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사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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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사치계
법명노리사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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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사치계(怒利斯致契, ?~?)은 백제승려로, 백제 성왕 때의 인물이다. 벼슬은 달솔에 이르렀다.

생애[편집]

성왕 30년인 552년 왕의 명으로 불상, 경론 등을 에 전파하였다.[1]

노리사치계가 불교를 전하자 당시 왜왕은 매우 기뻐했고, 일본의 고대 아스카 문화 성립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중국계 인물로 백제에 귀화하였다고 추정된다.[2][3]

각주[편집]

  1. 卷第十九 欽明天皇〉. 《일본서기》. 720. 十三年...冬十月、百濟聖明王、更名聖王。遣西部姬氏達率怒唎斯致契等、獻釋迦佛金銅像一軀・幡蓋若干・經論若干卷。 (13년(552년) 겨울 10월, 백제의 성명왕(혹은 성왕이라고도 한다)이, 서부달솔 희씨 노리사치계를 보내어 석가불금동상 1구와 깃발 약간, 경전 여러 권을 보냈다. 
  2. 전덕재 (2017년 7월). “한국 고대사회 外來人의 존재양태와 사회적 역할”. 《東洋學 第68輯》 (단국대학교). 110면. 2022년 4월 23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3. 김창석 (2016). 《중국계 인물의 백제 유입과 활동 양상》. 역사문화연구 60. 8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