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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기역시옷, 문화어: 기윽시읏)은 한글 낱자의 을 겹쳐 놓은 것이다. 첫소리로는 쓰이지 않고 끝소리로만 쓰인다.

‘삯’처럼 혼자 발음할 때에는 ㄱ 소리만 나지만 이 뒤에 올 때에는 소리가 나는 어근의 받침으로 쓰인다.

  • 삯이 → [삭씨]
  • 삯을 → [삭쓸]
  • 몫이 → [목씨]
  • 몫을 → [목쓸]

코드 값[편집]

종류 글자 유니코드 HTML
한글 호환 자모 U+3133 ㄳ
한글 자모
영역
첫소리 (없음)
끝소리 ᅟᅠᆪ U+11AA ᆪ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첫소리 (없음)
끝소리  U+F870 
반각 U+FFA3 ᆪ

정보[편집]

자명 기역시옷(남)
기윽시읏(북)
발음 어중 : [ k ̚ˀs ], 어말 : [ k ̚ ], 어중 구개음화 : [ k ̚ˀɕ ](남)
어중 : [ k ̚ˀs ], 어말 : [ k ̚ ], 어중 구개음화 : [ k ̚ˀɕ ](북)
이음 후행 자음이 평음일 경우 평음이 경음으로 된다.

기타[편집]

통신체에서 주로 '감사'의 뜻을 초성으로 나타낼 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