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구)
구
1. 구(具)는 5경 또는 6경의 경(境)을 뜻한다.[1][2][3][4] 참고: 신구(身具: 신과 구, 근과 경)
한자어 구(具)는 두 손으로 물건(物件)을 바치는 모양의 글자와 貝(패: 물건이나 돈)가 합쳐진 회의문자로, '물건(物件)을 공급하여 모자라지 않도록 하다 → 갖추다 → 갖추어짐'의 뜻이 되었다.[5] 이와 같이 어원적으로 볼 때, 구(具)는 물건 또는 사물, 즉 경(境)을 뜻한다.
2. 구(具)는 무엇이 생기게 하는 원인[因]을 뜻한다.[6][7] 즉 무엇인 생기게 하는 원인으로서의 사물 즉 원인이 되는 법을 뜻한다. 참고: 고구(苦具: 고의 원인), 유구(有具: 유의 원인)
3. 구(句, pada)는 문장(文章)을 뜻하며, 구의 집합을 구신(句身, 산스크리트어: padakāya)이라 하며, 구신은 심불상응행법 가운데 하나이다.[8][9]
4. 구(垢)는 번뇌의 다른 말이다. 문자 그대로의 뜻은 '때'인데, 몸의 때로써 마음의 번뇌를 비유적으로 가리킨다.[10][11][12]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권에 따르면,
- 구(垢)는 번뇌의 다른 이름인 결(結) · 박(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전(纏) · 폭류(暴流) · 액(軛) · 취(取) · 계(繫) · 개(蓋) · 주올(株杌) · 구(垢) · 상해(常害) · 전(箭) · 소유(所有) · 근(根) · 악행(惡行) · 누(漏) · 궤(匱) · 소(燒) · 뇌(惱) · 유쟁(有諍) · 화(火)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13][14]
5. 구(垢)는 번뇌구(煩惱垢)의 다른 말이다. 예를 들어, 6번뇌구(六煩惱垢)를 6구(六垢)라고도 한다.[10]
6. 구(咎, 산스크리트어: aparādha, doṣa, apanīta, skhalita)는 공덕(功德)의 반대말로서의 허물 · 잘못 또는 과실을 말한다.[19][20]
구결
《잡아함경》 제19권, 《아비달마발지론》 제3권, 《아비달마품퓨족론》 제1권, 《변중변론》 상권, 《대승아비달마집론》 제4권,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제6권 등에 따르면 9결(九結)은 다음의 9가지 번뇌를 말한다.[21][22][23] 아래 목록에서 각각의 결(結)에 대한 설명은 《아비달마품류족론》에 따른 것이다.[24][25][26]
- 애결(愛結): 탐(貪), 3계의 탐
- 에결(恚結): 진(瞋), 유정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
- 만결(慢結): 만(慢), 만(慢) · 과만(過慢) · 만과만(慢過慢) · 아만(我慢) · 증상만(增上慢) · 비만(卑慢) · 사만(邪慢)의 7만(七慢)
- 무명결(無明結): 치(癡), 3계에서 지혜가 없는 것[無智]
- 견결(見結): 유신견(有身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의 3견(三見)
- 취결(取結):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2취(二取)
- 의결(疑結): 의(疑), 진리[諦]에 대하여 망설이는 것
- 질결(嫉結): 질(嫉), 마음이 질투하고 꺼리는 것
- 간결(慳結): 간(慳), 마음이 비루하고 인색한 것
9결은 6가지 근본번뇌 즉 탐(貪) · 진(瞋) · 치(癡) · 만(慢) · 의(疑) · 악견(惡見)에서, 악견을 이루는 유신견(有身見, 薩迦耶見, 我見, 我所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 ·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5견(五見) 가운데 유신견 · 변집견 · 사견을 견결(見結)로 하고 견취와 계금취를 취결(取結)로 한 후, 다시 수번뇌인 질(嫉)과 간(慳)을 더한 것이다.[21]
구기
구기(俱起)는 함께 일어난다, 함께 생기(生起)한다는 뜻으로, 둘 이상의 법이 동시에 즉 한 찰나 안에서 함께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27] 구생(俱生)이라고도 한다.[28][29]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마음과 마음작용에 대한 교의에 따르면, 마음과 마음작용은 서로 상응하여 구기(俱起)한다.[28][29]
