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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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곡이란 사회적 통념에 맞지 않다는 노래들을 전면 금지하는 방침이다.

자본주의 국가

미국을 주축으로 한 자본주의 국가들은 1945년부터 1990년까지 공산주의 국가[1]에서 만든 노래를 금지곡으로 지정하였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과거 사회적 통념에 맞지 않는 대중가요를 모두 금지곡으로 지정하였다. 2011년경부터는 가사에 ·담배가 들어간 노래는 거의 금지곡이다.[2] 한편, 과거에는 독도는 우리땅이 금지곡이었던 시절도 있었다.

사회주의 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주축으로 한 사회주의 국가들은 1948년[3]부터 미국 등 자본주의 국가에서 만든 노래를 전면 금지곡으로 지정하였다. 북한에서는 생일 축하합니다가 자본주의 노래라는 이유로 김일성 정권이 전면 금지곡으로 지정하였다.[4]

동유럽의 경우

유고슬라비아, 알바니아 등 동유럽 국가에서는 1948년[5]부터 미국인이 만든 노래를 전면 금지하였다.[6] 이들 국가[7]에서 미국인이 만든 노래는 1989년~1990년에 금지곡에서 해제되었다.

북한의 경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미국의 노래 외에도 남한의 노래도 금지곡으로 지정하였다.

쿠바의 경우

쿠바에서는 1961년부터 미국 노래를 금지곡으로 지정하였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경우

베트남캄보디아에서는 오랫동안 미국의 노래가 금지곡이었으나 1991년을 기하여 해제되었다.

이슬람 국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 한 이슬람 국가들은 기독교에서 만든 노래를 금지곡으로 지정하였다.[8]

중국과 대만

중국에서는 싼민주이를 금지곡으로 지정하였다.

주석

  1. 독일 민주 공화국, 소비에트 연방
  2. 술·담배 가사 있다고 금지곡으로 지정해야 하나요 2011년 9월 5일 작성
  3. 소비에트 연방을 비롯한 일부 사회주의 국가는 1945년부터
  4. 생일 축하합니다가 금지곡으로 지정된 나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제외하면 쿠바, 라오스, 이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1980년 지정, 1992년 제외, 1996년 재지정)밖에 없다. 과거에는 소비에트 연방, 루마니아, 불가리아제2세계 국가의 금지곡 중 하나였다.
  5. 독일 민주 공화국1949년부터
  6. 이는 동유럽 국가들이 반미주의를 표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7. 폴란드,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
  8. 국가에 따라서는 미국 노래도 여기에 들어간다. 대표적인 예가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