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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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샤프 앤드 돔(영어: Merck Sharp & Dohme, 약칭 MSD)은 미국에 기반을 둔 제약 회사이다. 미국 내에서는 머크앤드컴퍼니(영어: Merck & Co., Inc., NYSE: MRK)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1668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프리드리히 야콥 메르크가 약국을 개설하였다. 그 후 메르크의 후손들은 다름슈타트에서 대대로 약국을 했으며, 1827년, 집안 사람 중 하나인 하인리히 에마누엘 메르크는 이 약국을 키워 대규모 생산설비를 갖춘 제약·화학 회사로 발전시켜 오늘날까지 독일에 기반을 둔 메르크로 이어지고 있다. 19세기 후반 메르크는 미국에 자회사를 세웠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으로 독일계 회사인 미국의 자회사는 재산을 미국 정부에 몰수당했다. 1917년, 미국 국적의 메르크 집안 사람인 조지 W. 머크가 몰수당했던 재산을 환수받아 독일의 메르크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에 이른다.

회사는 연구 개발을 중시하여 여러 신약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고 미국의 대표적인 제약 회사로 성장하였다. 머크 (Merck & Co., Inc)는 화이자존슨앤드존슨 과 함께 미국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이다[출처 필요]. 현재 미국을 기반으로 한 머크 (Merck & Co., Inc)는 전 세계 140여개국에 진출해 9만4천여명(2011년 3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다. 2010년 매출은 480억불(약 62조원)였고, 2010년 연구개발비(R&D)가 110억달러(약 14조원) 투자하였다. 독일을 기반으로한 머크 그룹은 전 세계 67개국에 진출해 4만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2010년 매출은 93억유로(약 14조원)였다. 대공황 이후 최악이라던 경제위기 동안에도 머크의 매출은 계속 성장했다. 과거 모 회사인 독인 머크는 머크 가문이 13대째 소유하고 있다. 머크사 지분의 70%는 머크 가족들이 소유한 E. 머크사(社)가 가지고 있다. 나머지 30%는 개인 투자자와 보험사나 투자회사 같은 기관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다. [1] 현재 미국 본사는 뉴저지 주 화이트하우스스테이션에 있다. 독일의 메르크도 계속 존속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 메르크와 미국 머크는 협약을 통해 양사의 이름을 미국·캐나다와 그 외의 국가들로 구분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미국 머크는 미국과 캐나다 이외의 지역에서는 머크 샤프 앤드 돔(Merck Sharp & Dohme) 또는 MSD라는 명칭을 쓰고 있으며, 독일 메르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EMD 케미컬스(EMD Chemicals)라는 이름을 쓴다.

한편 머크는 2009년 3월, 쉐링푸라우를 411억달러(약 53조원)에 인수, 몸집을 불렸다[2].

대한민국에는 1994년 현지법인 한국 MSD를 설립하여 진출하였다.

주석[편집]

  1. "[Weekly BIZ] [Cover Story] '불멸의 기업' 독일 머크(제약·화학회사) 칼 루드비히 클레이 CEO", 《조선일보》, 2010년 2월 26일 작성.
  2. 머크, 셰링플라우 411억弗에 인수…제약업계는 `빅뱅중` 한국경제 2009년 3월 10일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