그리고 마음작용들 중에서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대지법에 속한 마음작용들 10가지는 선한 마음이건, 악한 마음이건, 무기의 마음이건 그 모든 마음과 언제나 구기(俱起)한다. 그리고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변행심소에 속한 마음작용들 5가지는 선한 마음이건, 악한 마음이건, 무기의 마음이건 그 모든 마음과 언제나 구기(俱起)한다. 즉, 설일체유부와 유식유가행파는 유정의 정신활동의 근저가 되는 마음작용의 개수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르다.[30][31][32][33][34]
구비소인
구비소인(俱非所引)은 《대승오온론》과 《대승광오온론》에서 혜(慧)의 3가지 종류로 설하는 여리소인(如理所引) · 불여리소인(不如理所引) · 구비소인(俱非所引) 가운데 하나이다.[35][36][37][38]
구비소인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모두[俱]가 아니게 또는 둘 다[俱]가 아니게 이끌어냄[所引]'으로, 이치[理]에 맞는 것도 맞지 않는 것도 아니게 택법(擇法)하는 것을 뜻하며, 《대승광오온론》에 따르면 이것은 불제자(佛弟子: 부처의 제자)도 외도(外道)도 아닌 나머지 중생들의 택법(擇法) 즉 지혜[慧]를 뜻한다. 한편, 여리소인은 불제자들의 택법 즉 지혜를 뜻하고, 불여리소인은 외도(外道)들의 택법 즉 지혜를 뜻한다.[37][38]
구상위인
구상위인(俱相違因)은 선(善)도 불선(不善, 악)도 아닌 무기(無記)의 업(業)을 일으키는 원인[因]을 말한다.[39]
참고: 정인(正因) · 사인(邪因)
구생기
구생기(俱生起, 산스크리트어: sahaja)는 모든 번뇌를 크게 구생기(俱生起)와 분별기(分別起)로 나눌 때의 구생기를 말한다. 번뇌를 분류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모든 번뇌를 크게 구생기(俱生起)와 분별기(分別起)로 나누는 것은 번뇌가 일어날 때의 그 근거의 유형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이다.[40][41]
구생기(俱生起)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태어날 때 갖춘 [번뇌에서] 일어나는'으로, 전생(前生)들에서 스스로 벌어들인 업에 합당하게 태어날 때 타고나는 선천적인 번뇌를 말한다. 구생기번뇌(俱生起煩惱)라고도 한다. 구생기(俱生起)를 번역하여 선천적으로 일어남[42][43] 또는 함께 생기는 것[44][45]이라고도 한다. 또한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번뇌라는 뜻에서 임운기(任運起)라고도 하며, 이것을 번역하여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라고도 한다.[46][47]
불교의 수행 단계를 크게 견도(見道)와 수도(修道)로 나눌 때, 두 번째의 수도위(修道位)에서 끊어지기 때문에 수혹(修惑) 또는 수소단(修所斷)이라고도 한다. 구생기에 대해, 사사(邪師: 잘못된 스승)나 사교(邪敎: 잘못된 가르침)에 의지하여, 또는 자신의 사사유(邪思惟: 잘못된 생각이나 논리 또는 추리)에 의지하여 후천적으로 일어나는 번뇌를 분별기(分別起)라고 한다. 분별기(分別起)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분별하여 일어나는'이다. 분별기를 분별기번뇌(分別起煩惱)라고도 하며, 견도(見道)와 수도(修道) 중 첫 번째의 견도위(見道位)에서 끊어지기 때문에 견혹(見惑) 또는 견소단(見所斷)이라고도 한다.[40][41][48][49] 분별기 · 구생기를 각각 분별기혹(分別起惑) · 구생기혹(俱生起惑)이라고도 하며, 통칭하여 2혹(二惑)이라 한다.[50] 구생기혹을 줄여서 구생혹(俱生惑)이라고도 한다.[51]
부파불교와 대승불교 모두에서 근본번뇌(根本煩惱)로 정의하는 번뇌로는 탐(貪) · 진(瞋) · 만(慢) · 무명(無明, 癡) · 견(見, 不正見, 惡見) · 의(疑)의 6가지 번뇌가 있다. 이들 중에서 견 즉 부정견은 유신견(有身見, 薩迦耶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 ·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5견(五見)으로 나뉜다. 따라서, 세부적으로는, 총 10가지의 근본번뇌, 즉 탐 · 진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가 있게 되는데, 세친의 《대승오온론》 등에 따르면 이들 10가지의 번뇌들 중 뒤의 4가지 즉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가 분별기이며 나머지 6가지는 모두 구생기이기도 하고 분별기이기도 하다.[52][53]
구생기번뇌
구생기번뇌(俱生起煩惱) 또는 구생기 번뇌는 구생기(俱生起)의 다른 말이다.
구속
구속(拘束)은 전(纏)의 다른 말이다.
