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다래
개다래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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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미분류): | 국화군 |
목: | 진달래목 |
과: | 다래나무과 |
속: | 다래나무속 |
종: | 개다래나무 |
학명 | |
Actinidia polygama | |
(Siebold & Zucc.) Planch. ex Maxim. |
개다래나무는 낙엽이 지는 활엽의 덩굴성 목본으로서, 갈색 가지가 덩굴을 이루면서 뻗는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톱니와 같이 되어 있는데, 여름에 잎 윗면이 반쯤 하얗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흰색으로, 6-7월경이 되면 1-3개가 달리는데, 마치 매화꽃과 비슷하며 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수꽃에는 여러 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 머리는 갈라져 있다. 열매는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의 장과로 길이는 3㎝ 정도이며, 8-9월경에 적황색으로 익는다. 주로 깊은 산에서 자라며, 충청북도를 제외한 한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열매는 개다래라고 하여 식용·약용된다. 고양이과 동물들이 좋아한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