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영어: Baltimore Orioles)는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팀이다.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소속이다.
팀 이름의 유래는 꾀꼬리가 메릴랜드 주의 상징새인 이유로 이름이 붙은 것이다. 현재 구단주로는 피터 안젤로스가 있으나, 칼 립켄 주니어가 이끄는 투자단에게 구단을 매각하라는 압력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피터 안젤로스의 무능함이 지적되고 있다. 감독으로는 벅 쇼월터, 단장으로는 앤디 맥파일이 있다.
1970년대에 전성기를 구가했던 오리올스는 현재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에서 양키스와 레드삭스에 밀려 최근 하위권을 지키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은 칼 립켄 주니어가 구단주가 된다면 상황이 바뀔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출처 필요]
구단 역사
1901년 밀워키 브루어스로 창단하였다. 현재의 브루어스와는 관계가 없다. 1902년 세인트 루이스 브라운즈가 되었으며 1944년에 첫 리그 우승을 했으며 월드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와의 대결에서 패했다.
1954년에 볼티모어로 이전했으며, 메릴랜드의 주를 상징하는 새인 꾀꼬리를 팀의 닉네임으로 했다. 1966년에 레즈에서 이전한 프랭크 로빈슨이 3관왕이 되었으며 팀도 다저스를 3연승으로 무너뜨려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로빈슨의 백넘버 20번은 1971년에 영구결번이 되었다.
1969년부터는 명장 알 위버의 지도하에 짐 파머 등의 강력투수진과 철벽수비로 리그 3연패하여 황금기를 맞이했다. 1983년 에디 머레이, 칼 립켄을 주축으로 1970년에 이어 3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1997년 지구우승을 마지막으로 침체기에 들어가 있다.
팀 약력
- 밀워키 브루어스 (1901년)
- 세인트 루이스 브라운스 (1902년-1953년)
- 볼티모어 오리올스 (1954년-현재)
역대 한국인 선수
(오리올스시절 등번호, 포지션, 오리올스에서 소속이던 시즌)
- 윤석민 - 18번, 투수, 2014년 (트리플 A 노포크 타이즈에서 활약했다.)
- 강경덕 - 32번, 외야수, 2013년~2014년 (더블 A 보위 베이삭스에서 활약했다.)
- 윤정현 - 49번, 투수, 2013년~현재 (현 루키리그 GCL 오리올스에서 활약중임.)
마이너 리그 팀
- 노포크 타이즈 (트리플 A 인터내셔널 리그)
- 보위 베이삭스 (더블 A 이스턴 리그)
- 프레더릭 키스 (하이 A 캐롤라이나 리그)
- 델마바 쇼어버즈 (로우 A 남 애틀란타 리그)
- 애버딘 아이언버즈 (쇼트 시즌A 뉴욕 펜 리그)
- GCL 오리올스 (루키 걸프 코스트 리그)
- DSL 오리올스 (루키 도미니칸 써머 리그)
영구 결번
역대 주요 선수
투수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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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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