구식십명
9식10명(九識十名, 영어: ten names of the ninth consciousness, ten names of the ninth vijñāna) 또는 제9식10명(第九識十名)은, 《종경록(宗鏡錄)》 제50권에 나오는, 제9식(第九識)을 가리키는 다음의 10가지 다른 명칭을 말한다.[54]
- 진식(眞識)
- 무상식(無相識)
- 법성식(法性識)
- 불성진식(佛性眞識)
- 실제식(實際識)
- 법신식(法身識)
- 자성청정식(自性清淨識)
- 아마라식(阿摩羅識), 또는 번역하여 무구식(無垢識)
- 진여식(眞如識)
- 불가명목식(不可名目識)
구애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권에 따르면,
- 구애(拘礙)는 번뇌의 다른 이름인 결(結) · 박(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전(纏) · 폭류(暴流) · 액(軛) · 취(取) · 계(繫) · 개(蓋) · 주올(株杌) · 구(垢) · 상해(常害) · 전(箭) · 소유(所有) · 근(根) · 악행(惡行) · 누(漏) · 궤(匱) · 소(燒) · 뇌(惱) · 유쟁(有諍) · 화(火)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13][14]
- 구애(拘礙)는 번뇌가 능히 유정으로 하여금 갖가지 묘욕진(妙欲塵) 즉 5묘욕의 갖가지 대상에 '즐겨 집착[樂著]'하게 하고 또한 유정이 출세법(出世法) 즉 출세간법을 증득하는 것을 능히 장애 한다는 것을 뜻한다.[55][56][57][58][59][60]
- 구애(拘礙)는 특히 고련기신(顧戀其身) · 고련제욕(顧戀諸欲) · 낙상잡주(樂相雜住) · 궐수순교(闕隨順教) · 득미소선변생희족(得微少善便生喜足)의 5구애(五拘礙)를 말한다. 즉, 자신의 몸 즉 소의신 즉 5온에 연연하는 것[顧戀其身], 갖가지 욕망들에 연연하는 것[顧戀諸欲], 즐거운 것 즉 오락과 유흥에 섞여 머무르는 것[樂相雜住], 가르침에 수순하지 않는 것[闕隨順教], 조그마한 선을 득하고서 만족하는 것[得微少善便生喜足]을 말한다.[61][62]
구업
구업(口業, 산스크리트어: vāk-karman)은 문자 그대로의 뜻은 '입으로 짓는 업'으로, 신업(身業) · 구업(口業) · 의업(意業)의 3업(三業) 가운데 하나이며, 어업(語業)이라고도 한다. 구업 또는 어업은 말로 짓는 온갖 언어적 행위를 말한다.[63][64]
구역
구역(舊譯)은 현장(玄奘: 600~664) 이전에 한역(漢譯)된 불교 경전과 논서를 통칭하는 말이다. 구번(舊飜) · 고번(古飜) 또는 고역(古譯)이고도 한다. 불경의 한역에 있어서 현장은 획기적인 한 획을 그었는데, 이에 따라 현장 이전의 번역을 모두 구역이라고 하고 현장의 번역과 그 이후의 번역을 신역(新譯)이라 한다.[65][66][67] 구역의 번역어를 구역어(舊譯語), 신역의 번역어를 신역어(新譯語)라고 한다.(참고: 중국의 불교#불경의 한역) 구역어를 사용한 지론종 · 섭론종 · 천태종 등의 종파와 인물들을 구역가(舊譯家)라고 하고, 신역어를 사용한 법상종 등의 종파와 인물들을 신역가(新譯家)라고 한다.[68]
궤
궤(匱)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에는 모자람 또는 결핍이 있으며,[69] 이러한 뜻에서 번뇌의 동의어로 사용된다.[70]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권에 따르면,
- 궤(匱)는 번뇌의 다른 이름인 결(結) · 박(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전(纏) · 폭류(暴流) · 액(軛) · 취(取) · 계(繫) · 개(蓋) · 주올(株杌) · 구(垢) · 상해(常害) · 전(箭) · 소유(所有) · 근(根) · 악행(惡行) · 누(漏) · 궤(匱) · 소(燒) · 뇌(惱) · 유쟁(有諍) · 화(火)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13][14]
- 궤(匱)는 무유염족(無有厭足)을 뜻한다. 즉, 번뇌가 유정으로 하여금 3계의 사물을 받고 씀[受用]에 있어서 능히 염족(厭足: 만족, 물림)함이 없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71][72][73][74][75][76]
극략색
극략색(極略色)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서 극략색 · 극형색 · 수소인색 · 변계소기색 · 정자재소생색의 5가지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 가운데 하나이다. 극략색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지극히 간략화된 색'으로, 물질적 실법인 안 · 이 · 비 · 설 · 신의 5근, 색 · 성 · 향 · 미 · 촉의 5경, 또는 지 · 수 · 화 · 풍의 4대종의 변괴성과 질애성을 가진 색을 세밀하게 나누어 이 나눔이 극한에 이르렀을 때 성립되는 물질의 최소단위를 말한다. 즉,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물질론에서의 극미(極微) 또는 극미색(極微色)에 해당한다.[79][80][81][82][83][84]
설일체유부에서는 극략색 즉 극미가 색을 나눔이 그 극한에 이른 것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안근을 소의로 하여 안식이 인식하는 법이라고 보며, 따라서 색처(色處) 즉 색경(色境)에 속한 실색(實色) 즉 실재하는 물질이라고 본다. 즉, 설일체유부에서는 극미가 여전히 물질[色 또는 身]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시각의 실재하는 대상이라고 본다. 이에 비해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극략색 즉 극미는 색을 나눔이 그 극한에 이르러서는 물질의 영역을 넘어 정신[名 또는 心]의 영역에 속하게 된 어떤 법이라고 보며 따라서 실색(實色) 즉 실재하는 물질이 아니며 가색(假色) 즉 가립된 물질이며 의근을 소의로 하여 제6의식이 인식하는 대상인 법처(法處) 즉 법경(法境)에 소속된다고 본다. 즉,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극미가 정신[名 또는 心]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따라서 의식의 대상이라고 본다.[81][82][83][84]
