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말구
서말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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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5년 5월 25일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 (68세)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교수, 스포츠 |
소속 | 전 동아대학교 해군사관학교 |
서말구(1955년 ~ )는 대한민국의 육상 단거리 달리기 선수였다.
울산 출신인 그는 동아대학교 재학 시절 한국 최고 스프린터로 이름을 날렸다. 1979년 멕시코 시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10초34의 100m 대한민국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2010년 6월 김국영이 10초31로 당기기 전까지 무려 31년 동안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었다.[1]
야구 코치 생활
그는 1984년부터 1987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코치이기도 했다. 코치 생활 중 몇 번 간간히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실제로는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구단에서는 그의 빠른 발을 이용하고자 했으나, 투수의 움직임에서 빈틈을 찾아내거나 야수를 기만하는 등의 주루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선수로서는 가치가 없었으나, 대신 장점을 살려 코치로서 선수들의 주력을 극대화했다고 한다.
주석
- ↑ ‘100m 한국기록 31년의 ‘짐’ 내려 놓은 서말구씨 쓴소리 ', 《경향신문》,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