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14 나이키 허큘리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

MIM-14 나이키 허큘리스(Nike-Hercules, 최초 제식명 SAM-N-25)는 미국에서 개발한 고체 연료 추진 방식의 고고도 및 중고도 지대공 미사일나이키 에이젝스 지대공미사일의 후속 미사일이다. 냉전 당시 적의 폭격기를 요격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가, 후에는 적의 탄도 미사일 요격도 목표를 두고 개발되었다. 미국 최초의 탄도탄 요격 미사일(ABM)이며 ICBM 탄도 미사일에 대한 요격기능 때문에, SALT I 조약에 의해 규제되었다.[1] 지대지 미사일로도 사용되었다. 웨스턴 일렉트릭, 벨 연구소, 더글러스 항공사가 주요 계약자였다.

배치와 퇴역[편집]

미국[편집]

본토 방공망으로 사용하던 나이키 미사일을 1974년 4월부터 1979년 플로리다 주알래스카 주의 포대를 끝으로 모두 퇴역시켰고,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대체하였다.

유럽[편집]

1963년 서독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스 등에 판매되었다. 고고도 대공방어를 위해 1980년대 후반까지 운용하였으며 이후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대체되었다.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 이전에는 유럽에서 최전방 대공방어 임무에 사용되었다.

일본[편집]

1970년 일본에 수출되어 미쓰비시 중공업이 라이센스 생산하였으며 일본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나이키 미사일을 특별히 나이키 J 미사일이라고 부른다. 나이키 J 미사일은 진공관을 트랜지스터로 교체한 향상된 내부 항법장치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에는 무상공여되었으며, 1970년대 도입된 이래 몇번의 개량을 거쳐 MIM-23 호크와 함께 주력 지대공 미사일로 사용하였으나 2008년부터 SAM-X 사업을 통해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들여와 나이키 미사일을 대체하고 현재의 나이키 미사일은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배치에 따라 임무종료 되었다.[2]

대한민국은 나이키 허큘리스 지대공 미사일을 기반으로 지대지 미사일현무 미사일을 자체 개발했다.

특징[편집]

항목 내용
길이 12.53 m overall
8.18 m second stage
직경 0.80 m booster
0.53 m second stage
수직안정판 길이 3.50 m booster
2단계 1.88 m
무게 본체 2,505 kg (5,530 lb), 부스터 2,345 kg (5,180 lb)
최고 속도 마하 3.65 (ca. 4 470 km/h)
사거리 지대공 155 킬로미터, 지대지 183 킬로미터
최대 상승 고도 45,700 m
1단계 Hercules M42 고체 연료 로켓
(4x M5E1 Nike boosters)
978 kN (220,000 lbf) total
2단계 Thiokol M30 고체 연료 로켓
44.4 kN (10,000 lbf)
재래식 탄두 T-45 HE warhead weighing
1106 lb (500 킬로그램) and containing 600 lbs (272 킬로그램) of HBX-6
M17 blast-fragmentation
핵탄두 W-31 nuclear
2 kt (M-97)
20 kt (M-22)
40 kt (M-23)
  • 최근 지상발사 미사일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2단 추진 방식이다.
  • 수직 발사식으로, 일단 상승한 이후 목표까지 탄도 비행으로 접근한다.
  • 좌표를 입력해 지상의 목표를 공격할 수 있는 지대지 모드(지대공 모드에서 전환하는데 15분이 걸림)가 있다.
  •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고려되고 있지 않다.

한계[편집]

  • 애초에 둔중한 구 소련군의 폭격기 및 폭격기 편대를 겨냥한 것이기 때문에 폭격기에 비해 작고 고기동인 일반 전투기는 격추하기 힘들며, 21세기에 운용 중인 대부분의 전투기는 이 미사일로 격추하기 어렵다.[출처 필요]
  • 지령유도 방식으로, 표적 추적과 미사일 추적용 레이더가 따로 있어야 하는 문제로 인해 동시에 1개의 표적에 1발의 미사일만 발사할 수 있어 동시 교전 능력이 없다.

비교가 되는 미사일[편집]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나이키 허큘리스의 고고도, 중고도 대공임무를 대체하였다. 패트리어트가 나이키보다 나아진 핵심기능은 이동성에 있었다. 나이키가 하루 걸리는 데 반해, 패트리어트는 수시간 만에 이동배치가 가능하다. 패트리어트는 또한 고성능의 위상배열레이더 시스템으로 보다 나은 목표물 추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패트리어트는 핵탄두를 탑재하지 못하며, 지대지 미사일로도 사용할 수 없다.

나이키 허큘리스는 베트남 전쟁 동안에, 유효 사정거리가 비슷한 소련SA-2 미사일과 비교된다.

운용 국가[편집]

2008년 현재 운용중
  1. 중화민국 중화민국
  2. 그리스 그리스
  3. 터키 터키
과거 사용
  1. 대한민국 대한민국
  2. 미국 미국
  3. 일본 일본 나이키 J 미사일을 라이센스 생산

사진[편집]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은 ICBM 요격능력은 없고, 그 미만의 탄도 미사일 요격기능만 있다. 그러나 전체의 나이키 프로젝트는 ICBM 요격까지 목표로 추진되었다.(개발 역사에 대해서는 미사일 방어 참조.)
  2. 나이키 미사일이란 - 2001년 12월 19일자

바깥 고리[편집]