극형색
극형색(極迥色)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서 극략색 · 극형색 · 수소인색 · 변계소기색 · 정자재소생색의 5가지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 가운데 하나이다.[79][80][81] 극형색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지극히 먼 색'으로, 멀다는 뜻의 형(迥) 또는 원(遠)은 볼 수 없는 곳에 존재하는[不在可見處] 색 즉 가히 볼 수 없는 색을 뜻한다.[85][86][87][88]
극형색은 허공(虛空)이라는 색, 또는 현색(顯色) 가운데 질애성을 가지지 않는 청(靑) · 황(黃) · 적(赤) · 백(白)의 색, 또는 현색(顯色) 가운데 다시 공계색(空界色)[89]으로 분류되는 영(影) · 광(光) · 명(明) · 암(闇)의 색을 세밀하게 나누어 이 나눔이 극한에 이르러 물질의 최소단위 상태 즉 극미의 상태 도달했을 때의 색을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극형색은 극미의 상태의 현색을 말한다.[90][91][92]
설일체유부에서는 극형색 즉 극미의 상태의 현색은 색을 나눔이 그 극한에 이른 것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안근을 소의로 하여 안식이 인식하는 법이라고 보며, 따라서 색처(色處) 즉 색경(色境)에 속한 실색(實色) 즉 실재하는 물질이라고 본다. 즉, 설일체유부에서는 극형색 즉 극미의 상태의 현색이 여전히 물질[色 또는 身]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시각의 실재하는 대상이라고 본다. 이에 비해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극형색 즉 극미의 상태의 현색이 색을 나눔이 그 극한에 이르러서는 물질의 영역을 넘어 정신[名 또는 心]의 영역에 속하게 된 어떤 법이라고 보며 따라서 실색(實色) 즉 실재하는 물질이 아니며 가색(假色) 즉 가립된 물질이며 의근을 소의로 하여 제6의식이 인식하는 대상인 법처(法處) 즉 법경(法境)에 소속된다고 본다. 즉,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극형색 즉 극미의 상태의 현색이 정신[名 또는 心]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따라서 의식의 대상이라고 본다.[81][90][91]
근
근은 다음을 뜻한다.
근(勤)
근(勤, 산스크리트어: vīrya, 팔리어: viriya, 영어: diligence, energy, perseverance, enthusiasm, sustained effort) · 정진(精進) 또는 노력(努力)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대선지법(大善地法: 10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중 선심소(善心所: 11가지) 가운데 하나이다. 음역하여 비리야(毘梨耶)라고도 한다. 설일체유부에 따르면, 근(勤)은 용한(勇悍: 날래고 사나움[93], 용맹스럽고 힘참[94][95]), 즉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용맹스럽고 힘차게 노력하게 하는 것을 본질로 하는 마음작용이다. 즉, 악을 끊고 선을 닦는 데 있어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을 용맹하게 하여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계속하여 노력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96][97][98]
용한(勇悍)은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날래고[勇] 사나움[悍]'인데, 불교 용어로서는 이 일반 사전적인 의미를 포함하며 또한 '용감하고 모짐, 결단력[勇]이 있고 인내[悍]함, 모질게 노력함'의 뜻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용한(勇悍)은 결단과 인내(determination and perseverance)를 뜻한다.[99][100][101][102][103]
설일체유부의 중현(衆賢)은 《아비달마장현종론(阿毘達磨藏顯宗論)》에서, 근(勤)은 이미 생겨난 온갖 공덕(功德, 산스크리트어: guna)은 수호하고 과실(過失)은 내버리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온갖 공덕(功德)은 생겨나게 하고 과실(過失)은 생겨나지 않게 하는 것으로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타락됨이 없는 것[無墮性]을 본질로 한다고 하였다. 즉 근(勤)이 존재하기 때문에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은 참다운 이치에 따라 지어지는 일, 즉 선법(善法)의 공부(工夫)로 견고히 나아가 멈추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96]
근(根)
1. 근(根, 산스크리트어: indriya)은 뛰어난 힘, 역량 또는 작용력[自在], 즉 증상력(增上力, 산스크리트어: adhipatya)을 뜻한다.[104][105][106][107]
산스크리트어 인드리야(indriya)는 '인드라(Indra)에 상응하는' 또는 '인드라에 속한'이라는 뜻의 형용사이며, 명사로 사용되는 경우 '인드라의 힘[自在]' 또는 '인드라의 영역'을 뜻한다.[108][109] 인드라는 힌두교의 창공(firmament)과 대기(atmosphere)의 신으로, 힌두교의 신들 즉 데바들의 왕이며, 신들과 천인들의 하늘인 스와르가(Swarga)를 통치한다.[110] 이러한 이유로 근(根)은 뛰어난 힘 즉 증상력을 뜻한다. 불교 용어로 근(根)이 사용된 용어로는 37도품 중 제4과인 5근(五根), 6식의 소의(所依: 의지처, 발동근거, 감각기관, 작용기관)로서의 안 · 이 · 비 · 설 · 신 · 의의 6근(六根), 22근(二十二根) 등이 있다.
