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무라 히로카즈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Chobot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3월 17일 (일) 17:24 판 (봇:인터위키 링크 3 개가 위키데이터Q866139 항목으로 옮겨짐. 이동 완료.)
사와무라 히로카즈
澤村 拓一

요미우리 자이언츠 No.15

사와무라 히로카즈(2012년)

기본 정보
국적 일본의 기 일본
생년월일 1988년 4월 3일(1988-04-03)(36세)
출신지 도치기 현 도치기 시
신장 183cm
체중 96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2010년
드래프트 순위 1순위
첫 출장 2011년 4월 15일
연봉 5,200만 엔(2012년)
경력
일본 국가대표팀
WBC 2013년
사와무라 히로카즈
일본어식 한자澤村 拓一
가나 표기さわむら ひろかず
국립국어원 표준사와무라 히로카즈
통용 표기사와무라 히로카즈
로마자Hirokazu Sawamura

사와무라 히로카즈(틀:Ja-y, 1988년 4월 3일 ~ )는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이며, 현재 센트럴 리그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소속 선수(투수)이다.

인물

프로 입단 전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야구에 입문하여 6학년 때부터는 투수를 맡았다. 중학교 시절에도 야구부에 소속하면서 현 대회에 출전했고 사노 니혼 대학 고등학교 시절에는 140km/h를 측정했지만 제구가 나빠 경기에서는 주로 외야수로서 기용되었다. 3학년 춘계 시즌부터 에이스가 되었고 여름에 있었던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도치기 현대회에서 팀은 준우승을 했지만 부상때문에 등판 기회는 없었다. 1주일 후 고등학교 선배이자 주오 대학의 선배인 아이다 유시의 권유로 주오 대학 야구부 시험을 응시했고 이후 도카이 대학의 시험에도 응시하면서 주오 대학과 도카이 대학에 모두 합격했지만 먼저 합격 통지가 도착한 주오 대학(상학부)[1]에 진학하기로 결심했다.

주오 대학에 입학한 이후 1학년 때 춘계 시즌부터 2부 리그에서 4승을 올렸고 2학년 때인 춘계 시즌에는 주오 대학을 1부로 승격하는 역할을 했다. 추계 시즌에는 1부 리그에서 처음으로 선발 등판해 첫 승리를 완봉으로 장식했고, 그 후 도토 지역을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로 성장했다.

2009년에 열린 제37회 미일 대학야구 선수권 대회 일본 대표, 제25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일본 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었다. 3학년 때 추계 리그전인 아오야마가쿠인 대학과의 경기에서는 첫 회에 대학생으로서는 역대 최고이자 최고 속도인 156km/h를 기록했다. 11월 22일의 U-26 NPB 선발 vs 대학 일본 대표팀 선수로 출전해 3회말에 1이닝을 던지면서 사카모토 하야토를 삼진으로 잡는 등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4학년 때 춘계 리그전에서는 대학생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는 최고 속도 157km/h를 기록 하는 등의 활약을 한 공로로 최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정규 리그가 종료된 후에는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의 일본 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었지만 부상때문에 출전을 포기했다. 도토 대학 1부 리그 통산 41경기에 등판하여 19승 14패, 평균자책점 1.31, 탈삼진 266개를 기록했고 2부 리그에서 7승 2패의 성적을 남겼다. 이듬해 2011년에는 대학을 졸업했다.[2]

2010년 10월에 열린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는 같은 주오 대학 출신의 아베 신노스케, 가메이 요시유키의 활약상을 보면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입단을 희망했고 이후 요미우리로부터 단독으로 1순위 지명을 받아 기자회견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등번호는 지명된 직후의 기자 회견에서 18번을 희망했지만, 10월 30일에 기요타케 히데토시 구단 대표가 방문했을 때에 “사와무라 에이지를 한 살 넘는다는 의미로 15번을 맡아주었으면 좋겠다(사와무라 에이지의 등번호는 14번이었는데 이 번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라고 말하면서 사와무라 에이지 이후 요미우리 구단에서는 67년 만에 ‘사와무라’ 라는 성을 가진 선수가 소속하게 되었다.

