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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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verns lee (토론 | 기여)님의 2014년 5월 7일 (수) 21:1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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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구단 버스(현대 유니버스).
SK 와이번스 구단 버스(현대 유니버스).

SK 와이번스(SK Wyverns)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한국야구위원회 소속 프로야구단이다. 홈 구장은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에 있는 문학야구장이다.

2000년 신생 구단으로 창단하였고, 2007년, 2008년,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세 번 우승하였다. 현 감독은 이만수이다.

구단의 역사

창단

한국야구위원회문화관광부는 대한민국 4대 기업 중 하나인 SK그룹을 끌어들여 쌍방울 레이더스를 인수하게끔 언질을 한다. SK그룹은 신생 프로야구단 창단에 뜻을 모았지만, 쌍방울 레이더스의 연고지인 전라북도 지역을 떠나서 서울을 연고지로 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현대 유니콘스 구단을 운영하는 모체인 하이닉스반도체가 프로야구에 참여할 당시 이미 서울로 연고지 이전을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약속 받았던 터라 SK측은 차선책으로 현대 유니콘스의 연고지였던 인천-경기-강원 지역을 프랜차이즈로 창단하되, 현대 유니콘스는 홈 구장인 인천 숭의야구장을 떠나 수원야구장을 임시로 사용하기로 상호 양해하는 선에서 타협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쌍방울 레이더스 인수 문제에 있어서, SK그룹은 쌍방울과의 협상을 철저히 배제하고, KBO하고만 접촉하면서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의 인수가 아닌 새로운 구단의 창단으로 프로야구계에 뛰어들 계획을 갖는다. 법정 관리 중인 쌍방울 입장에서는 야구단을 넘기는 인수 조건으로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받아내길 원했지만, SK그룹은 반대 입장이었다. 곧 자동적으로 퇴출되는 쌍방울과 만날 이유가 없는 까닭이었다. 즉, SK그룹은 쌍방울이 자동으로 퇴출되는 2000년 2월 12일까지 기다렸다가, 새로운 팀 창단의 수순을 밟는다는 것이 당시의 생각이었다.

이렇게 됨으로써, 양쪽다 팽팽하게 '줄다리기'식으로 매각 당사자들은 버티기만 했다. 얼마 후 쌍방울은 해체를 선언하고, SK그룹은 'SK가 프로야구에 참여할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게 된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해체되었고, SK는 새로운 구단을 창단하게 되었다. 이로써, SK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인수가 아닌 새로인 팀의 창단으로 레이더스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레이더스 소속 선수들은 전원 웨이버로 공시되었고, SK는 자유계약 선수 영입 형태로 쌍방울 레이더스 소속 선수들을 새로운 창단 팀인 SK 와이번스로 영입하였다.