2.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권에 따르면,[111]
- 근(根)은 번뇌의 다른 이름인 결(結) · 박(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전(纏) · 폭류(暴流) · 액(軛) · 취(取) · 계(繫) · 개(蓋) · 주올(株杌) · 구(垢) · 상해(常害) · 전(箭) · 소유(所有) · 근(根) · 악행(惡行) · 누(漏) · 궤(匱) · 소(燒) · 뇌(惱) · 유쟁(有諍) · 화(火)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13][14]
근(近)
근(近)은 가까이 있는 것 또는 가까이 있는 법이라는 뜻으로, 5온 각각이 가지는 과거(過去) · 미래(未來) · 현재(現在) · 내(內) · 외(外) · 추(麤) · 세(細) · 열(劣) · 승(勝) · 원(遠) · 근(近)의 총 11가지의 품류차별 또는 품류, 즉 11품류 가운데 '근'을 말한다.[116][117]
현재의 색 · 수 · 상 · 행 또는 식을 뜻한다.[118][119]
또는 색의 경우, 볼 수 있는 곳에 존재하는 색[在可見處] 즉 가히 볼 수 있는 색을 뜻하고,[120][121] 수 · 상 · 행 · 식의 경우, 소의(즉 6근)가 그것에 미치는 힘이 강한 수 · 상 · 행 · 식을 뜻한다.[122][123]
근본번뇌
근본번뇌(根本煩惱)는 탐(貪) · 진(瞋) · 치(癡) · 만(慢) · 의(疑) · 악견(惡見)의 6가지 번뇌성의 마음작용들을 말한다. 이들 중 치(癡)는 무명(無明)이라고도 하며, 악견(惡見)은 부정견(不正見) 또는 그냥 견(見)이라고도 한다.[124][125][126][127] 이들 6가지 번뇌성의 마음작용들, 즉 6가지 번뇌(煩惱)들은 모든 번뇌의 근본이 된다는 뜻에서 근본번뇌라고 한다.[124][125]
금강삼매
금강삼매(金剛三昧, 산스크리트어: vajra)는 금강유삼매(金剛喻三昧)라고도 하며 108삼매 가운데 언급되는 순서로 제10번째 삼매이다. 제9번째 삼매는 필당상삼매(畢幢相三昧)이고 제11번째 삼매는 입법인삼매(入法印三昧)이다.
《대지도론》 제47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128][129]
기
1. 기(欺: 속일 기)는 망어(妄語: 거짓말, 헛된 말)의 다른 말이다.
2. 기(記)는 '기별(記別) · 기표(記票) 또는 언표(言表)할 수 있다'를 뜻하는데[130][131][132][133] 《성유식론》 제3권에 따르면 선(善) 혹은 악(惡) 혹은 이들 둘 다를 말한다. 선과 악은 각각 애과(愛果)와 비애과(非愛果) 즉 애락할 만한 과보와 애락할 만하지 않은 과보를 낳으며 승자체(勝自體) 즉 뛰어난 자체(自體) 즉 뛰어난 성질이므로 기별(記別)할 수 있기 때문에 기(記)라고 한다. 《구사론》과 《성유식론》에 따르면, 무기(無記)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것, 즉 선 혹은 악으로 기별 또는 기표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130][131][132][133]
기바
기바(耆婆)는 명자(命者, 산스크리트어: jiva, 팔리어: jīva)의 다른 말이다.
기어
기어(綺語, 산스크리트어: sajbhinna-pralāpa)는 도리에 어긋나는 교묘히 꾸민 말 또는 진실이 없는 교묘히 꾸민 말을 말한다. 잡예어(雜穢語) 또는 무의어(無義語)라고도 한다.[134][135][136]
기어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기억
기억(記憶)은 염(念)의 마음작용의 다른 말이다. 참고: 의식#전5식과 의식
깨어 있음
1. 깨어 있음은 염(念, 산스크리트어: smṛti, 팔리어: sati, 영어: mindfulness, awareness)의 다른 말이다.
