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
보온병(保溫甁)은 내용물과 용기의 외부의 사이를 부분적으로 진공으로 만들어 내용물을 보온시키는 저장용기이다. 진공으로 처리된 부분이 열전도를 막아주기 때문에 용기 내부가 외부 기온보다 따뜻하거나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용도와 이용[편집]
음식물[편집]
보온병은 실온보다 뜨겁거나 차가운 내용물을 보존하기 위해 사용된다. 가정이나 식품 산업의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되는 보온병은 대략 24시간동안 차가운 내용물을 일정한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으며, 뜨거운 내용물은 8시간정도 일정한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다.
어떤 보온병은 마개가 컵으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산업용[편집]
산업 분야에서는 산소나 질소 등 실온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액체가 되는 물질을 보관하기 위해 진공 플라스크를 사용한다.
세척[편집]
보온병의 세척은 기다란 막대의 스펀지가 달린 도구로 청결을 유지관리할 수 있으나 이것이 보온병의 구경이 작은경우등의 이유로 용이하지 않은경우 베이킹 파우더나 식초 등의 천연세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1]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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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미국 특허청의 보온병 (스케치).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
- ↑ [참고](헬스조선 - "세제 대신 레몬껍질, 식초 써서 세탁해요"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07/2010060702400.html?Dep0=twitter
- Burger, R., 미국 특허 872,795 , "Double walled vessel with a space for a vacuum between the walls", 1907년 12월 3일.
- Sella, Andrea (2008년 8월). “Dewar's Flask”. 《Chemistry World》: 75. 2008년 8월 3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