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T 항공 241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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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T 항공 241편 추락 사건

개요
발생일시 2007년 6월 25일
발생원인 항공기 결함, 악천후
발생장소 프놈펜 남쪽 130km 떨어진 산속
비행 내용
기종 안토노프 An-24
소속 PMT 항공
호출부호 XU-U4A
출발지 캄보디아의 기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국제공항
목적지 캄보디아의 기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국제공항
탑승승객 16명
승무원 6명
피해 내용
사망자 22명 (전원 사망)
생존자 0명

PMT 항공 241편 추락 사고2007년 6월 25일, 시엠레아프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시아누크빌 국제공항로 향하던 중 프놈펜 남쪽 130km 떨어진 산속에 추락하여, 전원사망하였다.

사고의 원인[편집]

일단 사고의 원인은 현지의 악천후와 An-24기의 기체 결함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고기는 지난 1960년에 개발된 기종으로 노후 기종이며, 사고 여객기 운항사인 캄보디아 민영 항공사 PMT는 2003년 9월 첫 운항 이후부터 안전상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어 온 곳으로 이 회사는 지난 2년 동안 적어도 3번의 사고 또는 비행 중 비상사태를 겪었다.[1][2]

한편 공개된 조종사와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에 따르면 조종사가 관제탑의 지시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나, 조종사 과실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3]

수색 구조[편집]

항공기가 밀림지대에 불시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럴 경우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었다.[4]

26일~27일 휴대전화 신호를 추적해서 추락 지점을 좁혀가고 있었다.[5]

27일 캄보디아 당국에서 사고 여객기의 잔해를 발견했고, 22명 전원이 사망을 확인했다고 한다. 2007년, 캄보디아 정부는 시신을 조속히 수습해서 프놈펜으로 후송 후 대한민국으로 시신을 운구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영결식을 치렀다. KBS측에서는 휴가를 얻어 그 곳으로 간 조종옥 기자와 가족(부인과 두 아들)의 영결식을 회사장으로 치렀다.

추락 여객기는 캄보디아의 보코산 기슭이고 위치는 프놈펜에서 167km 떨어진 북위 10도 5분 982초, 동경 103도 55분 417초 지점의 경사가 심한 밀림이라고 한다.[6]

승객[편집]

나라 승객 승무원 합계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13 0 13
캄보디아의 기 캄보디아 0 5 5
체코의 기 체코 3 0 3
우즈베키스탄의 기 우즈베키스탄 0 1 1
합계 16 6 22

각주[편집]

  1. 사고 항공기 AN-24 기종은? - YTN, 2007년 6월 26일
  2. '위험' 항공사가 운항한 '노후' 수송기 - 프레시안뉴스, 2007년 6월 26일
  3. 교신내용 공개 '조종사 과실 가능성'- YTN TV, 2007년 6월 27일
  4. 실종 캄보디아 여객기 불시착? Archived 2007년 7월 1일 - 웨이백 머신 - 동아일보, 2007년 6월 26일
  5. 핸드폰 신호…추락지점 좁혀져! - YTN TV, 2007년 6월 27일
  6. 캄보디아 추락機 탑승객 전원 끝내 사망(종합2보) Archived 2007년 9월 30일 - 웨이백 머신 - 연합뉴스, 2007년 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