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턴 대학교

Exj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10일 (일) 01:10 판 ({{일리노이 주의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교
Northwestern University
표어Quaecumque sunt vera
무엇이든 참된 것
종류사립 대학
설립1851년
총장모튼 샤피로 (Morton O. Schapiro)
학부생 수8,425
대학원생 수10,759
교직원 수full-time 교수: 2,291
국가미국의 기 미국
위치일리노이주 일리노이 주 에번스턴
상징물Willie the Wildcat
웹사이트http://www.northwestern.edu/
Map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위치
노스웨스턴 대학 캠퍼스
시카고에 있는 의학대학원 건물

노스웨스턴 대학교(영어: Northwestern University)는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교외 도시인 에번스턴과 시카고에 있는 사립 대학이다.

노스웨스턴 대학교는 미국의 중서부 개척기인 1851년에 설립됐다. 설립자인 존 에반스는 다른 감리교 신자들과 힘을 합쳐 이 지역에 최우수 교육을 실시한다는 목적을 세우고 학교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에번스턴에 밀집해있는 인문 과학 대학, 교육, 사회 정책 대학, 공학·응용대학, 언론 대학, 음악 대학과 시카고에 있는 전문대학원들인 로스쿨, 메디컬 스쿨, 그리고 에번스턴과 시카고에 있는 경영대학원 등으로 구성된 종합 대학으로 발전하였다.[1] 또한 카타르에 있는 도시, 도하에 세워진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 대학이 있다.[2]

노스웨스턴은 학문 위주의 틀에 벗어나, 많은 다양성을 추구하며, 학문뿐 아니라 스포츠 활동으로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학교는 미국 중서부 빅 텐(Big Ten) 대학 스포츠 연맹에 속해 있다. 에반스톤과 시카고의 캠퍼스로 나뉘어 있으며, 미시간 호를 따라 두 캠퍼스가 연결되어 있다.

노스웨스턴은 학부생에게도 절반 이상이 장학금을 받을만큼 여러가지 지원 정책을 갖고 있다. 교수는 약 2,291명, 교수 1인당 학생수는 6명 정도이다. 교내에 영화, 재즈 밴드, 사진, 사회 봉사 등 190여 개의 동아리가 현재 활동 중이다. 이 학교의 소수민족 학생 중 가장 많은 수는 동양인으로 전체의 20%에 달하고 있다. 그 다음이 흑인계로 약 8%, 히스패닉계가 9% 정도이다.[3]

구성

노스웨스턴대는 에번스턴에 있는 6개 학부와 대학원으로 구성된 단과대학, 에반스턴과 시카고에 있는 경영대학원, 그 외 시카고에만 있는 의학대학원, 법학대학원 등이 있다.

에반스턴 캠퍼스

  • 문리대학 (Weinberg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노벨수상자 3명 배출)
  • 공과대학 (McCormick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 저널리즘대학 (Medil School of Journalism, most prestigious journalism school in the US)
  • 커뮤니케이션대학 (School of Communication)
  • 음악대학 (Bienen School of Music)
  • 교육사회정치대학 (School of Education and Social Policy)

시카고 캠퍼스

에번스턴/시카고 캠퍼스

학부 입학 현황과 각종 랭킹

2018년 졸업예정으로 2014년 가을에 입학하는 학부 신입생의 경우 33,673명의 지원자 중에서 12.92%인 4,349명이 합격하였다.[4] 입학생 중의 작문 시험 점수를 제외한 중간 50% SAT 점수가 1390-1550[5] (1600 만점)이다. 그리고 신입생의 91%가 고등학교에서 top 10%에 속했다.[6] 2007년에는 입학자 중에서 249명이 내셔널 메릿 장학생(국가 장학생)이었는데 이는 미국에서 세번째로 많은 수였다.

노스웨스턴은 미국 최상위권 대학에 속한다. 미국의 권위있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 의하면 2013년 노스웨스턴은 미국 종합대학 학부 중에서 존스홉킨스와 공동 12위로 평가되었다.[7] 켈로그 경영대학원은 4위, 로스쿨은 12위, 그리고 메디컬 스쿨은 18위로 평가되고 있다.[8]. 또한 많은 사회과학 (e.g. 경제학 7위)과 자연과학/공학 (e.g. 화학과 7위, 재료공학 4위) 학과들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9]. 메딜 저널리즘대학은 3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하였다.[10] 또한 켈로그 경영대학원은 《파이낸셜 타임스》의 2014년 세계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세계 15위를 기록했다.[11]

2014년 중국 세계 대학 학술 순위에서는 세계 28위[12], 2014년 영국 타임즈 고등교육 세계 대학 랭킹에서는 세계 22위[13], 타임즈 고등교육 세계 대학 학계 평판도 순위에서는 세계 37위[14], 2013년 영국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세계 29위[15]를 차지했다.

조직

노스웨스턴 대학교는 비영리로 운영되며 현 기부금은 약 8조 원이며 미국에서 9번 째로 많다.[16] 의대만으로 2.5조 규모이고 향후 1.5조 원 정도 의학연구기금이 쓰일 예정이다.[17] 현재 Argonne National Laboratory[18]와 협력 중이며 International Institute for Nanotechnology의 본거지이기도 하다.[19]

동문

애들레이 스티븐슨 (로스쿨 LL.B. 1926)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찰턴 헤스턴, 배우 워런 비티,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코미디언 세스 마이어스, 전 국무장관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 1972년 대통령 선거 후보 조지 맥거번, 전 UN 대사 애들레이 스티븐슨,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솔 벨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지 스티글러, 노벨 의학상 수상자 로버트 퍼치고트, 연방대법원 대법관이였던 존 폴 스티븐스 등과 현재 시카고 시장으로 있는 람 이매뉴얼, IBM 회장으로 있는 지니 로메티, 코넬 대학 총장으로 있는 데이비드 스코튼, 싱어송라이터 레이철 야마가타, 《콜베어 르포》 진행자인 스티븐 콜베어, 2012년 하계 올림픽 수영 부문 금메달리스트 매튜 그레버스 등 각계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동문들이 있다. 한인 동문으로는 제9·10대 연세대학교 총장 안세희, 제9대 주미대사 함병춘, 헌법학자 윤후정, 물리학자 신성철, 법률가 이소은 등이 있다.

갤러리

같이 보기

각주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