약력

- 3월 31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인천 연고 프로야구 신생 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 4월 5일. 대구 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창단 첫 경기를 치렀다. 2:0 승리.
- 4월 8일. 숭의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창단 첫 홈 경기를 치렀다. 7:3 승리.
- 신인 투수 이승호가 그해 신인상을 수상했고, 시드니 올림픽 야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 창단 후 처음으로 홈 경기 매진이 되었다. (4월 5일 인천 LG 개막전)
- 인천 용현동 SK 인천물류센터 자리에 전용 연습구장인 '와이번스 드림파크'가 개장했다. (2007년 용현동 일대 재개발 관계로 철거)
- 홈 구장을 숭의 야구장에서 문학 야구장으로 옮겼다.
- 2002 한일 월드컵 기간 문학 구장의 안전 문제 관계로 홈 경기를 숭의 구장에서 치렀다.
- 내야수 최태원의 연속 경기 출장 기록이 1014경기에서 중단됐다.
- 계약이 만료된 강병철 감독 대신 조범현삼성 배터리코치를 제2대 감독으로 영입했다.
- 페넌트레이스 4위로 구단 창단 이후 처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2승 무패로 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를 3승 무패로 이겨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 한국시리즈에서 현대 유니콘스에게 시리즈 전적 3승 4패로 밀려 준우승했다.
- 포수 박경완이 구단 통산 첫 번째, 본인으로서는 두 번째 홈런왕에 올랐다.
- 내야수 이호준이 통산 첫 번째 타점왕에 올랐다.
- 한국야구 100주년, 인천야구 100주년 기념 행사가 연중 개최되었다.
- 페넌트레이스 종반까지 2위를 지키고 있었지만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LG 트윈스에게 패배하여 최종순위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에게 2승 3패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하였다.
- 외야수 이진영과 투수 정대현2006 WBC에 출전했다. 특히 이진영은 2차례 일본전에서 호수비를 보여주며 '국민 우익수'라는 애칭을 얻었다.
-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일본인 야수(재일한국인 제외) 시오타니를 영입했지만, 시즌 초 KIA 타이거즈 투수 장문석이 던진 공에 손가락 골절을 입고 방출됐다.
-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 조범현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순회코치로 있던 김성근을 감독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치를 지내고 있던 이만수를 수석코치로 임명했다.
-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회의에서 1순위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 추신수를 지명했다.
- 1994년 이후 13년 만에 인천 연고 프로팀 최다 관중 신기록[1] 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 476,277명 / 최종 관중 656,426명)
- 창단 이후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여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연패 뒤 4연승으로 이기며 창단 8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다.
- 아시아 시리즈에서 한국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구단인 주니치 드래건스를 1차전에서 이겼다, 예선 3전 3승으로 결승에 올라갔지만 결승전에서 주니치 드래건스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했다.
- 8월. 투수~ 김광현, 투수 정대현, 내야수 정근우, 외야수 이진영이 베이징올림픽 야구 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 126경기 체제 최다승(83승)으로 2위 두산 베어스와 13경기 차이라는 압도적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팀 타율 · 팀 자책 1위를 기록했다.
-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뤘다. 사상 4번째로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 2년 연속으로 진출한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일본 시리즈 우승 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와 중국프로야구 우승 팀 톈진 라이온즈를 잇따라 연파했으나, 대만프로야구 우승 팀 퉁이 라이온즈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패했고, 결국 실점률 경쟁에서 퉁이 라이온즈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 김성근 감독과 재계약 했다.
- 투수 김광현, 투수 정대현, 투수 이승호, 포수 박경완, 내야수 정근우, 내야수 최정이 그해 2009 WBC에 출전했다.
- 시즌 중반 포수 박경완, 투수 김광현의 부상으로 페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이는 단일리그로 변경된 후 2위 팀으로서 역대 최고 승률 기록이였으나, 한국시리즈 결승에서 기아 타이거즈를 만나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을 맞고 우승이 좌절된다.
- 2001~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2번째로 2년 연속 80승을 달성[2] 했고, 팀 타율 · 팀 홈런 · 팀 득점 · 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 KBO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승률 .600 이상[3] 을 기록했다.
- 인천 연고 프로팀 사상 처음으로 시즌 누적 관중 80만 명 돌파(84만 1270명)[4] 을 돌파했다.
-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에게 시리즈 전적 3승 4패로 밀려 창단 후 2번째 준우승을 하였다.
  • 2009년 달성 KBO 최초 기록
팀 150홈런-150도루[5]
팀 160홈런-160도루 (166홈런-181도루)
팀 1,000 탈삼진 (팀 1032탈삼진, 종전 기록은 2000년 현대의 997개)
팀내 10명의 두자릿수 홈런 타자[6]
최다 연승 19연승(2009년 8월 25일 - 2009년 9월 26일. 아시아 프로야구 최다 연승)[3]
3년 연속 승률 .600 이상[3]
역대 포스트 시즌 최다인 41루타 기록 (종전 기록은 1988년 한국시리즈에서 빙그레 이글스가 세운 38루타)
역대 포스트 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 6개 (10월 13일 플레이오프 5차전, 종전 기록은 4개)
역대 포스트 시즌 한 경기 최다 점수차 승리: 11점차[7] (10월 13일 플레이오프 5차전)
- 와이번스 구단 창단 10주년 기념 행사가 연중 개최됐다.
- 5월 1일, 구단 창단 사상 최다 점수 승리 (인천 LG. 21:3 승리)
- 9월 22일, 두산에게 더블헤더 1차전 경기를 10:4로 승리하면서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었다)[8]
- 9월 26일, 넥센에게 5:4 역전승을 거두면서 팀 시즌 최다 승(종전 83승)인 84승을 챙겼다.
- 인천 연고 프로팀 사상 처음으로 시즌 누적 관중 90만 명 돌파(98만 3886명)
- 10월 19일, 삼성에게 한국시리즈 4연승을 거두며 3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쟁취하였다.
  • 2010년 달성 KBO 최초 기록
페넌트레이스 최다 연승 22연승(2009년 8월 25일 - 2010년 3월 30일. 아시아 프로야구 최다 연승)
포수 박경완 포수 최초 통산 300호 홈런 달성(4월 30일 인천 LG 5번 타자 5회말 3번째 타석)[9]
한 경기 연속 6타자 탈삼진(김광현)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6개
최연소 연타석홈런 신기록(만 23세)(최정)
한국시리즈 최고령 홈런 신기록(만 38세 3개월 7일)(박경완) - 종전기록 2009년 SK 박재홍(당시 만 36세) - 2011년 SK 최동수에 의해 깨짐(만 40세 1개월 6일))
개인 최다 삼진 신기록(39개)(박경완)
한 경기 동명이인 승리/세이브 투수 - 이승호(20, 37)
  • 대만에서 열린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대만의 리그 우승 팀-슝디 엘리펀츠)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하였다(11월4일 1차전 3:2 패 / 11월 2차전 5:2 승).
  • 일본에서 열린 한일 클럽 챔피언십(일본의 리그 우승 팀-지바 롯데 마린스) 경기에서 3-0 패배하였다.
- 4월 2일, 정근우 통산 200도루 달성, (8회말 인천 넥센 히어로즈 배힘찬 투수를 상대로 2루 도루 성공, 역대 16번째)
- 4월 15일, 이호준 개인 통산 2000루타 달성, (7회초 목동 넥센 히어로즈 이보근 투수를 상대로 좌익수 앞 1루타, 역대 29번째)
- 6월 17일, LG 트윈스전 9회초 2사 후 임찬규 투수의 5연속 볼넷으로 역전, 역대 2번째이자 종전 기록과 타이
- 7월 1일, 넥센 히어로즈전 패배로 443일만에 3위까지 내려갔다.
- 8월 18일, 김성근 감독 경질, 이만수 감독대행 선임.
- 10월 6일, 2011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를 3위로 마감하였다.
- 10월 9일, 이호준 역대 포스트시즌 통산 19번째 끝내기 안타 (준 플레이오프 통산 역대 4번째, SK 소속으로는 최초) 정근우 준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 기록: 5타수 4안타
- 10월 11일, 최정 포스트 시즌 역대 한 경기 최다 사구 타이 기록: 2개
- 10월 17일, 박정권 포스트 시즌 7경기 연속 타점 타이기록
- 10월 28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삼성에서 2:1로 승리하며 3차전 무패기록을 이어갔다.
- 10월 31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0:1로 패하여(1승 4패) 창단 후 3번째 한국시리즈 준우승.
10월 23일 플레이오프에서 롯데에게 최종 경기스코어 3:2로 승리하며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2007년 ~ 2011년)
10월 28일 최고령 홈런 신기록(만 40세 1개월 16일) (최동수) - 종전기록 2010년 SK 박경완(당시 만 38세 3개월 7일)
10월 12일, 박정권 포스트 시즌통산 연속 출루 신기록: 11타석 연속 출루
최동수 역대 포스트 시즌 최고령 홈런: 만 40세 1개월 16일 (종전기록: SK 최동수 - 만 40세 27일, 2011년 준 플레이오프 1차전)
최동수 역대 한국시리즈 최고령 홈런: 만 40세 1개월 16일 (종전기록: SK 박경완 - 만 38세 3개월 7일, 2010년 한국시리즈 2차전)
5월 8일, SK 와이번스 두산을 상대로 10점차를 뒤집어 승리함 (종전기록 9점차) 1회초에 9 : 0이었고, 12 : 13으로 승리했다.

