인구밀도 13,074명/km², 1990년에는 1,061만 명, 인구밀도가 15,532명/km²이 되었다.

이렇게 끝도 없이 증가하던 인구도 1992년 인구 1,097만 명, 인구밀도 18,121명/km²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는 정부의 서울 인구 분산 정책에 따른 것으로. 서울 교외에 만들어진 분당·일산·평촌·중동과 분당,일산등의 1기신도시 포화상태로 현재 운정,판교,동탄신도시 이주에 의한 것이다.[27] 계속 감소하던 인구는 2003년 인구 1,028만 명, 인구밀도 16,975명/km²을 정점으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뉴타운'으로 불리는 서울 시내 대규모 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의 영향이 크다. 2009년 12월말 기준 인구는 10,464,051명, 4,116,660세대이고, 인구밀도는 17,289명/km²이다.

서울의 인구증가를 보면 1960년경부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각종 산업이 발전하면서 고용 증대가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농촌인구가 급격하게 서울로 집중하게 되었다. 농촌에서는 생계가 어려워 무작정 서울로 온 이농 인구 덕분이었다.[28] 서울은 자연증가보다 사회증가에 의하여 과밀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서울에는 교육기관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서울 인구의 1/4이 학생이다.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주로 서울에서 취업을 하고 생활 터전을 마련한다.[29]

연도 인구(명) 가구(세대) 인구밀도(명/km²) 세대당 인구(명)
1949년 1,418,025 272,314 - 5.21
1955년 1,574,868 259,660 - 6.07
1960년 2,445,402 446,874 - 5.47
1970년 5,433,198 1,096,871 - 4.95
1980년 8,364,379 1,849,324 13,774 4.52
1990년 10,612,577 2,820,292 17,532 3.76
1995년 10,595,943 3,448,124 17,491 3.06
2000년 10,373,234 3,540,492 17,132 2.91
2005년 10,297,004 3,871,024 17,009 2.63
2010년 10,575,447 4,224,181 17,473 2.44
자료:서울시 통계연보[30]


주요기관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입법부·행정부·사법부 등 국가의 통치 기관이 집중되어 있다. 종로구에는 청와대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한 중앙 행정 기관과 헌법재판소 등 국가 중요 기관이 있고, 중구 정동에는 각국의 외교 대사관이 밀집해 있다. 또한 여의도에는 국회가, 서초구에는 대법원을 비롯한 법조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경제

2012년 서울의 지역내 총생산(GRDP)은 288조6260억 원이며, 실질성장률은 1.9%이다.

삼성, LG, 현대자동차, SK 그룹 등 주요 대기업의 본사가 있다. GDP의 22%를 창출하고 있으며, 금융 기관의 50% 이상이 집중되어 있다.

2007년[31] 국내총생산
(10억원)
사업체 수
(개소)
은행예금
(10억원)
내국세
(10억원)
의료기관
(개소)
자동차수
(천대)
대학교
(개소)
전국 581,516 3,131,963 512,419 82,226 44,029 13,949 180
서울 127,175 735,258 259,355 35,436 12,396 2,691 42
집중도(%) 21.87 23.48 50.61 43.1 28.15 19.29 23.33
  • 삼성 - 전자, 중화학 등을 중점 사업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서초구 서초동 1320-10)
  • LG - 1947년 창업한 한국의 전자/화학 분야 기업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 현대자동차 -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 기업 (서초구 양재동 231)
  • SK - 에너지, 통신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 한국 3위의 기업 (종로구 서린동 99번지)

공업

서울의 공업은 1919년영등포에 세워진 방직공장을 시초로 한다. 영등포에는 그 외에도 피혁공장과 철도공작창이 지어졌으며, 1940년대 들어서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일본의 군수물자 조달을 목적으로 영등포와 용산을 중심으로 군수 산업이 발달하였다. 8·15 광복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잠시 침체 상태에 있었으나, 1962년부터 시작된 국가 주도의 경제 개발로 인해 서울의 공업은 급속도로 발달하였다. 1971년 형성된 구로동 수출산업공단은 섬유·전자기계·고무합성수지제품·금속·광학기기류 등의 생산으로 서울 최대의 산업단지가 되었으며, 인근의 영등포 기계공단과 묶여 경인공업지구를 형성하였다.