참고로 드래프트 직전에는 스포츠 호치스포츠 닛폰 등이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합을 예상하고 있었는데[3] 닛칸 겐다이 보도에 의하면 주니치는 입단 거부의 위험이 따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당일 스카우트 회의에서는 사와무라의 지명을 보류해 오노 유다이를 단독 지명으로 전환했다고 한다.

프로 입단 후

2011년

스프링 캠프에서 호조를 유지한 채 1군에 합류했고 4월 15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마쓰다 스타디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등판, 7회 도중까지 2실점(무자책점)의 호투를 했지만 중간 계투진이 역전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4월 21일 한신 타이거스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31일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전(세이부 돔)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완투 승리를 거뒀고 6월 19일 역시 세이부전(도쿄 돔)에서도 7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 홈 구장에서의 첫 승리를 달성했다. 초반부터 중반에 걸쳐 안정된 투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패전 투수가 되기도 했지만 9월 이후에는 5승 1패, 평균자책점 1.10, WHIP 0.64를 기록하며 호투를 계속하는 등 최종전에서 평균자책점이 1점대를 놓쳤고 센트럴 리그의 신인으로서는 에나쓰 유타카와 동일하게 200이닝 도달에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5차례의 완투를 포함한 11승 11패, 평균자책점 2.03, 174탈삼진, WHIP 0.97를 기록하는 등의 좋은 성적을 남겨 신인왕을 수상했다. 사와무라의 수상에 의해 요미우리로서는 2008년의 야마구치 데쓰야 이후 4년 연속으로 신인왕을 배출하는 업적을 남겼고 같은 구단에서 4년 연속 신인왕 수상은 일본 프로 야구 사상 최초이다. 10월 17일에는 니혼 TV 아나운서인 모리 마키와 시즌 종료 후 결혼을 발표했다.

2012년

플레이 스타일

  • 스트레이트인 구속이 9회라도 145km/h를 끊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고 최고 속도 157km/h의 속구에 종횡의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투심, 컷 패스트볼을 던져 나뉜다. 퀵 모션도 1.0초대로 빠르다.
  • 포크는 낙차가 작고 최고 속도 147km/h의 스피드가 나오는 것에 가세해 슬라이더 회전하기 때문에 세로의 슬라이더와 혼동 되기도 한다.
  • 대학 3학년 때부터 4학년에 걸친 탈삼진률은 7.98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삼진을 몇 개 떨어졌다”와 “삼진을 잡히는 스트레이트”보다도 타자를 잡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한다.

상세 정보

출신 학교

선수 경력

프로팀 경력
국가 대표 경력

수상·타이틀 경력

  • 신인왕(2011년)
  • 일본 프로 스포츠 대상 최고 신인상(2011년)
  • 도쿄 돔 MVP 특별상 : 1회(2011년)

개인 기록

투수 기록

타격 기록

기타

  • 올스타전 출장 : 1회(2011년)
  • 1이닝 4개의 탈삼진 : 2012년 4월 13일,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1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4]
  • 신인으로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 요미우리에서는 1966년 ~ 1967년의 호리우치 쓰네오(16승, 12승)가 기록한 이래 45년 만이다.

등번호

  • 15(2011년 ~ )

연도별 투수 성적














4






















4














W
H
I
P
2011년 요미우리 29 29 5 1 1 11 11 0 0 .500 786 200.0 149 14 45 1 5 174 5 3 53 45 2.03 0.97
2012년 27 26 2 1 0 10 10 0 0 .500 716 169.2 172 12 54 0 4 138 2 0 56 54 2.86 1.33
통산 : 2년 56 55 7 2 1 21 21 0 0 .500 1354 369.2 321 26 99 1 9 312 7 3 109 99 2.41 1.14
  • 2012년 기준.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