주요 기록

통산 기록

연도 팀명 순위 승률 포스트 시즌 수상 선수 감독
2000 SK 매직 4위 44 86 3 0.338 이승호 (신) 강병철
2001 7위 60 71 2 0.458
2002 6위 61 69 3 0.469
2003 2위 66 64 3 0.508 * 준플레이오프 : 삼성 전 2-0 승
* 플레이오프 : KIA 전 3-0 승
* 한국시리즈 : 현대 전 3-4 패
조범현
2004 5위 61 64 8 0.488
2005 4위 70 50 6 0.583 * 준플레이오프 : 한화 전 2-3 패
2006 6위 60 65 1 0.480
2007 1위 73 48 5 0.603 * 한국시리즈 : 두산 전 4-2 승 김성근
2008 1위 83 43 0 0.659 * 한국시리즈 : 두산 전 4-1 승 김광현 (최)
2009 2위 80 47 6 0.602 * 플레이오프 : 두산 전 3-2 승
* 한국시리즈 : KIA 전 3-4 패
2010 1위 84 47 2 0.632 * 한국시리즈 : 삼성 전 4-0 승
2011 2위 71 59 3 0.546 * 준플레이오프 : KIA 전 3-1 승
* 플레이오프 : 롯데 전 3-2 승
* 한국시리즈 : 삼성 전 1-4 패
이만수
2012 2위 71 59 3 0.546 * 플레이오프 : 롯데 전 3-2 승
* 한국시리즈 : 삼성 전 2-4 패
2013 6위 62 63 3 0.496
SK 와이번스 14시즌 946 835 48 0.517 한국시리즈 우승 3회

선수·감독

역대 감독

대수 이름 연도 비고
1대 강병철 2000년 - 2002년
2대 조범현 2003년 - 2006년 03,05년 정규시즌 3위, 03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3대 김성근 2007년 - 2011년 07,08,10년 정규시즌 1위, 07,08,10년 한국시리즈 우승
4대 이만수 2011년 - 현재 11년(감독대행), 1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은퇴 선수

연도는 프로야구 경력이 아닌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한 기간을 의미한다.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영구결번

N.26

박경완
C
(2014년 4월 5일 지정)

역대 외국인 선수

2007년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모든 외국인 선수는 투수로만 뽑다가 2014년 외국인선수 제도가 3명 보유로 확대 및 동일 포지션 3명 등록은 불가함에 따라 처음으로 타자를 영입하였다.

2009년 투수로 크리스 니코스키(Christopher John Nitkowski)와 마이크 존슨(Mike Johnson)을 영입하였으나 존슨은 기량미달로 2경기만에 조기 퇴출 되었으며 대체 선수로 카도쿠라 켄(門倉 健)을 영입하였다. 니코스키 역시 기량미달로 6월 중순 웨이버 공시하고 게리 글로버(Gary Glover)를 영입하였다.

2010년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교체 없이 2009년 시즌에 활약한 게리 글로버와 카도쿠라 켄이 대로 출장했다. 그러나 2010년 시즌이 끝나고 카도쿠라 켄이 무릎 부상으로 재계약에 실패하여 새로운 외국인 용병으로 2010 타이완 시리즈 MVP인 짐 매그레인과 계약했다. 그러나 짐 매그레인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방출되었고 대신 브라이언 고든을 영입하였다. 브라이언 고든은 2011 시즌이 끝나고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였고, 게리 글로버와는 잦은 부상등을 이유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2012년 시즌에는 KIA 타이거즈에서 3년간 활약했던 아킬리노 로페즈와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푸에르토리코 출신투수인 마리오 산티아고를 영입하였다. 하지만 아킬리노 로페즈가 어깨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불투명해지자 웨이버공시하는 대신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56승을 거둔 데이브 부시를 영입하였다.

2013년 시즌에는 2명의 좌완투수 크리스 세든조조 레이예스를 영입하였다.

2014년 시즌에는 당초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하여 크리스 세든조조 레이예스 둘 모두 재계약을 추진하였다. 하지만 크리스 세든은 선수 본인이 일본 진출을 원함에 따라 구단에선 재계약을 포기하고 그를 대신해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우완투수 로스 울프를 영입하였으며 조조 레이예스와는 재계약에도 성공하였다. 또한 2014년부터 개선된 외국인선수 제도에 의해 외국인선수 3명 보유가 가능해졌지만 3명 모두 동일 포지션 등록은 안된다는 점에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외야수 루크 스캇을 영입하였다.