1990년대 초까지 용산·영등포·천호동·노원구 등에 공업지구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수도권이 팽창하면서 인천·시흥·안산·부천 등 인근 지역으로 옮겨갔다. 2000년대 들어 첨단산업이 발달하면서 구로동 지역의 대규모 공단이 디지털산업단지로 탈바꿈하여 현재는 수많은 IT 벤처 기업이 있다.[32]

상업

금융지구 여의도의 전경.

서울의 상업은 4대문 안 서울 도심인 종로·남대문로·충무로·명동·을지로청계천 등의 상가와 남대문시장·동대문시장·중부시장 등의 시장과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960년대 들어 대단위 슈퍼마켓과 연쇄점·지하상가가 시내 요소에 설치되어 새로운 상가를 형성하였다. 전문상가로는 전국에 의류를 공급하는 남대문 의류상가와 동대문 평화시장,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노량진수산시장, 용산전자상가, 경동시장 등이 있다.[33]

업무 지구

교육

서울대학교 정문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국공립 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사립 대학교들이 소재하고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를 가리키는 '서울 강남 8학군'이라는 명칭은 한국의 열성적인 사교육 문화를 대변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대학교 41개교, 교육대학 1개교, 방송통신대학교 1개교, 산업대학교 1개교, 전문대학 12개교 등이 있다.[34]

여성의 사회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보육 시설이 더 많이 요청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보육 포털을 운영하여 보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학교 · 학생 · 교직원 현황 (2012년)
교육기관 유치원(초등敎育) 초등학교(초등敎育) 중학교(중등敎育) 고등학교(중등敎育) 합계
학교 886개교 594개교 376개교 311개교 2,206개교
학생 87,997명 502,000명 315,241명 344,391명 1,262,970명
교직원 6,213명 29,762명 18,442명 23,245명 79,490명 자료 : 서울교육통계연보[35]

문화

서울은 대한민국 문화활동의 중심지가 되고 있으며, 도서관·박물관·신문사·출판사·방송국과 기타 문화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다.

문화재,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에는 132개의 국보, 380개의 보물, 61개소의 사적, 11개의 천연기념물, 32개의 무형문화재, 46개의 중요민속자료 등이 있다. 또한 경복궁 등의 고궁과 각종 공원 등이 있어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와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운동경기장으로는 잠실에 잠실 종합 운동장, 목동에 목동 운동장, 성산동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있다.[34]

국립중앙박물관 등 60여 개의 박물관이 있다.

도서관

서울에는 시립 도서관 23개 소가 있으며, 그 외에도 구립 도서관이 있다. 최근 구립 도서관의 숫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장서(藏書) 100만여 권을 가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그외에도 공공 및 사립도서관, 대학도서관 등이 있다.[34]

공연 시설

세종문화회관

대중 매체

방송사
신문사

서울의 도심 지역에는 대형 종합 신문사들의 본사가 몰려 있다. 도심인 중구에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서울신문, 매일경제신문, 종로구에는 동아일보, 한국일보 본사가 있고, 마포구에는 한겨레가 위치하고 있다.

