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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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협(金光俠, 1915년1970년)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 민족보위성 장관과 제7대 공화국 내각 부총리를 역임하였다.

생애

1915년 함경북도 회령 출신이므로, 1930년 16살이 되는 해에 중국으로 넘어가 황푸군관학교 졸업하여 항일 파르티잔 활동을 했다. 1935년 중국공산당에 입당했으며, 1940년 동북항일연군 제2로군 정치위원을 지냈다. 일본 제국 패망 이후 소련 군정의 동북민주군의 군관구 사령관이 되었으며, 1948년 조선인민군 제3사단장이 되었다. 한국 전쟁 전에는 동부전선을 담당한 2군단장에 임명되었다.[1]

한국 전쟁 휴전 이후 1957년 최고인민회의 제2기 대의원을 지냈고 1962년까지 민족보위성 수장으로 있었다.

1970년 김일성주체사상 유일체계를 비판하다가. 정치적으로 숙청당하였다.

같이 보기

바깥 고리

주석

  1. 이정훈 기자. “[6•25 50주년 특별연재|‘잊혀진 전쟁’의 비록<상>]”. 동아일보사.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전임
최용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민족보위성 장관
1957년 9월 20일 - 1962년 10월 23일
후임
김창봉
전임
김일, 남일, 박의완, 정일룡, 정준택, 최용건, 홍명희
제7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부총리
(김창만, 정일룡, 남일, 리종옥, 리주연, 정준택과 공동)
1962년 10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