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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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Bruxelles Bruss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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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의 위치 | |||||
별칭 | 유럽의 수도 | ||||
행정 | |||||
국가 | 벨기에 | ||||
역사 | |||||
설립 | 979년 | ||||
지리 | |||||
면적 | 161,4㎢ | ||||
해발 | 13m | ||||
시간대 | CET (UTC+1) CEST (UTC+2) | ||||
인문 | |||||
인구 | 1,125,728명 (2010년) | ||||
인구 밀도 | 6,975명/㎢ | ||||
광역 인구 | 1,830,000명 |
브뤼셀(프랑스어: Bruxelles, 네덜란드어: Brussel 브뤼설[*], 영어: Brussels)은 벨기에의 수도이며, 또한 유럽 연합(EU) 본부가 위치한 도시로, 벨기에의 한복판에 위치한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다. 벨기에를 구성하는 세 지역 중 하나이다. 면적은 161.4 km2, 인구는 1,125,728명(2010년 12월 31일 기준)이다. 공식 이름은 브뤼셀 수도 지역(프랑스어: Région de Bruxelles-Capitale, 네덜란드어: Brussels Hoofdstedelijk Gewest)으로, 법적 수도인 브뤼셀 시를 비롯한 19개 하위 행정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 연합 본부가 있는 곳으로서, 사실상 유럽 연합의 수도이기도 하다.
역사
브뤼셀은 10세기 무렵 카롤루스 대제의 후손이 숲에 세운 작은 도시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인구 약 110만명이 모인 벨기에 최대의 도시화 지역이다.
1695년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영국과 네덜란드의 프랑스 해협에 공격에 대해 복수하는 목적으로 브뤼셀을 포격하였다. 이로 인하여, 4000척의 주택과 시내의 중심지가 파괴되었다. 그랑 플라스도 큰 피해를 입었지만, 5년 만에 재건되었다.
1830년에 벨기에의 독립과 함께, 벨기에의 수도가 되었다. 후에 벨기에가 아프리카에 콩고 식민지를 건설하면서, 그곳으로부터 수많은 보물이 들어와 인구가 늘어났고 도시가 번영하였다.
언어와 주민
브뤼셀은 역사적으로 네덜란드어를 쓰는 플랑드르 지역에 속하며, 브뤼셀을 둘러싼 지역도 플랑드르 지역이지만, 19세기부터 20세기 사이에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어 현재는 인구의 다수가 프랑스어를 쓰는 프랑스어 우위 지역이다. 다만, 법적으로는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의 두 언어가 공용어로 지정된 이중 언어 지역이다.
물론, 모든 거리의 표지판이나 각종 공공기관의 명칭은 두 가지 언어로 표기된다. 인구의 상당수는 왈롱계나 플랑드르계이지만 최근 아랍계 이민자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 벨기에의 옛 식민지였던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온 이민자들도 살고 있다.
도시의 특징
브뤼셀은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와 유럽 연합(EU) 본부 등 많은 국제기구가 위치한 도시이다. 또한 이 도시의 상징인 오줌싸개 동상과 명건축물인 그랑 플라스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브뤼셀에 있는 주요 국제기구
- 유럽연합 (EU)
-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 서유럽 연합(WEU)
- 베네룩스 경제 연합
- 코임브라 그룹 (유럽의 선도 대학들의 네트워크)
- 세계관세기구(WCO)
자매 도시
- 터키 아크히사르
- 미국 애틀랜타
- 중국 베이징 시
- 독일 베를린
- 네덜란드 브레다
- 우크라이나 키예프
- 콩고 민주 공화국 킨샤사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 중국 마카오
- 스페인 마드리드
- 캐나다 몬트리올
- 러시아 모스크바
- 체코 프라하
- 불가리아 소피아
- 알바니아 티라나
- 미국 워싱턴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