한국 프로 야구상 수상자

역대 홈 구장

팀 특징

마스코트

  • 2007년 3월 27일, SK 와이번스 팬 페스트 행사에서 비룡을 형상화 한 Wow(와우)와 팬을 형성화 한 Fanto(팬토)가 공개.
  • 2009년 Wow의 디자인이 리뉴얼되었고, 암컷 비룡 캐릭터(Winky,윙키)도 선을 보였다.
  • 2012년 새로운 마스코트인 윙고가 선을 보였다.

와우와 윙키

와우는 엄청난 에너지로 가득찬 비룡을 형상화한 것으로 폭발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자랑한다. 와우는 SK 와이번스의 모든 팬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귀엽게 표현했다. 와우의 네이밍은 놀랄 만한 상황이나 능력을 보았을 때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는 감탄사로서 언제나 팬들을 위해 무한능력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 와우의 디자인이 리뉴얼되었고, 암컷 비룡 캐릭터도 선을 보였다. 한 때 '용순이'또는'용녀'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나, 팬들을 상대로 공식 명칭을 공모한 결과 윙키라는 이름을 얻었다. 윙키는 와우와 생김새는 비슷하나 피부의 색깔이 진한 핑크색을 띄고 있다.

팬토

팬토는 팬과 함께 하는 와이번스라는 컨셉을 가지고 팬 자체를 와이번스의 캐릭터로 형상화하고 'Fan Together'의 약자인 '팬토'로 명명한 것이다. 현재는 사용되고 있지 않다.

윙고

2012년부터 새로이 투입된 마스코트이며, 홈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마스코트이다. 다만, 비룡을 형상화하지는 않았다.

응원 스타일

  • 응원의 대부분은 응원단장과 치어리더의 리드에 의해서 진행된다.
  • 분위기가 고조되면 파도 타기 응원을 하기도 한다. 이때 항구 도시를 상징하기 위해 뱃고동 소리가 울려 퍼진다.
  • 경기 시작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할때는 나이트위시의 기악곡 〈Moondance〉를 초반부와 중후반부만 사용하도록 편집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한다.
  • 문학 홈 경기 때 8회초가 종료되면 인천 연고팀의 고유 응원가인 《연안부두》를 방송하며, 방송을 따라 관중들이 열창한다. 이때 한소절이 끝날때마다 "인천 SK"를 외친다. 이때 3루 벽에 설치된 가로 전광판을 통해 가사를 출력하여 1루측 관중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 《연안부두》를 부를때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관중들이 불꽃 막대를 이용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만 구단에서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1절을 부른 뒤에는 플래시를 꺼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이 외에 레이지본의 노래인 《불꽃투혼! SK!》 와 창단 당시부터 불리고 있는 《불타는 패기》 가 있다. 《불타는 패기》는 4대 와이번스걸인 클리나가 편곡하기도 하였다.
  • 응원 도구에는 빨간색 풍선막대가 사용되며, 2,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 SK 와이번스 공식 서포터즈인 비룡천하는 피켓등을 동원한 응원을 모든 문학 홈 경기와 일부 서울 원정경기때 진행한다. 가끔 비룡천하는 지방 원정 응원을 가는 경우도 있다.
  • 2008년 시즌까지 상대 투수가 1루나 2루에 나가 있는 주자에게 견제구를 던지면 견제 야유로 "야! 그러면 안 되지!"를 외쳤으나, 그 시즌에서 윤길현의 빈볼 시비 발생 이후 김성근 감독의 자제 요청으로 견제 야유를 하지 않았다.[11] 이만수 감독 취임 이후에는 견제 야유를 다시 하게 되었지만, 구호는 "우"로 바뀌었다.
  • SK 와이번스 주자가 도루할 수 있는 기회가 나오면 노라조의 《슈퍼맨》의 일부인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살리고 살리고"부분이 끝나고 "뛰어!"를 외친다.
  • SK 와이번스 타자가 3볼 2스트라이크의 상황에 놓이게 될 경우, "투쓰리 풀카운트, 함성과 함께 다같이!"를 외치고 응원단장의 리드에 따라 박수를 친다. 한국 프로 야구의 볼 카운트 세는 법이 바뀐 이후에도 이 구호는 계속 사용되고 있다.
  • SK 투수가 상대 주자에게 견제 후 상대 응원석에서 견제 야유 구호를 외치면 SK 응원석에서는 "쉬~"를 틀며 맞대응한다.[12]
  • 2012년부터는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신호음과 전광판 화면을 상영하는 동시에 관중들이 'Go!'를 외치는 응원을 하고 있다. 전광판 화면은 초기에는 선수 얼굴이 점점 빨개지는 장면을 사용했으나, 이후 변경되었다.
  • 2012년부터는 문학 홈경기에서 SK 와이번스 타자들의 공격때 타자 응원가 가사를 3루 벽에 설치된 가로 전광판에 출력하여 응원가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타자 응원가

타자마다 응원가가 다르며 원곡과 개사 부분은 아래와 같다.

역대 응원단장

역대 장내 아나운서

캐치프레이즈

  • 2000년 : 패기의 SK! 승리의 와이번스!
  • 2001년 : 불같은 패기! 끝없는 감동! SK 와이번스!
  • 2002년 : 패기의 SK! 팬과 함께 우승영광!
  • 2003년 : 세계로 향한 인천! 우승을 향한 SK! / 파도같은 승리의 함성! SK 와이번스!
  • 2004년 : 정상을 향한 무한비상! SK 와이번스!
  • 2005년 : 구도 100년! 챔피언 원년! 인천 SK!
  • 2006년 : 우승을 향한 행복날개! SK 와이번스!
  • 2007년 ~ 2009년 : Fan First! Happy Baseball!
  • 2010년 : Go Green! Enjoy Baseball!
  • 2011년 : 불꽃투혼 SK! 팬과 함께 V4!
  • 2012년 ~ 2014년 : Touch Wyverns! Go V4!