유적지

  • 암사동 선사유적지 - 선사 시대의 주거 유적지이다.
  • 풍납토성, 몽촌토성 - 백제의 하남위례성으로 추정되는 토성 유적이다.
  • 백제고분군 - 한성 백제 시대의 돌로 만든 봉분군이다.
  • 서울 성곽 - 조선 태조 때 서울을 수도로 정하면서 쌓기 시작한 성곽이다. 당시 한성을 산을 중심으로 둘러쌌던 성곽이다.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많은 부분이 파손되었으나 현재 복구 계획에 있다.
  • 사직단 -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다.
  • 종묘 - 조선 시대 왕가의 신위를 모시던 왕실의 사당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성균관 - 조선 시대의 국립 학교로, 유교적 지식을 가진 관료와 유학자를 양성하던 고등 교육 기관이다.
  • 북한산성 - 일부는 서울시 밖인 고양시에 위치하여 있으며,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성곽으로 수도 한양을 방어하던 성이다.
  • 조선 왕릉 - 선정릉과 헌인릉이 서울 내에 위치하고 있다.
  • 환구단 -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낸 제단 터이다.
  • 원구단 - 고종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만든 곳으로, 황제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제사를 올리는 곳이다.
  • 장충단 - 대한제국 당시 을미사변임오군란 통에 변을 당한 이들을 기리던 제단이다.
  • 서대문 형무소 - 일제 강점기에 일제가 서울에 세운 형무소이다. 수많은 독립 투사들과 민주 투사들이 이곳에서 고문과 옥사를 치렀다.
  • 문묘 - 공자를 모신 사당이다.
  • 동관왕묘(동묘) - 촉한의 명장 관우를 모신 사당이다.

고궁

서울시티투어버스광화문을 기점으로 서울의 중심 관광지를 순환하고 있다.

명소

  • 광화문 광장
  • 명동 - 서울 도심의 번화가이다.
  • 남대문 시장 - 서울의 대표적 종합 재래 시장이다.
  • 삼청동 - 전통 한옥과 카페, 갤러리가 있는 거리이다.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다.
  • 남산 한옥마을 - 한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 COEX(컨벤션 센터) - 무역센터와 인접한 종합 전시관이다.
  • 강남역 사거리 - 한강 이남 지역의 최대 번화가이다. 주점과 음식점 등이 즐비하다.
  • 대학로 - 문화 예술의 거리로 음악, 연극 등의 공연 문화가 활발한 곳이다. 마로니에 공원이 있다.
  • 63빌딩 - 여의도에 있는 고층 빌딩으로 전망대, 영화관 등이 설치되어 있다.
  • N서울타워 - 남산의 정상 부근에 있으며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YTN이 소유중이다.
  • 인사동 - 서울의 전통 문화 거리이다. 화랑(갤러리), 전통 상품 상점, 전통 음식점 등으로 유명하다.
  • 이태원 -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거리로 외국의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식당들로 유명하다.
  • 롯데월드 - 잠실에 있는 테마파크이다. 석촌 호수와 닿아 있다.
  • 디지털미디어시티 - 서울 서북권에 위치한 미디어&엔테테인먼트 관련 업무지구이다. 주요 방송사가 입주할 예정이며,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건물이 있다. 줄여서 DMC(Digital Media City)로 불리며, 120층이 넘는 부르즈 할리파에 이은 세계 2위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 타임스퀘어 - 30만 m²(축구장 40개 넓이)의 국내 최대 복합 쇼핑공간이다. 타임스퀘어 내 CGV영화관은 세계 최대크기의 스크린을 갖춘 영화관이 있다. (영등포구 영중로 15)
  • 북촌 한옥 마을 - 서울에서 몇 남지 않은 한옥 마을.

공원

종교 시설

주요 의료 기관

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서울 등 축제

디자인

건설 및 산업중심에서 디자인 중심의 도시로 탈바꿈하려 노력하고 있다. 2008년 서울 디자인 올림픽 개최, 서울색 지정 및 서울서체 배포,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국제도시조명연맹 구축, 남산 르네상스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 및 계획을 수립, 진행 중이다.[36] 서울시가 디자인 관련 사업에 지출한 총 비용은 2009년 11월 기준 총 1,012억원으로[37], 홍보 및 전시성 사업에 예산이 과다지출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38]

스포츠

서울은 1986년 아시안 게임, 1988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였으며 2002년 FIFA 월드컵의 개막전과 4강전을 비롯한 총 3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에는 1986년 아시안 게임1988년 하계 올림픽의 개막식, 폐막식이 있었던 서울올림픽주경기장과 이를 기념하는 올림픽공원이 있으며, 마포구에는 월드컵공원이 있다.

