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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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문화어: 날거리, 일세) 또는 일기(日氣)는 주어진 시간대기의 모든 현상을 모은 것을 일컫는다. 이 용어는 짧은 기간(여러 시간, 여러 날)에 걸친 현상을 일컫는 것이 보통이다. 그에 비해 기후는 오랜 기간에 걸친 평균적인 대기 상태를 일컫는다. 별도의 말이 없으면 "날씨"는 지구의 날씨를 가리킨다.

일기 예보

날씨 예보 또는 일기 예보는 미래와 특정 위치의 대기 상태를 예측하는 용어이자 과학 응용이다. 인류는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19세기부터, 비공식적으로는 천 년에 걸쳐 날씨 예측을 시도해왔다.[1][2] 날씨 예보는 대기의 현 상태에 대한 양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대기 과정의 과학적 이해를 동반함으로써 대기가 어떻게 바뀔지를 보여준다.[3]

중요성

농촌에서는 우박으로 작물이 손상을 입거나, 가뭄 홍수 등이 내리면 한해 농사를 망친다. 어촌은 태풍이 불거나 심하게 비가 내리면 움직이지 못해서 고기를 못잡고 출항을 하더라도 선원의 생명이 위험해진다. 산촌은 큰 눈이 내리면 쉽게 움직이기 어려워 가축들을 돌보지 못한다. 또 산촌은 산사태가 일어나면 마을이 고립될 수 있고 심지어 큰 돌이 떨어지면 산촌에 사는 사람의 생명도 위험해진다.

각주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