역대 유니폼

메인 유니폼

  • 2000년 4월 5일 (창단) ~ 2000년 6월 18일 : 창단 유니폼은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입었던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의 줄무늬가 똑같았다. 와이번스의 영문자인 Wyverns가 파란색으로 흘려져 쓰여저 있었고 붉은색의 SK 로고가 왼쪽 가슴에 박혀 있었다.[1] 원정 유니폼의 상의를 모두 파란색으로 만들었다.[2] 모자 또한 같은 색으로 만들었으며 와이번스를 상징하는 영문자 W는 흰색이었다.
  • 2000년 ~ 2001년 이전 유니폼에서 줄무늬를 지우고 가운데에 파란색 두 줄만 넣었다. 가슴에서 SK로고를 지우고 왼쪽 어깨로 이동한 모습이다.[3] 원정 유니폼은 파란색을 채택하고 있고 흰색 두 줄이 들어가 있는 형태이다.[4]
  • 2002년 : 유니폼을 대폭 수정해서 홈 유니폼에는 목부분을 V넥으로 만들고 목 주변에 한줄짜리 선을 넣었다. 흰색 바탕의 한 가운데는 상대적으로 큰 붉은색 SK로고가 위치하고 있다. [5] 원정 유니폼은 파란색에 흰색 SK로고가 있어 큰 차이는 없다. 모자에서는 원정 유니폼의 종전에 W로고를 없애고 흰색으로 SK라고 찍었다. 이 당시 모자와 유니폼의 디자인이 너무 유치하고, SK 주유소의 주유원 복장과 비슷하다는 평이 나와 주유소 유니폼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6]
  • 2003년 : 기존 유니폼의 디자인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모자는 2001년에 쓰는 'W' 모자로 환원되었다.
  • 2004년 ~ 2005년 : 2000년 ~ 2001년에 착용하던 유니폼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단지 전년도에 쓰던 SK 로고보다 많이 축소된 푸른색 SK 로고가 좌측상단에 자리잡는다.
  • 2006년 - SK그룹의 CI가 변경됨에 따라 기존의 파란색을 버리고 빨강색을 쓰게 되었다. 모자는 검정색으로 바뀌었으며 W로고가 주황색으로 변하였다.[7]
  • 2007년 - 홈 유니폼의 소매 아랫부분에 빨간색 줄, 원정 유니폼의 소매 아랫부분에 검정색 줄이 추가되었다. (현재의 유니폼)
  • 2008년 - 모자에 2007년 우승을 기념하는 패치가 붙어있다.
  • 2009년 - 모자에 2008년 우승을 기념하는 패치가 붙어있다.
  • 2010년 - 모자에 창단 10주년 기념 로고 패치가 붙어있다. 유니폼 좌측소매에 Let's Go! Green! 패치가 추가되었다.
  • 2011년 - 모자에 2010년 우승을 기념하는 패치가 붙어 있으며, 유니폼 좌측소매에 한국 프로 야구 출범 30주년 기념 로고 패치가 붙어있다.
  • 2012년 - 한국프로야구 30주년 패치와 우승기념패치, 생각대로T 패치가 없어졌으며 유니폼 좌측소매에 있던 SK 텔레콤 패치를 유니폼 우측소매에 부착하였으며 유니폼 좌측소매에는 4G LTE 패치를 부착하였다.
  • 2013년 - 유니폼 좌측소매의 패치를 LTE 무한능력 눝 패치로 교체하여 부착하였다.
  • 2014년 - 유니폼 상의에 있는 SK그룹의 행복날개를 없앴으며 유니폼 좌측소매의 패치를 잘!생겼다 LTE-A 패치로 교체하여 부착하고 있다.

