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조약 기구
약칭 | W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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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 1955년 5월 14일 |
해산 | 1991년 7월 1일 |
유형 | 군사 동맹 |
본부 | 폴란드 바르샤바 |
활동 지역 | 동구권 |
회원 | 7개국 |
공식 언어 | 러시아어 |
바르샤바 조약 기구(러시아어: Организация Варшавского договора, Warsaw Pact)는 1955년 5월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모인 동구권 국가 8개국이 니키타 흐루쇼프의 제안을 통해 결성한 군사 동맹 조약 기구로, 정식 명칭은 우호, 협력, 상호 원조 조약이다.
창설
바르샤바 조약 기구 창설 이전, 서유럽 국가와 미국, 캐나다가 NATO(북대서양 조약 기구)를 창설하였다. 이에 소련이 대응하여 동구권 국가들의 집단 군사 동맹 기구를 창설하였다.
회원국
- 소련
- 폴란드 인민 공화국
-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 동독
- 헝가리 인민 공화국
-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 알바니아 인민 공화국: 1968년 9월 13일 체코슬로바키아에 대한 소련의 군사 개입에 항의하여 탈퇴하였다.[1]
경과
1985년 4월 26일에 조약의 유효기간을 20년 연장하였으나, 1990년 10월 독일이 통일하면서 동독이 탈퇴하였고, 1991년에 중심적인 국가인 소련이 해체되어 이 조약이 유명무실해졌다.
1991년 7월 1일 프라하에서 열린 모임에서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해체 이후
1999년 3월 12일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이 나토(NATO)에 가입했으며, 뒤를 이어 2004년 3월 29일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슬로베니아가 나토에 가입했다.
독립 국가 연합
1991년 소비에트 연방과 바르샤바 조약 기구가 해체되자 동구권 국가 10개국이 독립국가연합(CIS)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