2. 깨어 있음은 전통적인 불교 용어로는 성성(惺惺) 또는 성성착(惺惺著)이라고 한다.[141]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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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具: 갖출 구
1. 갖추다, 갖추어지다
2. 구비하다(具備--)
3. 온전하다(穩全--), 족하다
4. 모두
5. 일일이
6. 자세히(仔細ㆍ子細-), 상세히
7. 함께, 다 같이
8. 차림
9. 그릇, 연장
10. 설비, 준비(準備)
11. 힘, 기량(技倆ㆍ伎倆)
단어 뜻풀이
①(일부(一部) 명사(名詞) 뒤에 붙어)'기구(器具)' '용구'의 뜻을 나타냄 ②시체(屍體)의 수효(數爻)를 세는 단위(單位) ③성(姓)의 하나
회의문자
두 손으로 물건(物件)을 바치는 모양의 글자와 貝(패☞물건이나 돈)의 합자(合字). 물건(物件)을 供給(공급)하여 모자라지 않도록 하다→갖추다→갖추어짐의 뜻임"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0a05 - T31n1585_p0030a09. 무진(無瞋)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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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 나 다 라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b20 - T30n1579_p0314b23.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 ↑ 가 나 다 라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0-221 / 829.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01 - T30n1579_p0314c02. 구(垢).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1 / 829. 구(垢).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1 - T30n1579_p0315a01.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구(垢)와 3구(三垢).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2-223 / 829.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구(垢)와 3구(三垢).
- ↑ 佛門網, "五住地". 2013년 5월 3일에 확인.
- ↑ 佛門網, "咎". 2013년 5월 5일에 확인.
- ↑ 가 나 星雲, "結".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 9결(九結).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27 - T26n1542_p0693a28. 9결(九結).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5 / 448. 9결(九結).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a27 - T26n1542_p0693b27. 9결(九結).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p. 5-7 / 448. 9결(九結).
- ↑ 佛門網, "九結". 2013년 5월 12일에 확인.
- ↑ 星雲, "俱起(구기)". 2013년 3월 13일에 확인.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8c27 - T29n1558_p0019a06. 마음작용의 성격.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0 / 1397. 마음작용의 성격.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a10 - T29n1558_p0019a17. 대지법에 속한 10가지 마음작용.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p. 161-162 / 1397. 대지법에 속한 10가지 마음작용.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5권. pp. T31n1585_p0026c25 - T31n1585_p0027a04.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5권. p. 259 / 583. 심소법(心所法).
- ↑ 황욱 1999, 48쪽.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18 - T31n1612_p0848c20. 혜(慧).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3 / 12. 혜(慧).
- ↑ 가 나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2a03 - T31n1613_p0852a09. 혜(慧).
- ↑ 가 나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p. 6-7 / 24. 혜(慧).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 125 / 583.
- ↑ 가 나 황욱 1999, 60. 구생기(俱生起)와 분별기(分別起)쪽.
- ↑ 가 나 星雲, "俱生起". 2012년 10월 31일에 확인.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9b04 - T31n1612_p0849b05. 번뇌심소의 구생기와 분별기 구분.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6 / 12. 번뇌심소의 구생기와 분별기 구분.
- ↑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3b06 - T31n1613_p0853b07. 번뇌심소의 구생기와 분별기 구분.
- ↑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 13 / 24. 번뇌심소의 구생기와 분별기 구분.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9권. p. T31n1585_p0048c26 - T31n1585_p0048c29. 번뇌장·소지장의 조복과 단멸.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9권. pp. 486-487 / 583. 번뇌장·소지장의 조복과 단멸.
- ↑ 운허, "俱生起(구생기)". 2012년 10월 31일에 확인.
- ↑ 운허, "分別起(분별기)". 2012년 10월 31일에 확인.
- ↑ 운허, "二惑(이혹)". 2013년 5월 7일에 확인.
- ↑ 구글 CBETA 검색, "俱生惑". 2013년 5월 7일에 확인.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9b03 - T31n1612_p0849b05. 10가지 근본번뇌의 구생기와 분별기 분별.
- ↑ 星雲, "分別起". 2012년 11월 1일에 확인. 10가지 근본번뇌의 구생기와 분별기 분별.
- ↑ 연수 편찬 & T.2016, 제50권. p. T48n2016_p0712c14 - T48n2016_p0713a13. 9식10명(九識十名).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0 - T30n1579_p0314c11. 구애(拘礙).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2 / 829. 구애(拘礙).
- ↑ "拘礙",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6월 1일에 확인.
"拘礙(구애): 거리끼거나 얽매임
拘 잡을 구
1. 잡다, 잡히다 2. 체포하다, 체포되다 3. 굽히다, 구부리다 4. 굽다, 굽히다 5. (두 팔을 벌려)껴안다 6. 가지다, 쥐다, 취하다(取--) 7. 바로잡다, 단속하다(團束--) 8. 한정하다(限定--), 경계짓다(境界--)...
礙 거리낄 애,푸른 돌 의
1. 거리끼다 2. 장애가 되다 3. 지장을 주다 4. 방해하다(妨害--) 5. 거치적거리다 6. 거북하다 7. 막다 8. 그치다 9. 해치다 a. 푸른 돌 (의)" - ↑ 佛門網, "拘礙". 2013년 6월 1일에 확인.