역대 얼트 유니폼

  • 2002년 꿈★의 유니폼 : 당시 미국 메이저리그의 구단들이 전신 팀 유니폼 다시 입기 운동을 자주 하면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 연고팀 중 가장 최초의 팀인 삼미 슈퍼스타즈의 1982년 창단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자 했다. 그러나 삼미 슈퍼스타즈의 법통을 이어받은 현대 유니콘스가 강력하게 반대하여, 삼미 슈퍼스타즈의 유니폼을 개조(별 무늬의 'S'를 'SK'로 바꾸고, '슈퍼스타즈' 문구를 'WYVERNS'로 바꿈)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팬들은 별도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1983년 유니폼을 제작하여 이 당시 야구장에서 착용하고 응원을 펼쳤다. 이 유니폼을 입은 경기는 8월 24일, 8월 25일 문학 두산전이었다.
  • 2003년 주말 유니폼 (승리의 유니폼) : 이른바 '주유소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반대가 극심해지자, 구단 측이 팬들로부터 '주말경기 유니폼 디자인 공모'를 받아 새로운 유니폼을 만드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유니폼 디자인 공모 결과 웹 디자이너 김도현 씨의 작품이 선정되어,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가운데 파란색 두 줄이 들어갔으며, 양 소매 부분을 당시 구단의 상징색인 파란색으로 처리했다. 가슴에는 구단의 연고지인 인천의 영문 표기 'Incheon'과 SK그룹 로고가 표기되었다. 하의는 기존 유니폼과 같은 옷을 입었다. 당시 이 유니폼을 입은 경기는 9월 13일, 9월 14일 문학 삼성전이었다. 특히 이 유니폼은 승리의 유니폼이라는 별칭이 붙었는데, 이는 당시 이 유니폼을 입은 경기에서 매우 높은 승률을 거뒀기 때문이다. 특히 9월 13일 경기에서는 0:4로 뒤지고 있다가 9회말 조원우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5:4로 승리를 거뒀는데, 이것이 승리의 유니폼이라는 애칭이 붙은 시초다. SK 구단은 페넌트레이스 종료 때까지 홈 경기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했고, 결국 페넌트레이스 4위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 2005년 인천 유니폼 : 한국야구 100주년과 인천야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얼트 유니폼이다. 2003년 승리의 유니폼과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나, 가슴에 표기된 'Incheon SK'의 글씨체가 변경되었다. 'Incheon' 문구 위에는 인천광역시의 로고를 연상시키는 무늬가 첨가되었다. 이 유니폼은 그동안 단발성 이벤트 유니폼이 아닌 상시 착용 유니폼으로 제작되었다. 매 홈 경기 중 두 번째 경기(수요일, 토요일 경기)마다 착용했다. 이 유니폼을 입은 날에도 성적이 좋았고, 일반 팬들에게 이 유니폼을 판매하여 높은 인기를 얻었다.
  • 2005년 인천군 유니폼 : 역시 한국야구 100주년과 인천야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던 얼트 유니폼이다. 1947년 4대도시 대항 전국 야구대회에서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인천 대표 야구팀 인천군(仁川軍) 팀의 유니폼을 그대로 복각하여 만든 유니폼이다. 원래의 유니폼보다 소매가 길고 흰색이 아닌 베이지색을 띄는 유니폼으로 가슴에는 인천의 영문 표기 'INCHUN'이 새겨져있다. 이 유니폼은 전형적인 1940년대 유니폼 스타일로 제작됐고,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이 유니폼은 6월 18일, 6월 19일 문학 롯데전에서 착용했다.
  • 2007년 사랑의 유니폼 : SK 와이번스가 지역 사회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약을 맺고 만든 유니폼이다. 2003년, 2005년에 제작된 '인천 유니폼'과 형식은 거의 유사하나, 상징색깔이 빨강색으로 바뀐 점과 'Incheon'의 글씨체가 또 바뀐 것이 차이점이다. 또한 이웃사랑 취지 고취를 위해 우측 가슴에 사랑의 열매 그림이 새겨져 있다. 이 유니폼의 뒷면에는 선수의 본명 대신에 팬사랑이라고 일괄적으로 새겨져 있다. 토요일 홈 경기마다 입은 이 유니폼을 통해 기금을 적립하고 이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 2010년 그린 유니폼 : 2009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여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SK 와이번스와 인천광역시, 에너지관리공단이 상호 체결한 '그린 스포츠 협약'에 따라 제작된 특별 유니폼이다. 또한 일반 섬유를 사용하지 않고, 페트병등을 재활용한 특수섬유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당초 공개됐던 유니폼의 전체적인 바탕은 초록색이었으나, 디자인이 촌스럽다는 반발 때문에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3월 21일 2010 팬 페스트 때 공개된 그린 유니폼 확정판은 초록색이 아닌 흰색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소매 부분에만 연두색이 들어가 있다. 앞면에는 팀명 대신 'Let's go Green'이라는 녹색 스포츠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져 있고,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는 녹색으로 표기된다. 이 유니폼은 2010년 페넌트레이스 중 특별히 '그린 데이'로 지정된 8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하였으며 그린데이 첫 경기는 2010년 5월 28일 문학 롯데전이다.[14] 2010년에 제정된 특별 유니폼이었지만, 2010년 이후 시즌에도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역대 2차 드래프트 지명

2차 드래프트한국 야구 위원회에서 2년마다 11월 말에 개최되며, 타 팀에서 FA 신청선수를 제외한 40명의 보호선수에서 제외된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연도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2012 유재웅
(두산 베어스, 외야수)
오수호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도현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2014 신현철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이정담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대유
(넥센 히어로즈, 투수)

스폰서

  • SK그룹 : SK 와이번스 유니폼 상의 좌흉부 (2014년 시즌부터는 SK그룹의 행복날개를 없애고 SK만 나타내고 있다.)
  • SK텔레콤 : SK 와이번스 유니폼 상의 오른쪽 견장, 문학야구장
  • 블랙야크 : SK 와이번스 유니폼 상의 우흉부
  • SK가스 : 헬멧 측면
  • 잘!생겼다 LTE-A : 헬멧 측면, SK 와이번스 유니폼 상의 왼쪽 견장, 문학야구장 내 기둥벽 및 덕아웃, 그린존
  • SK증권 : 모자 좌측부
  • B TV : 모자 우측부]
  • 하나SK카드 : 포수 프로텍터 중앙부
  • TOMMY HILFIGER : SK와이번스 유니폼 하의 우측
  • 쉐보레(한국GM) : 문학야구장 내 1루 쪽 잔디
  • 이마트 : 문학야구장 내 펜스, 바비큐존

키워드

인천 프로야구 20년 올스타

2002년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천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SK 와이번스 홈페이지 개편 기념으로 온라인상에서 뽑아, 그 해 6월에 인천 숭의구장에서 있었던 숭의구장 고별전에서 올스타 시상식을 거행했다. 선정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 우완투수 - 정민태 (1992~1995 태평양, 1996~1999 현대)
  • 좌완투수 - 이승호 (2000~2011 SK)
  • 포수 - 김동기 (1986~1987 청보, 1988~1995 태평양, 1996 현대)
  • 1루수 - 김경기 (1990~1995 태평양, 1996~1999 현대, 2000~2002 SK)
  • 2루수 - 정구선 (1982~1985 삼미, 1985~1986 청보)
  • 3루수 - 이선웅 (1983~1985 삼미, 1985~1987 청보, 1988~1992 태평양)
  • 유격수 - 박진만 (1996~1999 현대, 2011~ SK)
  • 외야수 - 박재홍 (1996~1999 현대, 2005~2012 SK), 김일권 (1988~1990 태평양), 윤덕규 (1992~1995 태평양, 1996~1997 현대)
  • 지명타자 - 이호준 (2000~2012 SK)

