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한
김의한 (1900년 ~ 1964년 10월 9일[1])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안동
생애
- 1900년 독립운동가 김가진의 아들로 출생. 3·1운동 후 부친 김가진와 상하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에 참여
- 1924년 상하이 대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28년 중국본부 한인청년동맹 상해지부에서 활동
- 1932년 4월 윤봉길의 의거 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상하이에서 항저우로 이전할 때 임시정부 요인 이동녕, 김구 등을 수행
- 1934년 1월 김구, 안공근, 이동녕 등과 애국단의 일원, 낙양군관학교 분교 내의 한인군관학교와 의열단 계열의 군관학교에도 관여하여 독립군 양성에 활동
- 1940년 한국독립당의 감찰위원회 위원과 상무위원을 맡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위원으로 활동
- 1946년 5월 귀국 후 독립운동사 자료 수집에 힘쓰고, 1948년 4월 한국독립당 대표로 남북협상에 참가
-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
-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 2006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964년 10월 9일 재북인사묘에 안치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