- ↑ 佛門網, "出世法:". 2013년 6월 1일에 확인.
- ↑ 구글 CBETA 검색, "妙欲塵". 2013년 6월 1일에 확인.
"妙欲塵: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1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16.htm
T29n1563_p0853a18(01)║極妙欲塵雜類俱臻歷觀無厭。 T29n1563_p0853a19(
06)║如是四苑形皆畟方。一一周千踰繕那量。 T29n1563_p0853a20(07)║居中各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31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31.htm
所玩皆同。俱生勝喜。四喜林苑。 T29n1562_p0519a06(01)║極妙欲塵。雜類俱臻。
歷觀無厭。如是四苑。 T29n1562_p0519a07(02)║形皆畟方。一一周千踰繕那量。
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11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11.htm
極妙欲塵殊類皆集歷觀無厭。 T41n1821_p0189b19(02)║如是四苑形皆正方。一一
周千踰繕那量。 T41n1821_p0189b20(03)║中央各有一如意池。面各五十踰繕那 ...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133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133.htm
極妙欲塵殊類皆集歷觀無厭。 T27n1545_p0692a11(04)║如是四苑形皆正方。一一
周千踰繕那量。 T27n1545_p0692a12(05)║中央各有一如意池。面各五十踰繕那 ...
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8
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08.htm
T30n1579_p0314c11(09)║能令眾生樂著種種妙欲塵故。能障證得出世法故名為拘
礙。 T30n1579_p0314c12(01)║諸如是等煩惱差別。佛薄伽梵隨所增強。
CBETA T48 No. 2016《宗鏡錄》卷5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48/2016_058.htm
種種自身大樹聚集。故名稠林。 T48n2016_p0748a28(02)║能令眾生樂著種種妙欲
塵故。 T48n2016_p0748a29(07)║能障證得出世法故。名為拘礙。諸如是等。
CBETA X48 No. 796《雜集論述記》卷8
www.cbeta.org/result/normal/X48/0796_008.htm
X48n0796_p0109c16 (80)║拘礙者第八云能令眾生樂著種種妙欲塵故能障證得
出世法故名拘礙初即此二後即此三此五拘礙即第八五拘礙教授亦如瑜伽第二十七有
四 ...
CBETA T53 No. 2122《法苑珠林》卷3
www.cbeta.org/result/normal/T53/2122_003.htm
極妙欲塵雜類俱臻歷觀無厭。 T53n2122_p0288b06(00)║如是四苑形皆異方。一一
周千踰繕那量。 T53n2122_p0288b07(01)║居各有一如意池面各五十踰繕那量。
CBETA X57 No. 972《法界安立圖》卷2
www.cbeta.org/result/normal/X57/0972_002.htm
... 仗自現(南粗澀圍有佛衣塔)三雜林苑(因本云雜亂苑月八十四十五三十三天放宮內
采女入此苑中與天眾合雜嬉戲受天五欲雜阿含經云西門外)諸天入中極妙欲塵雜類俱 ...
CBETA X13 No. 287《楞嚴經疏解蒙鈔》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3/0287_008.htm
極妙欲塵。雜類俱至。 (02)║ 四喜林苑。諸天所玩。皆生歡喜。城外西南有善法堂。三
十三天。時集辨論。制阿素洛。如法不如法事。 (04)║ 身量壽命等者。忉利天身長一 ..."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1 - T30n1579_p0315a01.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구애(拘礙)와 5구애(五拘礙).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2-223 / 829.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구애(拘礙)와 5구애(五拘礙).
- ↑ 운허, "口業(구업)".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星雲, "口業".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운허, "舊譯(구역)". 2013년 3월 3일에 확인.
- ↑ 운허, "新譯(신역)". 2013년 3월 3일에 확인.
- ↑ 星雲, "舊譯". 2013년 3월 3일에 확인.
- ↑ 星雲, "阿陀那識". 2013년 4월 7일에 확인.
- ↑ "匱",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6월 1일에 확인.
"匱: 다할 궤, 상자 궤
1. 다하다 2. 없다 3. 모자라다 4. 결핍되다(缺乏--) 5. 탕진하다(蕩盡--) 6. 상자(箱子), 함 7. 삼태기(흙을 담아 나르는 그릇) 8. 우리(짐승이나 사람을 가두어 두는 시설)" - ↑ 佛門網, "匱". 2013년 6월 1일에 확인.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05 - T30n1579_p0314c06. 궤(匱).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1 / 829. 궤(匱).
- ↑ 佛門網, "受用". 2013년 6월 1일에 확인.
- ↑ 佛門網, "厭足". 2013년 6월 1일에 확인.
- ↑ Sanskrit and Tamil Dictionaries, "trpta". 2013년 6월 1일에 확인.