스포테인먼트

와이번스는 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학생 대상 마케팅논문 공모를 통해 스포츠(Sports)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인 스포테인먼트라는 개념을 도입,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게 만들려는 노력을 했다. 그중 가장 먼저 시행된 것은 김성근 감독의 와이번스 제 3대 취임식이었는데 팬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300여명의 팬들이 참가한 상태에서 취임식을 진행하였고 모든 과정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었다. 이 외에 여러 이벤트와 흥밋거리를 만들어 더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게 했다. 2006시즌 관중 동원수인 326,361명 대비 2007시즌에는 646,576명을 동원해 98%의 관중증가율을 보였다. 이어서 2008시즌에는 계속되는 구단의 스포테인먼트 노력과 우수한 팀 성적에 힘입어 2007시즌보다 늘어난 754,247명의 관중을 동원하였으며 2009시즌에는 그보다 더 늘어난 841,270명(경기당 평균 12,556명)의 관중을 동원하였다.

  • 2006년 10월 15일 김성근, 제 3회 SK 와이번스 감독 취임식 - 팬들과 함께하는 취임식이라는 개념으로 취임식 전과정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었다.
  • 2007년 1월 12일 2007 캐치프레이즈 Fan First! Happy Baseball 선정. 이 캐치프레이즈는 2009년까지 사용되었다.
  • 2007년 2월 25일 - 2월 27일 일본 오키나와 팬 투어 실시.
  • 2007년 3월 6일 공모직품인 와우(wow)와 팬토(fanto)가 신규 캐릭터로 선정.
  • 2007년 3월 13일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의 구단 대표 모델 "와이번스 걸"(이현지) 선정.
  • 2007년 3월 14일 2007 MBC ESPN 연예인 야구대회 인천유치(총 56경기 중 26경기를 문학 구장에서 진행).
  • 2007년 3월 19일 와이번스 랜드 조성 - 가족단위의 팬들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됨.
  • 2007년 3월 23일 사랑의 유니폼(토요일 홈경기용) 채택 - 등에는 선수명 대신 '팬사랑'이 찍혀 있다.
  • 2007년 3월 25일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팬페스트 유람선 출항(선수단, 구단 프런트, 팬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여 초대형 유람선 하모니호로 인천 연안부두 앞바다를 약 2시간 가량 순항).
  • 2007년 4월 3일 문학 구장 내, 국내최초로 가로전광판 설치.
  • 2007년 5월 26일 만원 관중이 되면 속옷만 입고 문학구장을 한바퀴 돌겠다고 약속한 이만수 SK 와이번스 수석코치의 말을 실행.
  • 2007년 7월 19일 인천야구 동문존 운영 - 동문존 표 금액 1장당 500원을 해당 고교(인천고, 제물포고, 동산고)에 지원.
  • 2007년 9월 19일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 선정.
  • 2007년 12월 4일 팬과 함께 하는 2007 한국시리즈 우승행사 실시 및 한국시리즈 우승 축승회 개최.
  • 2008년 3월 12일 와이번스 Dog '미르' 도입 - 애견명칭은 팬 공모로 선정.
  • 2008년 3월 20일 스포테인먼트 2.0 선언 - 경쟁상대는 에버랜드, 롯데월드라고 말하면서 문학 구장을 파크개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화했다. 와이번스 랜드를 3루까지 확대하고 파워 퍼프 걸 놀이터를 설치했다. 먹을 거리에서는 베니건스, 스태프 핫도그 등 인기 외식업체와 계약,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식사 선택 폭을 넓혔고 특히 문학 구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개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 2009년 3월 29일 스포테인먼트 2.0+ - '야구장으로 소풍가자'라는 2009시즌 마케팅 캐치프레이즈를 발표. 메인통로인 1루측 2층 통로에 인조잔디를 심어 산책로처럼 꾸미고 경기가 없는 날에도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패밀리 존', '바비큐 존', '프렌들리 존' 등의 '테마 존'의 개념을 도입하여 야구장을 찾는 재미를 더욱 늘리도록 하였다.
  • 2009년 11월 9일 그린 스포테인먼트 - 2009년부터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어,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SK 와이번스와 인천광역시, 에너지관리공단이 상호 체결한 협약으로 생긴 스포테인먼트 전략이다. 2010년 시즌 중 전반기 3경기, 후반기 3경기를 골라 '그린 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선수단 전원은 특별 제작된 녹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아울러, 문학야구장 좌측 외야 상단에 잔디밭 관중석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문학야구장 중앙지정석 입구의 공터 일부를 유소년용 미니 야구장으로 개조하여 어린이들이 야구를 체험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바비큐 존이 태양광 전기를 활용하여 삼겹살이나 바비큐를 직접 요리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여기에 문학야구장에 500대 규모의 자전거 주차대를 만들어, 자전거를 타고 야구장을 찾는 관중에게 할인 혜택을 주며, 문학야구장의 외등과 주차장 조명 등을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교체하여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방침이다.[15]

와이번스 걸

와이번스 걸은 구단 행사 및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여성 모델을 일컫는다. 2007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첫 모델은 이현지이다. 2008년 이현지와 1년 재계약을 했고 이현지가 입는 원피스형 유니폼을 이현지 유니폼으로 이름 짓고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2009년 3월 이현지 후임으로 탤런트 이채영을 제 2대 와이번스 걸로 선정했다. 이채영2008년 여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한 것이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계기였던로 알려졌다.