축구

리그명 팀명 창단연도 홈 경기장
K리그 클래식 FC 서울 1983년 서울월드컵경기장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축구단 2014년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챌린저스리그 서울 유나이티드 2007년 마들스타디움
서울 FC 마르티스 2009년 강북구민운동장
중랑 코러스 무스탕 2012년 중랑구립잔디운동장
WK리그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 2004년

풋살

리그명 팀명 창단연도 홈 경기장
FK리그 FS 서울 2009년
서울 광진 풋살구단
서울 은평FS 풋볼아카데미 2012년

야구

리그명 팀명 창단연도 홈 경기장
프로 야구 LG 트윈스 1982년 잠실 야구장
두산 베어스
넥센 히어로즈 2008년 목동 야구장

농구

리그명 팀명 창단연도 홈 경기장
KBL 서울 삼성 썬더스 1978년 잠실체육관
서울 SK 나이츠 1997년 잠실학생체육관

배구

리그명 팀명 창단연도 홈 경기장
V-리그 (여) GS칼텍스 서울 KIXX 1970년 장충체육관[39]

스포츠 시설

교통

동부간선도로

승용차와 대중교통인 지하철, 버스, 택시가 주된 시내 교통 수단이다. 주요 환승지로는 서울역영등포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시청역, 강남역 등이 있다. 2007년 말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는 2,933,286대로 수송 분담률은 2006년 기준으로 지하철 34.7%, 버스 27.6%, 택시 6.3%, 그 외 자가용이 26.3%이다. 1899년부터 운행하던 전차1968년 없어지면서 서울의 대중 교통 수단은 많이 달라졌다. 1966년부터는 시가지의 대폭적인 재개발로 건물의 고층화와 함께 도로의 입체화가 진전되었다. 대중 교통 수단의 재배치는 서울 도시 구조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쳐왔다. 대표적인 예로 1기 지하철, 특히 당초 계획과는 달리 거대 순환선으로 변경된 2호선이 서울의 공간에 끼친 영향을 들 수 있다.

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남쪽으로 이어져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제1·제2경인고속도로는 서쪽에 있는 인천광역시와 연결된다. 시 외곽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둘러싸고 있다. 도시 내부에는 강변을 따라가는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등의 간선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강변북로는 고양시파주시, 올림픽대로는 인천광역시부천시, 동부간선도로는 성남시의정부시, 서부간선도로는 안양시광명시, 북부간선도로는 구리시와 연결된다. 서울시 내의 주요 도로로는 테헤란로, 세종로, 종로, 강남대로, 시흥대로 등이 있다.

버스
서울의 버스(한국BRT 소속 701번)

서울에서 버스가 처음으로 운행을 하기 시작한 때는 1928년으로, '경성 부영버스' 라는 이름으로 10대를 운영했다. 1949년 17개 회사가 서울시로부터 면허를 받고 버스 운영에 뛰어들었다. 이후로 여러 차례의 확장과 개편을 거쳤으며, 2004년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으로 버스 준공영제와 환승할인 제도가 도입되었다. 현재 시내버스, 간선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등을 포함한 수백개의 버스노선이 시내를 연결하고 있다.

택시

서울에서 택시1912년에 처음 운행을 시작하였고, 1919년 최초의 택시회사가 설립되었으며, 1926년에는 미터기가 도입되었다. 8·15 광복 후에도 발전을 거듭하여 1970년 콜택시가 등장하고[40], 1988년에는 콜택시 대체용으로 도입된 중형택시[41], 1992년에는 모범운전수가 운전하고 콜택시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수준을 높인 모범택시가 선을 보였다[42]. 또한 2009년에는 소형택시 부활이 결정된 이후 2011년 12월 부터 소형택시 70여대가 운행되고 있다.[43] 2012년을 기준으로 서울시 소형택시의 기본요금은 2100원, 중형택시는 3000원, 모범택시는 4500원이다.