- ↑ 佛門網, "匱乏不喜足過失". 2013년 6월 1일에 확인.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1 - T30n1579_p0315a01.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궤(匱)와 3궤(三匱).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2-223 / 829.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궤(匱)와 3궤(三匱).
- ↑ 가 나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6b27 - T31n1606_p0696c03.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
- ↑ 가 나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6 / 388.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
- ↑ 가 나 다 라 星雲, "法處所攝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
- ↑ 가 나 星雲, "極略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
- ↑ 가 나 운허, "極略色(극략색)". 2013년 3월 2일에 확인.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c24. 원(遠: 멀리 있는 것).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6 / 1397. 원(遠: 멀리 있는 것).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c26 - T29n1558_p0004c28. 법구(法救)의 해석: 원(遠: 멀리 있는 것).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7 / 1397. 법구(法救)의 해석: 원(遠: 멀리 있는 것).
- ↑ 星雲, "空界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
- ↑ 가 나 星雲, "極迥色". 2013년 3월 2일에 확인.
- ↑ 가 나 운허, "極逈色(극형색)". 2013년 3월 2일에 확인.
- ↑ "勇悍",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2월 14일에 확인.
"勇悍(용한): 날래고 사나움 "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28. 정진(精進).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4 / 12. 정진(精進).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68 / 1397쪽.
- ↑ 운허, "勤(근)". 2012년 9월 3일에 확인.
- ↑ 星雲, "勤". 2012년 9월 3일에 확인.
- ↑ "勇悍",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3월 26일에 확인.
"勇悍(용한): 날래고 사나움
勇 날랠 용
1. 날래다 2. 용감하다(勇敢--) 3. 과감하다(果敢--) 4. 결단력(決斷力)이 있다 5. 강하다(强--) 6. 용기(勇氣)가 있다 7. 다툼 8. 용사(勇士), 병사(兵士)
悍 사나울 한
1. 사납다, 억세고 모질다 2. 세차다, 빠르다 3. 날래다 4. 성급하다(性急--) 5. 날카롭다 6. (눈을)부릅뜨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c06 - T29n1558_p0019c07. 해태(懈怠).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9 / 1397. 해태(懈怠).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6권. p. T29n1563_p0800b17 - T29n1563_p0800b19. 해태(懈怠).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6권. p. 207 / 1762. 해태(懈怠).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3권. p. T29n1558_p0013b11 - T29n1558_p0013b13. 근(根)의 뜻.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3권. p. 111 / 1397. 근(根)의 뜻.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57권. p. T30n1579_p0614a15. 근(根)의 뜻.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57권. p. 222 / 692. 근(根)의 뜻.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3권. p. T29n1558_p0013b11 - T29n1558_p0013b13. 근(根).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3권. p. 111 / 1397. 근(根).
- ↑ Dawson 1888, "INDRA" p. 123-125.
- ↑ 佛門網, "根". 2013년 6월 1일에 확인.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04. 근(根).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1 / 829. 근(根).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1 - T30n1579_p0315a01.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근(根)과 3불선근(三不善根).
- ↑ 佛門網, "三不善根". 2013년 6월 3일에 확인.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p. T29n1558_p0004c14 - T29n1558_p0005a02. 11품류(十一品類).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p. 35-37 / 1397. 11품류(十一品類).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c24. 근(近: 가까이 있는 것).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6 / 1397. 근(近: 가까이 있는 것).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c26 - T29n1558_p0004c29. 법구(法救)의 해석: 근(近: 가까이 있는 것).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7 / 1397. 법구(法救)의 해석: 근(近: 가까이 있는 것).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c26 - T29n1558_p0005a02. 법구(法救)의 해석: 나머지 4온과 11품류.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37 / 1397. 법구(法救)의 해석: 나머지 4온과 11품류.
- ↑ 가 나 운허, "根本煩惱(근본번뇌)". 2012년 10월 29일에 확인.
- ↑ 星雲, "根本煩惱". 2012년 10월 29일에 확인.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4, p. T31n1614_p0855b29 - T31n1614_p0855c02. 번뇌심소(煩惱心所).
- ↑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47권. p. T25n1509_p0397a13 - T25n1509_p0397a14. 금강삼매(金剛三昧).
-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47권. p. 1667 / 2698. 금강삼매(金剛三昧).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권. p. T29n1558_p0007b14 - T29n1558_p0007b23. 18계 중의 무기(無記).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권. pp. 57-58 / 1397. 18계 중의 무기(無記).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3권. p. T31n1585_p0012a28. 기(記).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 129 / 583. 기(記).
- ↑ 운허, "綺語(기어)".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 ↑ 星雲, "綺語". 2012년 11월 8일에 확인.
- ↑ 운허, "十惡(십악)". 2012년 11월 8일에 확인.
- ↑ 운허, "身三口四意三(신삼구사의삼)". 2012년 11월 8일에 확인.
- ↑ 운허, "十善(십선)". 2012년 11월 8일에 확인.
- ↑ 운허, "惺惺著(성성착)". 2012년 11월 3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