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미니트 골
라스트 미니트 골 (Last-minute goal)은 스포츠 특히 축구에서 종료 직전 대부분 추가시간에 터지는 극적인 결승골이나 동점골을 의미한다. 동일한 의미로 라스트 개스프 골 (Last-gasp goal)이라는 표현도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등등 전종목을 다루는 전문성 떨어지는 스포츠 기자들 및 박문성 같은 축구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축구해설자와 축구전문기자들도 90분 이후 추가 시간에서 나오는 극적인 골들을 라스트 미니트 골이 아닌 농구 용어인 버저 비터 (Buzzer beater)라는 용어로 표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1] 하지만 버저 비터는 농구에서 골 성공 유무와 관계없이 종료를 알리는 버저(Buzzer) 즉 경보기가 울리는 동시에 선수가 날린 슛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황은 비슷하지만 축구에서는 종료를 알리는 것은 주심의 휘슬(Whistle)이 울려야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차용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전문성 떨어지는 스포츠 기자들 및 박문성 같은 축구해설자들만이 이런 버저 비터라는 용어를 축구 기사에 쓰고 있으며 외국에서는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예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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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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