철도
서울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에서 다른 도시간을 잇는 철도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지역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역이 나뉘어 있어, 서울역에서는 경부선, 용산역에서는 호남선·전라선·장항선, 청량리역에서는 중앙선·태백선·영동선열차가 출발한다. 그 외에도 영등포역 등의 중간역에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역에서는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서울역까지 접근할 수 있다.

1968년 서울전차의 퇴역으로 이를 대신할 대중교통수단 건설이 논의되었고, 1974년 서울 지하철 1호선의 개통으로 본격적인 도시 철도 시대를 열었다. 1기 지하철 사업으로 2호선, 3호선4호선이 개통되었고, 그다음 2기 지하철 사업으로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이 새로 건설되어 추가되었다. 이후 9호선이 건설되면서, 2011년 현재 코레일 관할 구간을 제외하고 9개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서울의 도심과 부도심을 이어주며, 특히 서울 지하철 2호선의 개통은 서울의 공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서울 지하철 5호선의 경우에는 최초로 한강 아래로 터널을 뚫어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을 포함한 일부 노선은 코레일수도권 전철과 연계 또는 직결 운행하여 서울 주변의 위성도시들을 연결한다.

항공
김포국제공항

일본, 중국의 일부 국제선을 제외하고, 국내선은 주로 김포국제공항을, 국제선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다. 서울 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인천국제공항철도 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수상 교통

과거에는 뚝섬과 마포에 포구가 있어 번창하였으나, 육상교통이 발달되면서 자취가 사라졌다. 또한 노량도(서울 시흥)·양화도(서울 인천)·한남도(서울 용인)·송파도(서울 광주)·광나루(서울 광주) 등의 나루터가 있었으나 한강대교가 가설된 후부터 옛날의 나루터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한강 개발 이후가 된 후 관광용으로, 또한 통근용으로 수상 교통의 부활이 이루어졌다.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86년 10월 26일부터 관광용 한강 유람선 운행을 시작했다. 여의도와 잠실 등 8개 선착장에서 운행하고 있다.[44]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 10월 11일부터 한강 수상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여의도와 잠실 등 한강변 18개 승강장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수단 뿐만 아니라 관광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 www.pleasantseoul.co.kr )

라디오방송

  • CH 1번: FM 87.5MHz - SBS TV 음성
  • CH 2번: FM 89.1MHz - KBS 제2FM
  • CH 3번: FM 89.7MHz - 원음방송
  • CH 4번: FM 90.7MHz - iTVFM 경인방송
  • CH 5번: FM 91.9MHz - MBC FM4U
  • CH 6번: FM 93.1MHz - KBS 제1FM
  • CH 7번: FM 93.9MHz - CBS FM
  • CH 8번: FM 94.5MHz - YTN FM
  • CH 9번: FM 95.1MHz - tbs 교통방송
  • CH 10번: FM 95.9MHz - MBC 라디오
  • CH 11번: FM 96.7MHz - 국방FM
  • CH 12번: FM 97.3MHz - KBS 제1라디오
  • CH 13번: FM 98.1MHz - CBS 기독교방송
  • CH 14번: FM 99.1MHz - 국악방송
  • CH 15번: FM 99.9MHz - KFM 경기방송
  • CH 16번: FM 100.5MHz - TBN 인천교통방송
  • CH 17번: FM 101.3MHz - tbs eFM
  • CH 18번: FM 101.9MHz - 불교방송
  • CH 19번: FM 102.7MHz - AFN Eagle FM
  • CH 20번: FM 103.5MHz - SBS 러브FM
  • CH 21번: FM 104.5MHz - EBS FM
  • CH 22번: FM 104.9MHz - KBS 제3라디오 (사랑의소리방송)
  • CH 23번: FM 105.3MHz - PBC 평화방송
  • CH 24번: FM 106.1MHz - KBS 제2라디오
  • CH 25번: FM 106.9MHz - 극동방송
  • CH 26번: FM 107.7MHz - SBS 파워FM

