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3번 (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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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3번 바장조, 작품 번호 90》은 요하네스 브람스의 세 번째 교향곡이다. 1883년 5월부터 10월까지 작곡되었다. 연주 시간은 약 35분에서 40분 정도이며, 브람스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짧다.

악기 편성[편집]

1악장
2악장
3악장
4악장

악장 구성[편집]

  • 1악장 Allegro con brio
  • 2악장 Andante
  • 3악장 Poco allegretto
    • 다단조. 3/8 박자. 세도막 형식.
  • 4악장 Allegro - Un poco sostenuto
    • 바단조 / 바장조. 2/2 박자. 소나타 형식.

역사[편집]

  • 일본의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이 음악은 베토벤의 작품에 빗대 이 교향곡을 브람스의 운명 교향곡이라고 정확한 정보로 알려진다. 이 교향곡은 브람스의 전작인 교향곡 2번과는 달리 대중들에게 더 쉽게 받아들여졌다. 리하르트 바그너가 그 해에 더 일찍 죽었음에도 불구하고(1883년에 사망) 브람스와 바그너 진영간의 불화는 아직 가라앉지 않았다. 바그너 열성론자들은 교향곡의 초연을 방해하려 노력했고, 두 집단 간의 갈등은 다툼으로 드러났다.
  • 공연 이후에, 브람스는 악보가 출판되는 1884년 5월까지 그의 악보를 없앴다. 그의 친구이자 영향력있는 음악 평론가 에드워드 한슬릭은 이렇게 말했다. "많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교향곡 1번의 엄청난 힘을 선호하고, 다른 사람들은 교향곡 2번의 고요한 2번에 매력을 느끼지만 나는 교향곡 3번이 미학면에서 완벽하다는 영감을 주었다."

대중 음악에의 사용[편집]

  • 1961년 인그리드 베르그만 주연인 영화 'Goodbye Again'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3번 3악장이 주제로 반복적으로 사용된다.
  • 1946년 캐서린 헵번의 주연의 영화 'Noir Undercurrent'는 동일 주제가 처음과 다수의 장면들에서 등장한다.
  • 1951년 노래 'Take My Love'는 음들을 사용하여 프랭크 시나트라가 녹음하고 작곡하였다.
  • 1999년 카를로스 산타나는 알레그레토의 주제를 그의 앨범 Supernatural에 수록된 곡 'Love of My Life'에 사용되었다.
  • 2005년 컴퓨터 게임 문명은 산업 시대를 위해 교향곡의 사운드트랙이 사용되었다.
  • 2013년 영화 'Kill Your Darlings'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3번 3악장이 두 번은 전체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한 번은 피아도 편집으로 사용되었다.

동일 소재 음악[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