2011년 3월 제 3대 와이번스 걸로 심소헌이 발탁되었다.

2012년 3월 20일 제 4대 와이번스 걸로 걸그룹 클리나가 선정되었다. 구성원 4명중 3명이 연고지인 인천광역시 출신이기 때문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와이번스 도그(Dog) '미르'

대한민국 프로야구 최초의 볼도그이다.“공 전달” 및 “홈런타자 하이파이브”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골든 리트리버종의 개이다. 2008년 구단은 와이번스 걸에 대응하는 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이름을 공개 모집. 추려진 5개의 이름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진행하여 미르로 이름이 지어졌다. 같은 해 5월 5일 어린이날 홈 경기때 최초로 팬 앞에 선보였으며 이후 홈 경기 때마다 팬들 앞에 나서고 있다.

방송

불타는 그라운드

수도권 제2민방인 OBS제작으로 SK 와이번스 선수들을 중점적으로 방영한 스포츠 다큐멘터리이다.

시즌 1

매주 월요일 23시(초창기 22시)에 방송했으며 총 30화로 2008년 3월에 시작해서 2008년 10월 13일 종영했다. SK 와이번스 팬들의 요청에 따라 2008년 10월 20일부터 전 작품을 재방송했다.

시즌 2

시즌 1 호평과 함께 팬들의 많은 성원에 따라 시즌2도 제작되었다. 하지만 시즌 1과는 달리 외주 제작이고, 팬들로부터 시즌 1보다 못하다는 혹평을 많이 받았다. 2009년 4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방송하였다. 초창기에는 매주 월요일 23시에 방송하였으나 금요일 23시~24시로 변경되었다.

유소년 클럽

문학 홈경기 입장권 가격 (2014년)

좌석 구분 주중(단위:원) 주말(단위:원) 연간회원권(단위:원) 비고
일반석 일반(대학생 포함) 9,000 220,000
청소년 5,000
초등학생 3,000
경로, 국가유공자 4,000 - 경로 : 65세 이상
장애인 4,000 - 1~3급 : 4,000(동반 1인 일반 요금)
4~6급 : 일반 요금
생각대로T
그린존
일반(대학생 포함) 10,000 -
초등학생, 청소년 5,000 -
탁자 지정석 상 (2층) 25,000 1,250,000
하 (1층) 30,000 1,500,000
의자 지정석 15,000 700,000
이마트 프렌들리 존 18,000 -
응원 지정석 12,000 550,000
내야 패밀리 존 4인석 80,000 3,700,000
5인석 100,000 4,300,000
외야 패밀리 존 4인석 60,000 -
5인석 75,000 -
이마트 바비큐 존 4인석 80,000 -
5인석 100,000 -
6인석 120,000 -
7인석 140,000 -
8인석 160,000 -
홈런 커플존 2인석 30,000 -
하이트
외야파티덱
4인석 60,000
6인석 90,000
8인석 120,000
그린존 초가정자 8인석 96,000
미니 스카이박스 4인석 200,000 2013년 신규 좌석
6인석 300,000
스카이박스 8인석 500,000 - 사전 연간 계약으로 판매 시 일반 대관분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10인석 600,000 -
16인석 900,000 -
24인석 1,350,000 -
  1. 삼성카드 일반석 1인 1천원 할인
  2. 경로,장애 3급 이상 신분증 제시 시 일반석 50% 할인 - 장애3급 이상 동반자 일반요금 적용

※ 할인은 일반석(내,외야)에 한함

  • 예매 안내
    • 인터넷 예매 : 인터파크 티켓, SK와이번스 공식 홈페이지
    • 전화 예매 : 1544-1555

서적

관련 팀

주석

  1. 김영준. “SK, 시즌 최고 성과는 'SK 웨이'의 발견”. OSEN. 
  2. 강필주. “SK, 작년 승률방식이면 KIA에 2리차 1위”. OSEN. 
  3. 고동현. '홈런포 3방' SK, 19연승으로 시즌 마감… 사상 첫 3년 연속 승률 6할”. 마이데일리. 
  4. 문성대. “<09프로야구 p·r 결산>⑧끝, 600만 육박한 관중 '대폭발'. 뉴시스. 
  5. 문현구. “SK, 사상 첫 '팀 150홈런-150도루' 달성”. 조이뉴스 24. 
  6. 이석무. “SK, 한 시즌 두자릿수 홈런 10명 배출 진기록”. 이데일리. 
  7. 장현구. “<프로야구> SK, 포스트시즌 한 경기 팀 최다 홈런”. 연합뉴스. 2009년 10월 15일에 확인함. 
  8. “SK, 2010 정규시즌 우승 달성!”. OSEN. 
  9. 박준형. “박경완 '통산 300호 축포' SK, LG 꺾고 13연승”. OSEN. 
  10. 은퇴 직후 팀의 2군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선수로서의 활동은 2013년 시즌이 끝이다.
  11. 이재국. “김성근 감독 “고통의 하룻밤…꿈 주는 야구할 것””. 동아일보. 
  12. 영화 노팅힐(Notting Hill)에 나오는 OST 곡으로 엘비스 코스텔로가 부른 곡의 일부분을 따온 것이다.
  13.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이호준이 SK 와이번스 시절에 쓰던 응원가다.
  14. 이석무. “SK, 그린스포츠 추진 '내년 시즌 녹색 유니폼 입는다'. 이데일리. 
  15. SK 와이번스, 그린스포츠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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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한국프로야구 틀:대한민국 프로 야구팀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