자매 도시

2012년 7월 현재(23개 도시), 서울특별시의 자매도시 현황은 다음과 같다.[45]

같이 보기

참고

  1. 일반현황, 서울특별시
  2. 2013년 자치단체예산 - 광역별《뉴스1》
  3. Seoul History | History of Seoul - Yahoo! Travel Guide UK
  4. 정상기, 동국전도(18세기)
  5. http://all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138876&q=%EC%84%9C%EC%9A%B8
  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809902
  7. http://ehistory.korea.kr/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10338&mediadtl=22711&gbn=DH&quality=W
  8. http://www.seoul.go.kr/v2007/seoul/symbol/brand.html
  9. “서울, 중국어표기 '首尔'. 한국일보. 
  10. '서울특별시' 명칭 유래는 연합뉴스, 2009년 8월 13일
  11. 군정법률 제106호 서울특별시의설치 (1946년 9월 18일)
  12. 글로벌 세계대백과》〈서울의 지형
  13. 한강의 시대별 역사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14. 어제와 오늘, 잠실종합운동장
  15. 한강르네상스 개요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16. 산림청 통계자료방, 대한민국 산림청
  17. 글로벌 세계대백과》〈서울의 임야
  18. 글로벌 세계대백과》〈서울의 자연
  19. 크리스티안 디트리히 쇤비제, 김종규 역, 기후학, 시그마프레스, 2006, 314쪽, ISBN 89-5832-203-9
  20. World Map of the Köppen-Geiger climate classification updated
  21. “평년값자료(1981-2010) 서울(108)”. 대한민국 기상청. 2011년 5월 25일에 확인함. 
  22. “기후자료 극값(최대값) 전체년도 일최고기온 (℃) 최고순위, 서울(108)”. 대한민국 기상청. 2013년 8월 18일에 확인함. 
  23. “기후자료 극값(최대값) 전체년도 일최저기온 (℃) 최고순위, 서울(108)”. 대한민국 기상청. 2013년 8월 18일에 확인함. 
  24. 전국 7대도시 미세먼지 농도 조사 - 대전 공기 가장 깨끗, 서울은 49㎍/㎥, 서울경제
  25. 행정국정보공개정책과. 《제53회 서울통계연보(2013)》. 서울특별시청. 2013. 89쪽, 102쪽.
  26. 신도시 한양, 종로엔 다있다, 서울시 종로구
  27.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서울의 인구
  28.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 1970년대편 1권》. 인물과사상사. 51쪽. 
  29.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 312쪽,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2009년
  30. 서울시 통계연보
  31.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자료
  32. 글로벌 세계대백과》〈서울의 공업
  33. 글로벌 세계대백과》〈서울의 상업
  34. 글로벌 세계대백과》〈서울의 사회·문화
  35. 서울통계 > 교육 > 학교총괄
  36. 서울특별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 홈페이지
  37.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서 발표한 관련자료
  38. '21조 서울시 예산에는 사람이 안보인다. _ 오마이뉴스 기사'
  39. 장충체육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2014년 6월까지 지연되어인해 2013~2014시즌 평택시(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로 이전했다.
  40. “콜택시 20日부터 運行”. 동아일보. 
  41. “中型택시 운행”. 경향신문. 
  42. “모범택시, 오늘 서울에서 첫 선”. MBC 뉴스데스크. 
  43. 서울 소형 택시 운행 첫날…시민 반응은?, KBS (하지만 운행대수가 절대적으로 적어 이용을 경험한 시민은 적은편이다.)
  44. [수도권] 도마에 오른 吳시장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 조선일보, 2010년 9월 29일.
  45. 서울특별시. “자매도시 현황”.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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